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어르신들 조선버리고 경향으로 갈아탔어요

[광화문]

3개월동안 힘든 설득?  아니 이놈의 정부가 삽질을 하도 많이해서 저희 시댁어르신들  10년동안 보던 조선일보 버렸습니다.

내일부터 경향신문 들어가요...  신납니다...

저희 시댁은 음식점이라서  더욱더 효과가 클듯합니다.

[와...]

대단하십니다.
어른들 설득하기 쉽지 않던데...
수고하셧네요 ^^*

[꿈틀]

와우~ 정말 신나시겠어요...저희는 아직이지만 노력중입니다..^^;

[전 아직도]

중풍일보 .....다음에 가면 꼭 해야지..... 조중동 폐간....

[..]

와우~ 감사해요..
저도 어제서야 한겨레 신청했는데 오늘 안왔네요..
낼 부텀 들어오겠죠..^^

[면님]

추카추카~~ 설득하기에 남보다 가족이 더 어렵고 또래보다 어른들이 더 어려운 법인데 대단하십니다. 칭찬받아 마땅하신 분입니다.

[점점...]

우리나라 좋은 나라 되어갑니다....수고하시는 분들 때문에....명바귀...한날당의 뻘짓때문에...ㅋ

[와...]

근데 저 중풍일보 처음알았네요...넘 재밋네요 중풍일보 ㅋㅋ

[와.........]

축하드리고요. 저도 자축합니다!!

[와우]

정말 축하합니다.

[진짜]

부럽습니다. 짝짝짝

[축하드려요~]

경향을 보다보니 세상 보는 눈이 확실히 달라집니다. 중앙보는 친한 친구 대화시 벽이 느껴져 요즘 좀 멀어졌어요..

[살다보니]

남의 시댁 신문 바꾼 얘기에
이렇게 기분 좋아지는 날도 다 있습니다 그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