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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오 마이 갓! 이시간에 밖에서 확성기 대고 소리치는 사람들이 있어요.
이동네 간난쟁이들 다 깨우려고 작정한것같은..
혹시 오늘 신도림쪽에서 게릴라 집회가 있는건가요?
댓글보고 고성방가 신고 고려해 볼랍니다.
1. ㅇ
'08.7.24 10:54 PM (125.186.xxx.132)한번 살펴보세요. 이시간에?????
2. 나미
'08.7.24 11:03 PM (221.151.xxx.116)게릴라 집회여서 싫은건가요?
동아1차예요. 전 차라리 게릴라 집회였으면 하는데 알고보니 동대표가
비리가 많다고 주민들이 102동 앞에서 농성하네요. 첨엔 마이크 없이
구호 외치더니 다 늦은 시각에 새삼스레 마이크가 등장...
경찰은 그 전 부터 와 있었구요. 지금은 조용하죠?
경찰들이 열받은 주민들을 설득하고 있네요.
정말 나라일엔 딴 나라 같은 동네인데 오늘일은 놀랍네요.
밖에 있는 저 분들이 현재 울 나라에 일어나는 상황에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합니다...3. 나미
'08.7.24 11:18 PM (221.151.xxx.116)일단은 반갑네요... 같은 동네 분인것 같은데... 혹 안면 있는 사이가 아닐런지?
또 마이크 대고 일장 연설하네요. 다른 동대표가 주민들에게 변명하며 설득하네요.
경찰두 옆에 있어요. 늦은시간에 시끄러워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모였네요.
참으로 민주적인(?) 경찰 인가봐요.ㅠㅠㅠ4. 으악으악
'08.7.24 11:25 PM (119.64.xxx.237)^^ 제가 승질이 한까칠 하여..
주택가에서 이뭥미?하고 무턱대고 신고정신을 발휘하려 했으나 일단 무슨 집회인줄 알고 하는게 맞을 것같아서 여기 여쭤본 것이였네요.
지금 선거철이라 유세하는건가 게릴라 집회인가 긴가민가 했거든요.
예전에 아파트에서 전단지 돌리던 분을 만났었는데 나미님이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오늘은 어찌 자지요? 이시간까지 저러니 오늘 백분토론 시청은
거뜬하겠어요.5. 나미
'08.7.24 11:31 PM (221.151.xxx.116)허걱~~~ 전 매우 소심한 사람이라 전단지 배포는 하고싶어도 용기가 없어
못하고 있어요....
주말에만 시청에 나가고 있답니다.
진짜 너무하죠? 날 밝으면 성토하든지 아님 마이크 없이 토론하든지... 이 야심한 밤에
정말 오늘 백토 거뜬하겠네요. 애고 낼 마감이라 늦잠자믄 안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