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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밤에 간짬뽕 먹고있어요

행복이늘그림자처럼 조회수 : 746
작성일 : 2008-07-27 01:31:23
하도 간짬뽕 간짱뽕하길래 아까 마트 간김에 한 팩 사왔죠.

저녁을 안먹어서 이시간에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하나 끓였습니다.

하도 맛있다 그러길래 궁금하기도 했구요.

시식평은 일단 중국집 볶음짬뽕 보다는 약한 맛이고요.  제가 물을 좀 넉넉히 잡았는지 그리 맵거나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전 좀 더 핫 일줄 알았거든요..ㅎㅎ

오징어짬뽕 맛 비스무리하면서 결론은 생각보단 약하다입니다.

짬뽕보다 라면맛에 가깝네요.

하지만 해물을 넣어서 먹으면 좀 더 훌륭하겠네요.

이상 새벽 한시 반에 간짬뽕 먹은이였습니다. 미쳤지...ㅠ_ㅠ
IP : 222.98.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맑은하늘
    '08.7.27 1:35 AM (116.41.xxx.212)

    간짬뽕맛의 비결은 저의 경험으로는 물 조절입니다.

    완성된 제품에서 국물이 커피숫가락으로 한숫가락 정도로 작아야 제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너무 풍성하면, 밋밋하고 싱겁고, 너무 없으면 텁텁하고 짜고 맵고...

    님의 기호에 맛게 하시데 최대한 국물을 적게 하세요 ^^;

    전 3번째 시도끝에 저의 기호에 맛는 맛을...

  • 2. .
    '08.7.27 1:35 AM (125.186.xxx.191)

    삼양라면은 대체로 맛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자극적인 라면에 길들여진 터라서 약간 심심하다는 느낌을 처음에는 갖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이것저것 넣어보면 어울리고 맛이 살아나고 그래요. 간짬뽕은 떡복이떡이나 감자 해물 등 뭐든 집에 있는 것 넣고 꼭 고춧가루 뿌려서 먹습니다, 전 고구마 찐게 있어서 살짝 넣었을 때가 제일 맛있었어요. 애들은 떡이랑 계란넣어주면 라뽁이라고 너무 좋아해요.

  • 3. ^^
    '08.7.27 1:36 AM (125.143.xxx.28)

    저도 간짬뽕 먹으러 갑니다.
    출출하던차에 간짬뽕 소리 들으니 ...

  • 4. 간짬뽕
    '08.7.27 1:49 AM (124.63.xxx.105)

    저는 담엔 떡살넣어 끓여보려구요 ~
    아프리카 중계방송 보다 출출해서
    귀찮기도 해서 이미 삼양라면 부셔 먹었습니다.
    맛나게 먹었는데 밤이라 좀 후회 되네요. ㅜ.ㅜ

  • 5. 맑은하늘
    '08.7.27 1:55 AM (116.41.xxx.212)

    간짬뽕님..

    생라면 먹은것이 후회가 된다면.......

    스프 드시고 , 뜨거운 물 한잔 해주세요.

    ^^;

    그럼 라면 한그릇 ^^;

  • 6. 간짬뽕
    '08.7.27 2:08 AM (124.63.xxx.105)

    ㅋㅋ
    한 번 그래봐야겠네요. ^^;

  • 7. 저는요..
    '08.7.27 5:26 AM (121.170.xxx.92)

    물끓일때 오징어랑 홍합 넣어 끓이다가 면 넣고 스프 넣어 약간 국물 걸쭉하게 만들어서
    밥위에 얹어 먹어요~간짱뽕 덮밥~~~

    그냥 간짬뽕만 짜짜로니처럼 끓였더니 제 입맛엔 좀 강했어요.
    밥이랑 먹으니 꿀맛이에요~
    한개 끓여 둘이 먹으면 딱 맞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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