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쇠고기 어떻게 하나요? 먹어야 하나..

[3분요리]

어떻게 하실 생각들이세요?
좀 있으면 쇠고기 풀려서 식탁위에 올라올텐데..

고민 고민...

[몇달전부터]

소고기는 끊었습니다... 딸애도 학교 급식에서 소고기 들어간건 손도 안대구요

[-_-]

전 생협꺼 먹고있어서 별로 걱정안했는데
다 끊어야할까요? 돼지고긴 애기 알러지땜에 못먹는 형편이라...
닭은 제가 알러지가 있고..

[전]

이번 기회에 채식하자고 생각하긴 했는데
고기가 넘 맛있어요.ㅠㅠ
친구가 도살 동영상을 보라는데 볼 용기가 없네요.

[.]

쇠고기 문제가 아니고요, 교차오염때문에 이제 집밖의 음식은 끊어야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흑흑.... 애들 도시락 어떻게 싸주죠? ... 에고...

[음]

미국에서 완전한 동물성사료 금지법이 시행되거나 하여야 합니다.
그때까지는 한우든 수입산이든 안전 하지 않습니다.
그게 언제 까지일까요.
정말 믿을수 있는곳에가서 먹으면 되겠지만 서민들이 할수없이 먹어야 하는 뼈육수,학교급식등 이런건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막막입니다.
자동차 수출로 얻는 이익의 몇배나 되는 고통을 국민이 감수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명박은 매국노인거지요.
국무총리라는 사람이 국회에 나와서 미국신문에서 이명박을 부시의 애완견에 빗댄걸 보고 왜 무대응하냐고 하니 그나라는 언론이 보장되서라나요...ㅠㅠ.그럼 엠비시 피디수첩, kbs사장 몰아내는건 언론탄압 아닌가보죠 스스로 언론보장이 안된나라라구 자인 한 셈이죠.

그래서 촛불 열심히 들어야 합니다.
학교에서는 도시락 싸보내서 뜻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뿐인가요~]

맞아요. 집에서 안 먹으면 뭐합니까.
밖에서도 소고기를 부산물로 사용하는 음식도 일절 끊어야하는데요.
더구나 나는 몰라도 우리 아이들 생각하면, 쇠고기 뿐만 아니라 gmo 식재료 사용하는 것 역시 금해야하는데,,마트에가도 장을 볼 것이 없고, 빵이며 과자는 전부 유기농으로 먹어야하니..시장갈 때마다 힘드네요. 그렇다고 먹는 문제에 경각심을 늦출 순 없잖아요.

[코스트코]

덩어리고기 사먹어요..
호주산 냉동육인데, 가격도 저렴하고
덩어리전체가 수입된 상태그대로 포장되서 파는것 같아요.
2차오염의 위험도 없고,
고기맛도 냉작육 스테이크보다 훨 부드럽고, 국이든 로스구이든 탕이든 다 맛납니다.
돼지고기보다 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