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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적 60분 도움 요청 입니다
kbs 추적 60분입니다.
저희가 의료민영화와 관련된 방송을 준비하고 있어 이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공공의료의 보장성이 강화된 정부의 지원이나 어떠한 대안없이 추진되는 의료민영화는 위험하기 때문에
공공의료의 필요성을 보여줄 수 있는 적절한 사례를 찾고 있습니다.
의료민영화, 혹은 의료 상업화가 이루어지면 일단 가장 먼저 어려움을 겪게 되시는 분들이
병원을 장기적으로 이용하시는 중증질환 환자분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건강보험으로 인해 암 질환에 대해서는 부담을 일부분 덜고 있으시리라 생각이 되지만
비급여 부분의 비용도 만만치 않은 터라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는 부분도 있으실텐데요.
그와 관련해서
건강보험료의 혜택을 받고는 있지만
비급여 부분 비용부담이 큰 질환으로 생활이 어려워지신 분
중증질환을 앓고 계신 분들 중에 지금의 건강보험 보장만으로는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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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송..
'08.7.25 5:04 PM (116.122.xxx.88)방송 많이 해주세요..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제 이웃에 뇌출혈로 대수술 2번이나 받은 사람이 있는데, 그사람도 의료민영화 되어야 한다네요.. 정말 1차로 피해 볼 사람인줄 모르고.. 많이 알려주시고, 홍보해주세요.. 의료민영화되면, 우리도 미국처럼 아이들 체육시간에 교실에서 수업해야 할겁니다. 아이들이 다치면, 병원비 무서워서 미국은 교실에서 수업한다고 하던데...
2. 절대
'08.7.25 5:22 PM (221.153.xxx.137)의료민영화 막아야 합니다.
저번 mbc에서 'W' 라는 프로그램에서 보여주는데 정말 기절해죽는줄 알았죠.
보험료가 환자의 병명상태에 따라 변경되는 그런 나라의 시스템을 어찌 가져오려고 하는건지 알수가없네요.
아프면 그냥 죽는날만 기다려야하는 현실이 닥칠까봐 너무 두려워요3. 저는...
'08.7.25 7:59 PM (221.165.xxx.129)당뇨 15년째 앓고 있고 지금 임신 중입니다.
당뇨 약 말고 지금은 인슐린 주사로 하루 4번 주사맞고 있고 하루에 아무리 적어도 혈당체크 5번은 합니다.
산부인과는 한달에 한번 가는데 무슨무슨 검사다 해서 갈때마다 많게는 십몇만원 적어도 몇만원은 쓰고 오네요...
인슐린은 이주엔 한번정도 받아 오는데 병원비 3,200원에 주사기 두개 처방 받으면 17,000원 정도..
정확히 보진 못했지만 보험료 적용 안되면 인슐린 주사기만 6~7 만원 나오는거 같던데요..
산부인과는 대부분 의료보험 보장 안 되는것도 많지만 그래도 민영화다 뭐다 하면 무서워서 초음파 사진 한장 제대로 찍겠습니까??
저 같은 경우는 평생해야하는 당뇨치룐데..
당뇨는 민간보험에 들지도 못하는데...
앞이 캄캄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