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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동생한테 투표하라고 전화했다가..
전교조 아니냐고
전교조가 교육 다 말아먹었다고
왜 언니까지 오지랍이냐고..서울 교육감 선거에 언니가 왜 그러냐고...
더불어...자기네는 이명박을 싫어하지 않는답니다....요새 돌아가는 게 참 그렇다고...
자기 1번 뽑을거라고..6번 되는게 막게...
그래서 제가....그럼 아예 다른 사람 뽑으라고 하니깐..
그럼 6번되는거 못 막잖아..이러는데.
제가..정말 너한테 실망이라 하니..
언니는 어디서 선동되서 그러냐고..
전반적인 대화분위기는 험악하지도 않았고 서로 화내지도 않았지만..
우리 둘의 지리적인 거리만큼 그 이런저런 생각의 거리차도 아주 큼을 느꼈네요....
ㅠ.ㅠ
1. ??
'08.7.30 11:05 AM (220.75.xxx.229)이명박 싫은 사람이 왜 1번 뽑나요?? 1번후보 한나라당이 지지하는데.
선동당하건 선동을하건 그건 개인의 자유일테고요.
실망이란 소리에 동생분이 기분 상한것 같아요.
좀 더 차근차근 설명하실걸 하는 아쉬움이 드네요.2. 속상
'08.7.30 11:07 AM (211.184.xxx.126)그러게요..원글인데요..제가 그 쪽으로 말발이 안 서가지고..자세하게 설득을 못하겠더라구요....그리고..이명박을 싫어한다는게 아니라..싫어하지 않는데요.....전..그냥 ..제가 6번 뽑으라고 하면....알았다고 할 줄 알고..너무 쉽게 생각햇나봐요..
3. 언제나 봄날
'08.7.30 11:11 AM (59.18.xxx.160)1번 뽑으면 미친소 급식에 쓰입니다. 전 그걸로 설득했어요.
그리고 6번이 전교조 출신도 아니고 전교조를 지지하는것도 아니고 전교조에서 6번을 지지하는것 뿐입니다.4. 원글님...
'08.7.30 11:20 AM (125.137.xxx.245)미친소 급식으로 다시 함 전화해보심이...두표가 걸렸잖아요..
5. 에휴..
'08.7.30 11:23 AM (219.252.xxx.184)전교조가 지지하지 않는게 도와주는 거였을 뻔했다는 불량한 생각이 다 드네요.
비까지 이리 내리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6. 광화문
'08.7.30 11:30 AM (218.38.xxx.172)전교조는 생각하는 사람마다 다를 수 ㅇ있으니 그건 님이 이해하세요...
그런데 이명박이 나쁘지 않다는말은 뭐... 님 속상하시겠어요.
한국교육이 쉽게 바뀌지는 않지만 이번 교육감이 한국교육을 뿌리채 바꾸지는 못하겠지만
수입소고기 특히 미국소고기는 막을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하지 않을까요?7. 들어보니
'08.7.30 11:32 AM (124.49.xxx.248)학원쪽은 1번을 밀더라구요. 아무래도 자기 밥그릇 챙기는쪽으로 기울이게 되니...
8. 전교조
'08.7.30 12:53 PM (210.91.xxx.151)왜 사람들이 부정적으로만 생각할까요?
뭐든 한쪽으로만 치우치면 올바른 판단을 못하는거 같아요... 항상 견제가 필요하죠
정부도 마찬가지... 예스맨만 있으면 독재가 되죠... 충신이 있으면 간신도 있어야 뭐가 나쁜건지 판단을 할 수 있는데...
정당도 마찬가지잖아요.... 전교조도 좋은점 나쁜점이 다 있기 때문에 존재자체를 싫어하지는 않아요...9. 우리나라는
'08.7.30 12:54 PM (211.236.xxx.104)이기적인 인간들이 나라 다 말아먹고있어요
교육이야 어케되든, 나라꼴이 어케되든, 지 잇속만 챙기느라 정신없는 인간들때문에
제대로 되는 정책이 없어..
평상시에 글쓴님하고 동생분이 대화가 별로 없었나봐요 가랑비에 옷 젖듯이 서서히
적셔야되는데....10. 왜
'08.7.30 12:57 PM (125.176.xxx.40)이명박싫어하면서 물으면 전교조라서 싫다는 분이 많아요
특히 교원평가제문제로 ...
교육감선거는 학생들이 해야 더 맞지안나요?11. 저는요..
'08.7.30 1:43 PM (123.141.xxx.131)그런 사람 가까이 안한지 오래됐어요... ..
그리고 전교조가.. 교육 다 말아먹은게 아니죠.. 실은 교총이 더 문제죠.... 좀 알고 떠들라고 전해주세요..12. 궁금하네요
'08.7.30 3:13 PM (121.88.xxx.149)어떻게 젊은 사람이 이명박을 싫어하지 않을 수 있는지...
티비만 봐도 어느만큼 명박이가 못하는 지 알텐데...에효.13. phua
'08.7.30 3:37 PM (218.52.xxx.104)아직도 본인이 상류층에 곧 진입할 수 있다구 ,굳게 믿는 것 같습니다.
꿈 꾸는 것도 자유~~~그런 꿈에서 깨어 날때, 허탈함은 자기 책임~~~14. ...
'08.7.30 7:03 PM (121.131.xxx.173)phua 님 생각이 깊이 공감..
저희집 일오시던 아주머니도 1번 정책이 아주아주 바람직하다고 하시더군요.. 이명박 골수 팬이기도 하시구요. 우열반도 좀 나누고, 영어몰입식 교육을 해야 애들이 공부를 좀 한다나...-_- ; 아주머니께서는 아주머니가 사시는 동네에서는 그래도 유지에 속하시지요. 아드님께서도 모 대기업에 취업했거든요....
은근 화가나더군요...우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