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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박한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코다리찜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08-07-28 14:24:29

주말 지나고 주경복, 2% 밀린답니다

절박한 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글을 올립니다.



들리는 얘기에 따르면, 주말을 지나서, 여론이 공정택에게'조금'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체적인 수치는 약2%정도 된답니다.



1번부터 5번까지 모든 후보들이 '반전교조'공세를 펼치다보니,

한나라당 지지층과 보수층이 결집하고, 부동층도 약간 이동한 모양입니다.

선거운동을 하다보니, 소극적 지지층도 '反전교조 공세'로 흔들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런 분위기는 그냥 데이터가 아닙니다.

저도 사실 주말에 선거운동을 하면서 밑바닥에서 몸으로 느낀 분위기입니다.



주경복 후보의 호소문에도 나와있듯이, 지금부터 선거운동 마감시간까지!!

지인 조직화와 투표 홍보에 모든 총력전을 절실히 기울여야 할때입니다.



투표당일날은 더더욱 중요합니다.

02년 대선때 노무현 당시 후보의 당선도 투표당일날 젊은 층의 대거 참여로 이회창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강동구청장 재보궐선거에서도 투표마감 1시간 남기고, 무려 8천여명의 젊은층이 몰려와서 분위기를 확고하게 굳

혔다고 합니다(민주당 후보가 불과 1만 2천표로 이긴 선거입니다).



선거운동 경험상, 투표한다고 해놓고, 당일날 귀찮아서 안가는 지인들 꽤나 있습니다.

이들이 투표장으로 가는 것을 당일날에도 꼭!꼭!꼭! 확인해야 합니다.



아고리언 여러분, 정말 져서도 안되고,질 수 없는 선거입니다.

그 이유는 굳이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가 아실 것입니다.



남은 기간, 지인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에 전력을 쏟아주시길 바랍니다.

모 지역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저도, 7월 30일 교육감 선거 승리를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치겠습니다.



7월 30일 승리의 감격을

21세기 민주주의의 아크로폴리스,

아고라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IP : 121.160.xxx.1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08.7.28 2:34 PM (61.109.xxx.130)

    아~ 안그래도 모든 부분이 불리한데..
    그넘에 전교조는 나쁜것도 아닌데
    글고 딱히 갑도 한적 없다던데..
    공정은 그럼 뉴라이트 라고 밀어부치세요
    치가 떨리는 뉴라이트

  • 2. 빨간문어
    '08.7.28 2:35 PM (59.5.xxx.104)

    투표권없는 타지역도 들고 일어났다고하네여...모두 동참합시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02&articleId=740...

  • 3. 주말
    '08.7.28 2:36 PM (61.109.xxx.130)

    전에는 8%이상 앞선다는 기사 봣는데..
    결과는 뚜껑 열어 봐야 한단 소리네요..
    실제 투표행사가 진짜 중요 하갯군요,,

    지면 진짜 미칠것 같은데 어쩌나 ㅡ.ㅡ;;

  • 4. 에효~~
    '08.7.28 2:37 PM (116.122.xxx.147)

    가슴이 터질 것 같네요.
    서울에 아는 사람이 없어요..ㅜㅜ
    남편은 현장에서 사람들에게 적극 권유하고
    (투표하고 늦게 출근하라고 했다구..)
    열심이 전화도 하는 것 같은데 저는 할 수 있는게 없네요. ㅜㅜ
    제발.. 좋은 결과가 나와야 할텐데..

  • 5. 빨간문어
    '08.7.28 2:41 PM (59.5.xxx.104)

    핸드폰을 열어 전화부를 검색하시구. 네이트온을 열어 지인들을 검색합시다

  • 6. 인천한라봉
    '08.7.28 2:42 PM (219.254.xxx.89)

    아까 방송에 투표율이 높을수록 공정택이 유리하고
    낮을 수록 주경복이 유리하다.... 누가 나와서 떠들던데..

    82쿡과 바깥세상은다른가봐요.. 여긴 주경복이 우세이구.. 투표율도 높을꺼라 예상 ^^ 하구 있는데...

  • 7. 장은정
    '08.7.28 2:43 PM (218.148.xxx.77)

    아 진짜 이럴땐 서울로 이사가고 싶다 ㅜㅜ 투표하고 싶어 죽겠네 ㅜㅜ

  • 8. 굳세어라
    '08.7.28 2:50 PM (222.112.xxx.103)

    정말 갑갑하네요. 제 친구도 먹기 살기 힘들다고 하면서 초등학생인 자기자식 보습학원비로 30만원인가 쓰면서도 관심도 없답니다. 선거다음날 섬 간다고 준비해야 하고 뭐해야 하고.. 자기자식을 위해서 투표하라고 하는데도 그런소리를 할수있는지.. 자기 자식이 썩은 고기를 먹던 말던... 유전자조작 식품을 먹던말던... 몇십만원씩 들여 학원을 보내면서도 투표에는 관심도 없다고 당당히 얘기하는 친구... 와..... 진짜 인연끊고 싶네요.

  • 9. ..;
    '08.7.28 2:59 PM (116.122.xxx.154)

    불리할 만 하면 그놈의 좌파 얘기에, 전교조 얘기에 도배를 하는데도
    설득이 되는 사람들이 있단 말입니까?
    정말 웃기는 노릇입니다.

  • 10. 간짬뽕
    '08.7.28 3:00 PM (211.189.xxx.22)

    미친것들이 무슨짓을 할지모르니 이것들도 감시해야해요
    26일날도 몰래 채증하려고 하고, 6번후조 운동한다고 시비걸고,,어째 이것들은 하나같이
    그모양인지...
    다시한번 서울에 지인이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 11. --;;;
    '08.7.28 3:03 PM (211.237.xxx.131)

    저 임산부인데 친정엄마랑 신랑한테 우리 애기를 생각해서 6번 찍으라고 했어요..
    시댁까지는 차마 계몽을 못 했구요..쩝..

  • 12. 대학생들!
    '08.7.28 4:05 PM (220.75.xxx.229)

    아놔~ 대학생들 뭐하나??
    항상 투표때 대학생이 앞서야하는데 노인네들만 열심히 하는것 같아 안타까워요.
    젊은 사람들 투표 좀 하자고요!

  • 13. 주후보
    '08.7.28 4:46 PM (218.237.xxx.219)

    인터뷰하는거 봤습니다 진정 교육이 무언지 아는분 같더군요
    서울분들 화이팅 하셔서 교육만큼은 뒷걸음질 하지않도록 해주세요

  • 14. 마포새댁
    '08.7.28 5:43 PM (118.33.xxx.229)

    총력전!!!
    아자!!!

  • 15. 구름
    '08.7.28 8:22 PM (147.47.xxx.131)

    열심히 합시다. 한표라도 모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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