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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더위 안타시는분 있나요?

.. 조회수 : 908
작성일 : 2008-07-25 14:04:33
사람들보면 하도 덥다 덥다 그러고 에어컨도 킨다고 하고 그러잖아요

전 에어컨도 그렇고 선풍기는 1분정도만 켜도 추워요.

민소매도 안입구요. 진짜로 추워서요..

요샌 냉방이 잘되어있어서 가방에 가디건 하나는 꼭 넣고 다니구요

한낮에 돌아다닐때도 가끔더울때도 있지만 땀도 나지않고 따뜻하다..라는 느낌이 들어요

몇해전까지는 정말 더위 많이 탔는데 체질도 바뀌는건가요?

요새도 문 다 닫고 이불덮고 자고 ..몸에 무슨 문제가 있는건 아닌데

더위안타는것도 체일인가요?...

IP : 222.108.xxx.6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손.
    '08.7.25 2:11 PM (222.112.xxx.41)

    저도 요새 별로 안 더워요.
    대신 지하철,버스에선 너무 추워서. --;

    전 찬물도 벌컥벌컥 못 마시고 찬 과일도 안 안 먹혀요.
    이불도 5월까지 양모이불 덮다가 요즘들어 좀 얇은 차렵이불로 바꿨어요.
    남편이 덮는 인견이불 덮으면 으스스.

    대신 겨울엔 힘들어요. 추위 타서.

  • 2. ..
    '08.7.25 2:14 PM (220.78.xxx.82)

    나이들면서 점점 더위도 덜 타는 듯.노인분들 보면 젊은 사람처럼 많이 더위 타지 않더라구요.
    젊은 사람들은 찬물에더 쑥쑥 잘 들어가고 찬물샤워도 잘하잖아요.근데 나이들면 쉽지 않고..
    더위 타는 것도 그런거 아닐까요?

  • 3. ..
    '08.7.25 2:17 PM (59.5.xxx.179)

    전 밤에 추워서 꼭 이불덥고 자요..에어컨도 넘 춤고 선풍기바람도 넘차고..

  • 4. 저도..
    '08.7.25 2:25 PM (117.110.xxx.66)

    따뜻하다 라고 느낄 정도는 아니지만.. 남들보다 더위는 좀 덜 타요.
    여름에도 선풍기 바람 직접 맞는건 싫어서 벽보고 틀어놓기도 하고..
    에어컨도 왠만하면 잘 안틀어요. 땀도 잘 안 흘리는 편이구요.
    저 6월까지 솜이불 덥다가 지금은 봄가을용 이불 쓰고 있어요. 한여름 홑이불은 여름내내 거의 안 써요.
    예전에 버스 타고 다닐땐 에어컨 바람구멍이 조절이 안되는게 많아서 가방에 가디건 하나씩 넣고 다녔었구요..
    남편이랑 체질이 비슷해서 다행이예요. 반대로 겨울 추위는 무지 많이 타요.

  • 5. 마리아
    '08.7.25 2:39 PM (122.46.xxx.37)

    여기요
    해마다 여름이 싫어요
    에어컨땜에. 가는곳마다 추워서 긴팔 꼭 가지고 다닙니다
    전 몸에 장기가 안좋아요(신장쪽)
    신장이 열을 조졸하는 기능도 하는데 안좋아지면 추위를 탄다는군요

  • 6. 말랑벌레
    '08.7.25 2:41 PM (222.112.xxx.213)

    저도 별로 더위 안타는데요. 몸에 열이 없어서 그런 것 같아요. 손발이 좀 차고요. 대신 다른 님들처럼 겨울에 추위 많이 타요. ^^; 그런데 더위 안타는 건 제 경우 어렸을 때 부터 그랬어요.

  • 7. 라이스
    '08.7.25 4:13 PM (203.248.xxx.46)

    저도 별로 더위안타요...땀이 안나요 아무리더워도..대신 겨울은 추위를너무타서 길가다가 너무 추워서 울음이 날정도에요 아무리 껴입어도 추워요

  • 8. ...
    '08.7.25 4:17 PM (125.187.xxx.90)

    체질적으로 몸이 차가워서 그래요.
    전 완벽한 소음인...
    한 여름에도 절대 찬물로 샤워못하고, 이불도 도톰한거 덮고 자야 되고, 차가운 물 못마시고, 과일도 냉장고에서 바로 꺼낸건 못먹고, 좀 식혔다 먹고,
    일년 사계절이 모두, 봄과 여름 중간쯤이면 참 좋겠다 싶은 사람이네요..
    한여름은 더위를 안타는 저도 조금은 힘들구요..
    대신.. 겨울엔 정말 꼼짝하기가 싫어요

  • 9. ㅎㅎㅎ
    '08.7.25 4:18 PM (221.140.xxx.15)

    저는 개인적으로 더위 안타는 사람들 너무너무 부러워요. 밖에 다니다보면 저만 손수건 들고 다니지 그런사람 아무도 없는거 같아요. 여름엔 화장도 제대로 못하고 암튼 여름은 정말 싫어요.나이 들면서 조금 나아지긴 했는데.........

  • 10. 난 뭐지
    '08.7.25 7:31 PM (202.136.xxx.206)

    저는 찬 음식 안좋아해요
    찬 물 안 마시고 차가운 음식류(돼지고기,맥주,오이,참외.) 안 좋아해요.

    그러나..
    더위탑니다
    땀 삐질삐질 흘립니다 -_-

    더 웃긴건
    운동할때는 땀을 뻘뻘 흘려야 운동한거같이 개운한데
    이때는 긴팔 긴바지 입어요.

    남들은 민소매에 짧은 반바지도 입는데
    저는 체온 올린거 식을까봐 , 땀 식을까봐 긴 옷입고
    에어콘 바람 가장 안 오는 곳에서 운동해요.

    저는 왜 이리 어중간하게 섞인 상태인거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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