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수기가 있다면 짜고 싶네요.

[배통]

책상에 앉아 있으니 티셔츠랑 스커트 경계에 뱃살이 호빵만 하게 부푸러 툭 삐져 나왔네요.

손으로 잡아보니 두손으로 잡아서 짜고 싶네요. 완전 비틀어서....  아마 뱃살짜는 탈수기 만드는 사람 대박일텐데

다이어트해도 다른데는 좀 빠지는데 뱃살은 옆으로 누우면 엿가락늘어지네요....내살이지만 정말 정안가네요!

[라이스]

저두요 뭉치면 둥그런 호박한덩어리,......

[나나]

ㅎㅎ 제발 그런 아이디어상품 하나 만드세요. 저도 이용해보게....

[찜]

저도 줄 서겠습니다. ㅠㅠ

[딸기향기]

선불보내고 기다리는 1人

[ㅎㅎ]

정이 안가는 거야 당연하지만..
그렇다고 비틀어 짜다니 ㅜㅜ
너무하삼..
살이 얼마나 서운할까요?
내 살, 내가 사랑안해주면 누가 사랑해 주나용?

[저는]

가위로 오려내고 싶던데...
어떤게 더 엽기적인가요??ㅋㅋㅋㅋ

[참나..]

ㅎㅎ 저도 완전 뱃살 많은데..
애기 가지고 만삭 되고나서..
미쉐린같은 몸매에서 탈출입니다..
이렇게 평평한 배인건 어릴 때빼고 첨인거 같아요..
애기배에 묻혀서 내 뱃살은 잘 안보이는거 같은데..
살짝 뛰면... 애기배 아래가 출렁 거린답니다..

[전]

국수미는 기계같은데 들어가서 몸전체를 납작하게 만들고싶어요...ㅠㅠ

[저는]

뱃살로 하트도 만들고,
과일(배)도 만들수 있어요

[에고.]

호빵이면 다행이게요,전 길거리에 파는 술빵있죠? 넙덕하이 퉁실한거,그떡보면 남같지않답니다,변기에 앉아 늘 내려다보던뱃살같아서 ㅜㅜ 뱃살땜에 이쁜 롱티도 못입고 엉엉~~ 나도 레깅스에 롱티 입고싶다고요

[miai짱]

아..배둘레햄 말씀이군요..
전 잠잘때마다 두손모아 기도를 하며 소원을 빕니다
이모든 햄들을 가슴과 엉덩이로 공평하게 나눠져서 가게 하소서..

백일기도 끝나고 1년도 지났건만..무심하신 하나님..
그래두 오늘도 열띠미 기도합니다

[저도]

동감이어요. 글구 윗님들 댓글에 공감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