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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권선거에 몸로비에 이래도 되는겁니까?
82님들 너무 재미있으셔서 혼자 사무실에서 킥킥댔습니다.
그런데 저는요, 이런 글들 읽으면서 재미있다가도 마음이 찡해져옵니다.
지난 몇달간의 촛불, 앞으로도 이어지겠지만
단시간내에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쇠고기도 막지 못했잖아요.
하지만 반면에 우리는 알게 되었지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감에 있어서도 꼭 필요한 진실들을요.
앞으로 그 진실을 계속 알아나가고 (배운녀자 ㅎㅎ)
그런 와중에 지치지 않고
일상 속에서 꾸준한 실천과 투쟁(?)을 해나가는건 힘든 일이지요.
그러나 저런 금권선거와 몸로비^^ 이야기들이 올라올 때마다
이미 우리에겐, 적어도 82님들안에서는
어렵지 않게 일상 속에서 즐겁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그래서 마음이 뿌듯하고 기쁩니다.
우리 모두 다같이 앞으로도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가열하게 즐겁게 달려보아요.
1. 남편은 문외한
'08.7.30 1:19 PM (121.140.xxx.61)우리 남편은 교육감 선거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답니다.
그걸 왜 우리가 찍어?
이제까지는 안했잖아.
아는 사람도 없는데 또 어쩌라는거야?
때는 이 때지요.
6번 찍으면 돼.
볼 것도 없어.
신경쓰지 말고 그냥 6번 찍어.
우리 남편 6번 찍고 출근했을 거라고 굳게 믿고 있어요.
남편이 뭘 모르니 편할 때도 있네요.2. 울면 안돼!
'08.7.30 1:19 PM (210.221.xxx.204)젊은이들에게 한표행사의 중요성을 알려야 할 듯...
또 못 막으면 울것 같아요. (잘사는 사람들 입맛 맞추며 살아야 할 듯할 분위기 될듯...)
이젠 댓글 그만 쓰고 전화 해야쥐~3. 마음이
'08.7.30 1:29 PM (125.190.xxx.32)아파요. 우리가 노력하고 힘들어하는만큼 변화되는것이 보이질 않아서..
그래도 일상에서 조금씩 조금씩이라도 노력한다면 언젠가는 진실이 보이겠죠.
저도 82님들 존경합니다. (저두 뿌듯!^^;)4. 수학-짱
'08.7.30 1:31 PM (168.126.xxx.36)꼭 투표 합시다.. 배운녀자들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 줍시다.. 현재 매우 불리 해요...강남, 서초, 종로가 투표율 1위에요..완전 똘똘 뭉친 모양입니다 가진자들이 말입니다.
5. 금권선거
'08.7.30 1:35 PM (61.75.xxx.12)했네요...안 할라는거 애도 아니고 kswiss스포츠샌들 사주고 르까프티사주고 르까프등산가방사주고 용돈주고 총35만원 들었습니다..아디다스나 다른 제품은 안되냐고 하길래 안된다고 르까프 화승에서 나온것중에 골라야 한다고..거기다 어제 밤엔 냉면에다가 출출하다고 교촌치킨에다가 콜라도 시켜줬지요..14500원추가..풀무원냉면 6780원 추가 옷사면서 음료수 천원추가 ...아참 사주고 집에 오다가 주경복후보 선거유세-주경복 후보님은 안계셨음-하는 봉사자들한테 음료수 10개 사드리고 왔네요..
우리모두가 꼭 승리하길 바랍니다6. 에구구..
'08.7.30 1:44 PM (125.137.xxx.245)진짜 별 짓(?) 다해봅니다. 생전 연락안하던 친구한테 전화하고 문자하고...동아리 들어가 글 남기고 홈피에 글 올리고..할 수 있는 짓(?)이란 짓은 다해봅니다.
7. 임부장와이프
'08.7.30 1:47 PM (125.186.xxx.61)살아생전 처음으로 아침 7시에 남편표 이탈할까봐 같이 투표하고 출근까지 시켜주고 집에 들어와 또 협박전화 돌렸습니다.벌써 투표했다니까 다들 놀라네요.우리 조금만 더 빡!시!게!!! 잊지 않으셨죠? 여러분들을 믿습니다.저도 빡!시!게!!!
8. 빡시게!!!
'08.7.30 2:23 PM (121.144.xxx.210)여러분의 열정으로 잘 되리라 믿습니다 전 부산이라 투표권이 없어요 ㅠㅠㅠ 저도 설 사는 친구들에게 전화 죽어라 돌리고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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