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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씨의 세월은 어디에 있는건가요?
주름 하나 없는 피부
보톡스 흔적도 없고, 땡긴 흔적도 없고요.
잡티 하나 없는 피부
맥없이 처지지 않은 목피부
탄력은 보이지 않지만 군데군데 늘어지거나 뭉치지 않은 전신 몸매
나오지 않은 뱃살
손에 주름도 없고, 불뚝거리는 힘줄도 없고..
그럼 희미하게 느껴지는 그 세월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건지요?
안 늙었는데 안늙은것 같지는 않은 그 상태.
1. 그렘린
'08.7.31 9:29 AM (218.239.xxx.108)마지막 말에 동감^^ 늙은 것도 아니고 안 늙은 것도 아니고 미묘하죠~
예쁘긴한데...좀 어딘지 모르게 어색한 느낌이에요. 약간 무섭다고나 할까?2. 그럼에도
'08.7.31 9:33 AM (203.234.xxx.117)이해가 가는 것이, 직업이 직업인데다 미혼이란 것이 주는 긴장감도 함께 있는것 같아요.
억지로라도 유지해야 하는.. 것일 수 있다는 생각 안해보셨는지요.3. ..........
'08.7.31 10:05 AM (211.200.xxx.6)제가 보기엔 많이 늙었던데... 관리는 열심히 한티가 나긴하네요..
그래도 역시 늙은티는 많이 납니다4. 안스러워
'08.7.31 10:06 AM (211.106.xxx.76)아무리 화려한 생활에 포장되어 있어도, 죽는 그순간까지 결코 용서되지않고 증오할수밖에 없을 깊은 상처가 인간적으로 너무나 안스러워요. 그럼에도 그녀의 콧날처럼 오똑 일어서서 재기하는 모습이 존경스럽기까지 해요. 평생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마감할까... 궁금하지만 그녀는 독신인 지금의 모습이 더 어울려요.
5. 어디서
'08.7.31 10:08 AM (203.234.xxx.117)얼마전 결혼하셨다나? 하는 루머가 있던데, 궁금해집니다.
6. 잘생겨졌다.
'08.7.31 10:16 AM (121.150.xxx.53)제가 보다가...
"오빠..장미희 예뻐?"
예전에도 저렇게 생겼던데..했습니다.
울 신랑왈................
"예쁜건 모르겠고..늙은것 모르겠고...잘생겨졌다."
합디다..7. 목을보면
'08.7.31 10:41 AM (118.33.xxx.131)목주름, 이중턱, 이런데서 확실하게 나타나던데요
8. 진주
'08.7.31 11:12 AM (122.42.xxx.23)상처를 진주로 만들어낸 아름다움을 느낍니다.
9. 그래도
'08.7.31 7:11 PM (121.131.xxx.127)저보다 나이 먹었는데
저보다 젊어요 우쒸!10. 왜요
'08.7.31 8:21 PM (211.192.xxx.23)관리하고 손댄티 많이 나지요..근데 애도 없고 그러니 아무래도 젊어보이긴 하지만 인조인간 같은데요,,제 눈에는...
그래도 예전에 비해 살 오르니 훨씬 예쁩니다,
깊고푸른밤이나 적도의꽃 찍을때 너무 말라서 대역썼다는 얘기가 있었거든요,,
밥좀 먹으라고 배창호랑 최인호가 혼냈다던데요 ㅎㅎㅎ11. 사람은
'08.7.31 9:32 PM (121.146.xxx.200)아무리 성형이나 이런걸로 포장해도 늙은 표시는 눈빛에서 난대요.
눈빛은 성형도 안돼고, 얼마나 인자한 눈빛으로 변하는지가 중요하겠군요.^^12. ㅎㅎㅎ
'08.7.31 10:17 PM (125.129.xxx.51)여배우는요.. 예쁜 채로 있는것도 일이라고 합니다.
프로라면 꾸미는게 당연하고 돈이 수억드는것도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그 사람들 일이니까요.13. 보는 눈이
'08.7.31 10:57 PM (125.178.xxx.15)이렇게 다르다니....
저렇게 외모에 신경을 써도 ....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더니... 라고 생각 했는데...
아무리 꾸며도 나이가 보이던데...14. 제 눈에는
'08.8.1 12:07 AM (221.146.xxx.39)어쩌다 스쳐 봐서인지 그 때마다 어색하게 보이던데요....
15. @@
'08.8.1 7:35 AM (116.37.xxx.151)님들은 얼마나 관리 잘하셨는지요?
괜히 질투시죠?
저는 볼때마다 감탄입니다.
몸매, 피부, 패션감각..오호~16. 돈바른..
'08.8.1 7:59 AM (118.32.xxx.251)돈바른 티 나던데요??
그런데 돈바른 티 나는게 나쁜거라 생각하지 않아요..
그들은 그렇게 보여지는게 직업이잖아요..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들이 그렇게 관리하고 돈바르고 하는게 힘든거죠^^
암튼... 전 그 머리가 참 좋던데요?? 저도 청담동 원장님한테 스탈링 받고 싶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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