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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 태클 들어와요.
교육감 선거 결과는 아무리 긍정적으로 바라보려고 해도 비참하고
먹거리는 걱정되고
거기다 광우병 현수막을 베란다에 걸었는데 태클이 들어와요.
5월에 걸었는데 한 마디 하지 않다가 요즘 태클이 들어오네요.
동대표래요.
미관 상 좋지 않고 정부에서 좋은 일 하는데 현수막까지 걸게 뭐가 있느냐...
속상합니다. ㅠ.ㅠ
1. 굳세어라
'08.7.31 12:00 AM (222.112.xxx.103)좋은일... 아 그 한마디에 열불나네요. 좋은일... 가서 욕해주고 싶네요.
2. 아무래도
'08.7.31 12:00 AM (58.102.xxx.67)그거 유리창 밖에 걸지마시고
베란다 유리안에다 거세요.
그리고 그 분에게 미국산 곱창 사다가 드리세요.3. 미관상
'08.7.31 12:00 AM (211.236.xxx.104)그 동대표아줌마는 미관상 보기 좋아서 아파트를 활보하고 다닌답니까
이런 아줌마들이 동대표를 하고있으니..이런 결과가...ㅠㅠ
정부에서 좋은일하면 미쳤다고 우리가 이고생해요 아유 그냥 걸리기만 하면 콱 !!4. mimi
'08.7.31 12:01 AM (58.121.xxx.177)좋은일......정부에서.........쿠쿵........정부가 지금 대체나 어떤 좋은일을 하고있는지....a4용지로 팩스로좀 넣어달라고 해주실래요......?
5. 핑키
'08.7.31 12:01 AM (211.37.xxx.157)저흰 단독주택이라 아무일도 없는데..아빠가 반장이시라...첨엔 쫌 그러하셨는데..
뭐..이젠.. 베란다에 놓인 화분처럼 생각하시는듯요..6. 별~
'08.7.31 12:02 AM (59.7.xxx.101)미관상 보기 안좋으니, 동네 돌아다니지 말라고 해보세요.
7. 서걍
'08.7.31 12:06 AM (222.237.xxx.73)아마 우리집도 곧 현수막태클 들어오겠네요...승질나는데, 태클 들어오면 들이받아버릴겁니다.
8. 게임끝
'08.7.31 12:13 AM (121.165.xxx.48)그거 이제 욕먹습니다. 남들이 헷갈릴 때 써먹던 건데 상황 변화되었는데도 계속 걸어 놓으면 스스로 적군을 만드는 겁니다. 차라리 대운하 반대 이런게 낫습니다. ㅉㅉ
9. ditto
'08.7.31 12:14 AM (122.32.xxx.149)헐~ 그 동대표 아줌마에게 대체 어떤 좋은일을 하냐고 좀 물어보시지 그랬어요...
아무리 머리를 싸매봐도 정부가 하는 일 중에 좋은일이라고는 눈꼽만치도 없는데..10. 단독주택
'08.7.31 12:16 AM (121.139.xxx.14)이럴땐 좋군요....
현수막의 펄럭이는 소리도... 이젠 일상이 되서.. 좋아요.11. 우리집도
'08.7.31 12:26 AM (121.134.xxx.239)어느날 보니 현수막 아래 끄트머리를 윗쪽으로 넘겨서 접어 놓고 갔더라구요. 삼각형으로 포개지게... 단독인데 왜 남의 집에 함부로 들어와서 그러는지 원.
12. 원글 + 게임끝?
'08.7.31 12:45 AM (124.56.xxx.169)속상했는데 답글보고 힘이 나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게임끝" 님 답글에 가슴이 막막해지네요.
어떤 상황이 어떻게 변화가 되었는지..? 그리고 스스로 적군을 만들다니요?
없던 적군이 다시 생기나요?
다시 해석해보면
광우병 소고기 이미 다 들어왔는데 뭐하러 달아놓아서 남들에게 욕먹고 있느냐...?
(제가 좀 까칠한가요? 오늘 제가 좀 우울합니다만...)
저는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하나도 해결된 게 없는데 현수막을 왜 떼야하는지...?
게임끝 님.. 답변 좀...13. 인천한라봉
'08.7.31 12:46 AM (219.254.xxx.89)내용증명보내라하세요.. 웃기셔들..진짜..
14. ditto
'08.7.31 1:31 AM (122.32.xxx.149)121.165.161.xxx
어제는 강퇴요청이라는 닉으로 게시판을 지저분하게 만들었었죠.
노노데모 알바로 추정됩니다.15. 게임끝은
'08.7.31 1:53 AM (58.225.xxx.186)노노바보예요 아이피 적어두시고 앞으로 신경쓰지 마세요
심심할때 데리고 노는거 빼고 신경쓸 가치도 없는 놈이예요16. 원글
'08.7.31 2:49 AM (124.56.xxx.169)윗글님....
"게임끝"이 백토에 걸출한 까페녀를 투입시켰던 ...거기 출신인가요?
어쩐지...글을 모두 찾아 읽었는데 너무 어이가 없어서...
저는 저랑 의견이 달라도 그럴 수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
글의 내용이 너무 앞뒤도 안맞고 논리가 없어서...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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