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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눈물이...

마눌아 조회수 : 1,126
작성일 : 2008-08-01 02:32:27
저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남한테 아쉬운소리해가면서 교육감선거운동했던사람임니다.

동생 남편....그리고 아픈애기 델구 투표했습니다.

몇몇은 찍었는데 안되서 어떻하냐구 전화옵니다.

저는 일년반있다가 다시투표하면된다고이야기 합니다.  

여기서 멈출수고없고 그냥있을수만은없습니다.

눈물이 앞을가리지만 할수있는건 뭐든하고싶습니다...

아름답기만한 대한민국 국민여러분...저는 보잘것없는 사람이지만...그래도 여러분이 고맙고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
IP : 118.176.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azette
    '08.8.1 2:44 AM (124.49.xxx.204)

    에휴..
    여하튼 조중동이 문젭니다. 힘내세요 원글님.. 애쓰셨습니다.

  • 2. 지구인
    '08.8.1 2:48 AM (220.83.xxx.115)

    그러게요 조중동이 문제입니다 우리 더 힘껏 조중동 페간을 위해 싸워나가요

  • 3. 저두요.
    '08.8.1 2:57 AM (59.13.xxx.220)

    원글님 토닥토닥~~
    원글님 마지막 글에 눈물이 핑 도네요.
    모두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합니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음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지치지 말고 우리 힘내요!!

  • 4. Pianiste
    '08.8.1 6:39 AM (221.151.xxx.201)

    저두 사랑합니다.

  • 5. 구름
    '08.8.1 8:28 AM (147.47.xxx.131)

    걱정마세요. 앞으로도 우리의 분노를 보여줄 날들이 엄첨 많습니다.

  • 6. 힘내자~
    '08.8.1 10:04 AM (211.216.xxx.143)

    실망스런 결과에 잠시 절망했지만 다시 가야죠~~~ ^^

  • 7. 꾸미타샤
    '08.8.1 10:47 AM (119.197.xxx.27)

    과거메도 이보다 더 암울한때가 있었겠죠?
    그때는 정치에 관심이 없어 옆에서 누가 죽어나는줄도 모르고 세상모르고 살았지요.
    그 댓가 지금 톡톡히 치르고 있는거라 생각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 민심을 읽을수 있었다구요?
    그래서 민심을 힘입어 그동안 고개숙였던 것을 후회하며 미루어 놓았던 여러정책들을 슬슬 꺼내기 시작하겠다구요?
    뉴스를 듣다가 저도 모르게 소리질렀습니다.
    " 그민심만 민심이냐? 반대한 사람도 민심이다!
    어디서 마음놓고 소리지르고 싶습니다

    괜히 뉴스를 들었나봐요......
    전같으면 이럴때 음악방송 들으며 커피냄새를 즐기고 있었을텐데......
    그래도 열심히 뉴스들으며 지켜 보렵니다.
    청취자 의견을 듣는 코너에 열심히 전화번호를 눌러대며...

    울적하고 답답한 마음에 일하다말고 이곳에 들어와 위로를 받고 가곤합니다.
    모두 힘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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