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경찰서가서 조사받고 나왔습니다.
한달전 집회현장의 사진가지고 당신 맞냐? 아니냐라고 묻더군요.
화나고 짜증나네요...
이번이 두번쨉니다.
저번에는 멀쩡한 사람들 인도에서 붙잡고는 이틀동안 잡아두더니 이번에는 사진가지고 태클 거네요..
범죄자 취급하듯이 이야기하는 경찰관도 싫고..
요즘 남쪽으로 튀어란 책을 늦게나마 읽고 있는데 지로 아버지 처럼 그냥 남쪽 섬으로 떠나버리고 싶네요.
추가조사할게 있다고 해서 더운날 땀 뻘뻘 흘리며 겨우겨우 갔드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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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오모테로 떠나고 싶습니다.
밥두공기 조회수 : 287
작성일 : 2008-07-28 15:03:15
IP : 121.128.xxx.19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밌는 책
'08.7.28 3:48 PM (218.50.xxx.178)이죠.
보면서 얼마나 깔깔대고 웃었는지.
국가의 존재의미에 대해서 매일 생각하면서
밑의 사람들 뜯어먹고 살려는 상위 몇 프로만을 위해 존재하는 국가라면
있을 필요가 뭐있나 싶어요.2. 그렘린
'08.7.28 4:53 PM (218.239.xxx.108)지나가다가 제목보고 설마해서 들어왔는데 역시나 해서 저도 남쪽으로 튀어
추천 살포시 누르고 도망갑니다. =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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