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동산 거품에 대해서요

걱정맘 조회수 : 824
작성일 : 2008-08-01 14:09:24
저는 해외에서 20년넘게 살다 노후를 이곳에서 보낼려고 귀국한 사람입니다.
오랜 해외생활에 한국 물정을 잘 모르고 더군다나 부동산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릅니다
요즘  뉴스에서도 한국부동산 거품이 빠지기 시작또는 가능이  있다고하는데 걱정이 앞섭니다
저밑에 은마아파트주민 파산위기라는 글 읽고 더 걱정이 태산인데요
지금 성북구 역세권에 24평짜리 3억4-5천하는 아파트가 있고 작년12월에 운정파주신도시32평 분양 받았습니다(10년 전매제한)
성북구 아파트 팔아서 2010년 가을에 입주예정 아파트 대금을 치를 예정인데
그사이 한국 부동산 거품이 빠져 지금 살고있는 아파트 팔아도 대금을 못치르면 어떻케 되나 걱정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지금 아파트는  거주기간이 얼마안돼 지금 팔면 4천만원의 양도세가 부과되서 팔지도 못하고 ,,, 나중에 거품 빠지면 더 손해보면 어케하나 마음에 차라리 4천만원 손해보고 지금 팔까,,그럼 넘 아깝고
혼자 이생각 저생각 많은 걱정투성이의 저 입니다
한국에 아는사람도 많치않아 의논대상도 없고 저밑에 은마아파트 주민파산이라는 글을 읽고 답답한 마음에 이글 올리니 혹 부동산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좋은 의견 좀 보내주세요
외국에서 힘들게 고생해서 번 돈인데 나중에 큰 곤경에 빠질까 걱정이 큽니다




IP : 58.225.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은영
    '08.8.1 2:35 PM (222.116.xxx.239)

    혼자 걱정마시고 전문가와 상담하세요 그러나 지금은 거품붕괴 인것은 사실입니다.우선 사람의 심리가 공황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 2. 성북구
    '08.8.1 3:13 PM (58.142.xxx.240)

    제가 성북구 23평형에 거주하는데요
    입주 2년차구요
    지금 시세가 3억 5천내외더라구요(로얄층기준)
    30평대는 신문 시세표엔 4억3천부터 5억 2천까지 하한가,상한가 표기되더만 부동산에 문의하니 5억5천정도라네요
    평수 늘려볼까하고 부동산에 문의한거였거든요

    강건너 사는 친구네 아파트는..송파구 흰자쯤 되는 아파트인데 30평이구요
    로얄층기준 7억5천하던게 지금 6억5천한다네요(역시 집을 직접 내놓은 친구엄마한테 직접 들은거네요)

    은마아파트는 어찌보면 극단적인 경우지요
    재건축,재개발 등등 투자개념이 들어가 한껏 부풀려진 부동산은 꺼지지만요
    실거주하는 주택은...폭락은 커녕..안떨어지던데요...매물도 없구요

    해서..비전문가인 제가 책임없는 조언드리자면..
    가슴 안두근거리셔도 될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1113 저도 고자질 좀 할래요. 어제 신랑 친구랑 대판 싸웠어요. 22 열받았어요 2008/08/01 3,360
221112 정식으로 첫 월급받았어요!! 13 ㅎㅎ 2008/08/01 816
221111 (급해서요) 부도시 보증건에 관한 문의는.. 4 .. 2008/08/01 218
221110 서울대 이영훈 교수 특강 거부한 사연 15 현직교사들 2008/08/01 1,465
221109 집계약 처음하는데.. 도와주세요. 5 도와주세요... 2008/08/01 541
221108 혈압약!!!!!!! 단미 2008/08/01 339
221107 01일(金) 향이 겨레 광고리스트 - 이명박씨 고맙습니다. 6 사루비아 2008/08/01 580
221106 이거 큰일 났습니다 6 장거리 2008/08/01 531
221105 휴가 가는데 맘이 불편합니다. 4 늘푸른 소나.. 2008/08/01 817
221104 잠실 주공 아파트 한달새 1억 증발 10 정은영 2008/08/01 1,885
221103 [소곤소곤 책캠프] 온라인 책읽기 캠프에 초대합니다. (초청강사 우석훈, 책 무료증정) 연세대 청년.. 2008/08/01 268
221102 신맛나는 된장과 녹슨 바늘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방법이..... 2008/08/01 647
221101 글 내립니다. 180 답답한 마음.. 2008/08/01 4,948
221100 30년 도 더 나이먹은 싱거 미싱기 수리비 16만원, 새거가 좋겠죠? 4 . 2008/08/01 545
221099 팥(팥죽할때쓰는콩)콩을 심었는데 순(?)이 너무 길게나서 옆에 다른가지를 막 타고 올라가요.. 4 콩여인 2008/08/01 197
221098 산만한 아들 - 상담이 필요할까요? 6 짱구맘 2008/08/01 602
221097 위례신도시 2 ... 2008/08/01 497
221096 요즘 호주 (캐언즈,시드니 멜버른) 날씨요.. 3 날씨 2008/08/01 390
221095 친일파,빨갱이 그리고 잃어버린 10년 2 빨갱이 2008/08/01 358
221094 내일(2일 토요일) 혼자 집회 오시는 회원 여러분 어디서 만날까요? 11 에헤라디어 2008/08/01 400
221093 부동산 거품에 대해서요 2 걱정맘 2008/08/01 824
221092 물건 값 치루고 잔돈 받으면 잔돈을 지갑에 넣을 때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15 아주 사소함.. 2008/08/01 1,169
221091 서울 근교 놀러 가고 싶은데 너무 늦었겠죠? 4 신혼.. 2008/08/01 563
221090 면세점에서 화장품 사기 2 감나무 2008/08/01 764
221089 일단 폰 못갈아탔습니다. 17 인천한라봉 2008/08/01 1,124
221088 건강해지고 싶어요, 병원 및 생활습관 조언 부탁드립니다. 2 건강 2008/08/01 449
221087 요양보호사 자격증 정말 취직이 잘 되나요? 5 홍당무 2008/08/01 1,035
221086 교육감 선거 이기고도 우울한 한나라당 14 정은영 2008/08/01 1,237
221085 전업 주부or 맞벌이? 현재 어떤 생활을 하세요? 17 궁금 2008/08/01 1,708
221084 산부인과 추천 바랍니다. 빗소리 2008/08/01 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