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쪽 학부모들은 누굴 찍는대용?

[흠]

주경복 후보 지지글에 덧글로, 공약으로 비교해야한다.. 이렇게 다신분이 계셔서 궁금해서용.
저..그리고 제 주변은 아직 학부모가 아니라서 그런지..강남이라도 6번 지지하는 사람이 많거든용.
근데 학부모들은 다른가요?

[이그]

동네 통반장 회의에서 대놓고 공뭐시기 후보 찍어 달라더군요. ㅡ.ㅡ

[재우아빠]

강남 학무모라고 다 X빈 사람만 있는 건 아닙니다. 저는 6번 찍을 겁니다.

[현명,지혜로운 분들]

은..
다 6번 찍습니다~

[강남살지만]

저는 6번입니다..그리고 사는 지역이 아니라 생각이 있으냐 없는냐에
따라서 다르지요...

[..;]

서울 거주하시는 분들.. 꼭 바른 선택 해 주시리라 믿어요.

1번에서 좌파에 전교조 운운하는 거, 몇만번 양보해서 다 맞다 쳐도
학교 급식을 직영제로 하겠다는 주 후보 공약만 봐도
어떤 선택이 바른 것인지 아실 겁니다..

[저도강남]

강남이고 사교육에 돈 처바르고 있지만 6번이고
아는사람들은 다 6번입니다.

[강남엔]

기대 안합니다.
강남 말고 다른 구에 희망을 가지겠습니다.
강남은 저하고 몇몇 분이 외롭게 지킬 것 같군요.
ㅠ.ㅠ

[MB정권]

저를 행동하게 만드는군요.
당연6번입니다.
지금 전화 몇통 돌렸어요.
정치에 관심없는 친구, 보수층이신 저희 부모님(큰소리날까봐 겁났었는데)
누구라 말 안해도 이심 전심 알았다네요.
강남이라도 완전경쟁체제 속에 살아날 아이는 몇 안된다는 것 모두 알고 있답니다

[저도]

주변엄마들한테 말은 안해요
하도 개념없는 엄마들 많아서
촛불같은거 관심도 없고 왜들 난린지 모르겠다는 엄마도 있고
그래서 아예 말을 안꺼내지만 조용히 투표 자알 하고 오려구요
강남이라고 이명박이 안밉겠어요?
요즘 참 쪽팔려요
76%의 지지를 모여준 우리동네 사람들
저꺼정 아주 발등을 찍고 있죠
낼모레 선거라도 잘 할라고요

[..]

지난 대통령선거때 넘 바쁜일도 아니건만 내권리 포기하고 집에서 육아에 전념했는데, 작금의 세태를 보고 많이 반성합니다.

이번엔 아무리 바빠도 천방지축 둘째놈 끌고가서 투표할려구요.

"경복궁"

[gazette]

대치동 사는 친구내외 2표, 6번찍을 겁니다. 촛불집회도 열심히 출석.

[개포동]

저희 부부도 6번이요.
저도 주변 엄마들한테 얘기 안했네요..
역시나 개념들이 살짝 없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