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도 더 나이먹은 싱거 미싱기 수리비 16만원, 새거가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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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거는 아니구요, 청소비만 5 만원에, 수리비 모터랑 다해서 16만원 총 21만원돈 된다고해서

맡겨두었는데, 어제 이야기하길래, 싱거 차라리 새거 하는게 좋겠다고 했죠,

근데, 싱거 옛날모델 이런게 없다느니, 그냥 일반 수리점에 맡겨서인지,  요즘나오는 싱거 못쓴다느니

해서 갈등중인데, 벌써 5 만원 청소만 문의한상태이구, 수리는 보류중이에요,

싱거사가 한번 망했었나요? 더이상 안나오는걸로 알고있던데,

아무리 예전거가 좋다고해도, 기계인데 새거가 같은 가격이면 더 나을거같은데,

어떤가요?  

[요즘]

싱거 못쓰는지는 몰라도 요즘 브라더 아주 좋습니다,싱거는 쇠로 된 모델이면 빈티지소품으로 놔두시고 새로 사세요...

[비싸긴하지만]

좀 더 싼 데로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제가 전에 홈패션 선생님께도 들었는데 옛날것이 훨씬
튼튼하고 좋다네요. 저는 한 십년 된 브라더미싱 있는데 약해요. 엄마꺼 옛날꺼 있는데 요번에
고쳐주셨는데 정말 튼튼하고 좋아요. 기종에 따라 튼튼하고 좋은거면 고쳐서 쓰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

저도 싱거사 문 닫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싱거란 이름으로 또 나오더군요.
어찌된 조화속인지....

중고로 옛날거 있었는데 고장나서 미련없이 버리고
싱거 새거 샀는데요.
옛날거에 비하면 좀...완전히 차원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전문적으로 홈패션 같은거 하시는 분들은 옛날게 더 튼튼하고 좋을지 몰라도
전 어쩌다 이삼년에 한 두번 쓰는 경우라,새것이 더 가볍고 좋으네요.
제 시댁도 옛날 싱거인데 보면 좋긴 좋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가격만 보면 수리비가 새것보다 비싸긴 하네요...
(하지만 새것도 좋은거 사면 엄청 비싸겠죠.제건 장난감 수준 겨우 면한 정도의...)

자주 쓰시고 재봉틀에 애착을 갖고 있는 분이라면 수리하는데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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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바꿨습니다.
미국인 소유였다가 홍콩 사람 소유로 바뀐 것으로 알고 있구요,

현재 나오는 제품과 예전 제품의 바늘땀 모양이 다릅니다.
모델명이 어떤 것인지 잘 모릅니다만, Featherweight 221이나
Featherweight 다른 모델이라면 수리하세요.
명품입니다.
단!!!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라면 정품 사용한 것인지 확인 꼭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