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도로쪽 아파트 많이 시끄럽나요?-분당 성남대로쪽..

이와중에결혼준비 조회수 : 974
작성일 : 2008-08-01 17:23:08
저번에도 신혼집 조언 구했는데요^^
이래저래 분당 서현 시범단지 소형아파트로 좁혀졌어요...
위치상으로는 너무 좋은데 남친이 소음에 민감해서 도로쪽 (성남대로쪽)에 있는 동을 피하니 선택의 폭이 많이 좁아지네요....
무지 예민하거나 그렇진 않은데 자긴 잘 때 소리나면 잠을 설친다고...ㅠ.ㅠ

혹시 제가 언급한 아파트에 거주하셨거나(확률이 너무 적나?ㅋㅋㅋ)
잘 아시는분.....아님 여타 다른 조언도 부탁드릴꼐요^^
IP : 221.153.xxx.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8.1 5:32 PM (218.209.xxx.158)

    대로변 아파트 무지 시끄럽습니다.
    큰 트럭이라도 한번 지나가면 티비 소리도 잘 안들리고.. 울남편 드라마 보다 대사 중간에 끊기는 거 엄청 싫어하는데 꼭 중요한 대사 좀 들을라치면 트럭이 지나간다는 ㅎㅎ
    보통 사람들은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데 님 신랑처럼 소음에 예민한 사람들은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특히 여름에 창문도 잘 못열고 새벽에는 더 크게 들리니. 신랑이 싫어하는데 다른 쪽으로 고려해보세요

  • 2. 별로..
    '08.8.1 5:35 PM (117.123.xxx.97)

    제가 신호등 걸린 사거리 모퉁이집에 살았었는데.. 4차선 도로였어요.
    여름에 문 열면 소음이 너무 심해서 괴로웠습니다. 더구나 정차했다가 다시 출발하는 소리도 만만치 않더군요. 먼지도 많이 들어오고요.
    전 겨울에 그 집을 보고 햇살이 환한 집이라서 마음에 들었었는데.. 여름을 보내고 보니 정말 힘들더군요. 지금은 큰길이 뒷베란다 쪽이고, 앞 베란다는 아파트 단지 안을 향하는 구조인데.. 한결 조용합니다.

  • 3. ;
    '08.8.1 5:39 PM (211.244.xxx.41)

    남편되실 분이 예민하시다면, 권해드리고 싶지 않네요..
    분당 서현동 시범단지면 차들 엄청 많이 지나가는 대로변인데요...

  • 4. ..
    '08.8.1 5:46 PM (59.5.xxx.179)

    전세금 얼마정도 생각하시는지요?
    서현동은 아닌데..미금역의 아파트를 전세주려고 하거든요..
    혹시 생각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5. 현재
    '08.8.1 5:48 PM (59.14.xxx.63)

    대로변 아파트에 사는데요...여름에 정말 환장해요...ㅠㅠ
    밤에는 무슨 폭주족 오토바이 소리부터 시작해서 급정거하는 소리,
    클랙션 소리...아주 정신 사나워요...
    지금 전세라 다행이지...저희집 같음 집 팔고 이사하고 싶을 정도예요...
    먼지도 장난 아니랍니다...

  • 6. ***
    '08.8.1 5:48 PM (121.137.xxx.76)

    소음도 소음이지만 녹물 안나오는지 꼭 확인하세요...

  • 7. ,,
    '08.8.1 5:49 PM (121.131.xxx.43)

    시끄럽고 검댕매연이 많죠.... 문열어놓으면 발바닥이 새까매져요..

  • 8. 맑음
    '08.8.1 5:58 PM (116.42.xxx.20)

    마니 시끄럽습니다.

  • 9. ....
    '08.8.1 6:19 PM (203.235.xxx.90)

    엄청 씨끄러워요..더운여름엔 거의 견디지 못 할 지경이 되더라구요

  • 10. ...
    '08.8.1 6:39 PM (220.73.xxx.199)

    예민하지 않은 사람도 예민해져요...

  • 11. 혀니맘
    '08.8.1 7:22 PM (219.251.xxx.44)

    요즘은 대로변이아니더라도, 매미소리에 엄청 시끄러워요.

  • 12. ...
    '08.8.1 7:32 PM (211.245.xxx.134)

    대로변이면 여름에 거의 길에서 잔다고 생각하셔야 해요

  • 13. 여름에
    '08.8.1 11:20 PM (58.120.xxx.70)

    친구집에 놀러가서 하룻밤 잤는데 한숨도 못잤어요
    새벽에 웬 트럭들이 그리도 많으며 길이 안막히니 엄청 쌩쌩 달리고
    육중한 트럭 한번 지날때마다 진동까지 있더군요

    지금은 단독주택으로 이사갔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160 sk..일단정지부터 했어요,, 12 일단정지 2008/08/01 585
221159 싸이트알려주세요... 2 방...콕 2008/08/01 302
221158 강경진압 겁먹지 마세요 4 최미희 2008/08/01 551
221157 괜히 눈물나는 날있죠?? 5 사소한것때문.. 2008/08/01 517
221156 서랍 좀 봐주세요. 소심한 a형이라 선택이 ... 7 골라주셔용 2008/08/01 670
221155 지금 비오는 지역 았읍니까? 8 사기기상청 2008/08/01 434
221154 [제안] 한국의 전략적 요충지를 이용하라.국민들도 값싸고 질 좋은 쇠고기를 원한다 1 귀성 2008/08/01 179
221153 요즘 전세 비수기인가요..(전세가 안나가네요..) 3 슬슬걱정 2008/08/01 883
221152 이통사 포인트 최종확인 후.. 3 이동 준비중.. 2008/08/01 485
221151 병맛이 뭐예요? 2 부산맘 2008/08/01 698
221150 이러니 대형마트 가지요 6 동네슈퍼 2008/08/01 1,204
221149 해외여행에대한 9 아짐생각 2008/08/01 698
221148 개념 완전 훈훈한 퓨전식당 .. 9 조중동 병맛.. 2008/08/01 1,178
221147 네이놈 기사는 링크 처리하지 마세요 2 네이년싫어 2008/08/01 197
221146 너무 짠 대게 어떻게요리하면 좋을까요 2 저녁밥질문 2008/08/01 262
221145 쑥좌훈 해보신 분 계신가요..? 1 2008/08/01 548
221144 질염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14 궁금 2008/08/01 1,772
221143 오늘 봤던 최고 웃긴글 10 웃고갑시다... 2008/08/01 2,472
221142 결혼 10년... 27 삶의 의미 2008/08/01 3,350
221141 도로쪽 아파트 많이 시끄럽나요?-분당 성남대로쪽.. 13 이와중에결혼.. 2008/08/01 974
221140 CJ 행복한 콩 9 02-674.. 2008/08/01 675
221139 프락셀+MTS효과 보신분 계신가요? 13 여드름만 1.. 2008/08/01 3,761
221138 엘지폰으로 갈아타려 하는데 4 엘지폰 2008/08/01 459
221137 6백만달러의 사나이 49명(환율방어정책의 失) 최상급하늘 2008/08/01 236
221136 명박퇴진] 극우단체 조계사에서 소동피우다 소림권법에 제압..펌>>> 16 홍이 2008/08/01 914
221135 광파오븐에 대한 질문입니다. 5 갖고싶어요 2008/08/01 543
221134 급질-수원역에서 707버스로 고잔역가기 3 질문 2008/08/01 343
221133 친정과 아래위층에 사는 것 어떨까요?? 21 엄마 2008/08/01 2,869
221132 간에 종양이 생겼다는데.. 5 병원 2008/08/01 845
221131 에어컨 사용시 궁금한 점 5 궁금 2008/08/01 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