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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만난 친구 결혼식 가시나요?
고등학교땐 꽤 친했는데 고3때 어떤일로 다투고 절교를 했더랬죠.
얼마전 친한 친구애가 그 친구를 만난다고 해서 얼결에 같이 만나게 되었어요.
다음주에 자기 결혼식이라고 오라고 하네요.
그 자리에 다른 친구들(역시 고등학교 친구들인데 졸업후 만나지 않은 친구들)도
나와서 아주 반가운 자리가 될거라면서요.
애데리고 유모차끌고 바리바리 이유식싸서 가기가 좀 귀찮아서요.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네요.
1. ...
'08.7.21 3:49 PM (222.234.xxx.241)앞으로가 문제겠지요.
교류를 계속할거면 참석하시는게 좋을거고
아님 귀찮으신데 굳이 안가셔도 될거구요.2. 안간다에한표
'08.7.21 3:49 PM (118.32.xxx.61)전 안가도 된다에 한 표입니다..
3. 음
'08.7.21 3:50 PM (118.8.xxx.33)저같음 안가요 ㅡㅡ;
하다못해 15년만에 직접 전화를 한 것도 아니고 만난 김에 같은 자리에 있으니 초대한 건데..
다른 친구들 보고 싶으면 아이 맡겨두고 가시구요, 사실 아이 데려가면 아이 신경쓰느라
사람들이랑 얘기하기도 힘든데...아이 맡길 데 없음 전 안가겠어요.4. ...
'08.7.21 3:53 PM (221.153.xxx.37)저는 절교까진 아닌데 원래부터 싫어하던 애가 있었는데
연락 없다가 자기 결혼한다고 연락하니 더 얄밉더라구요
게다가 다른 친구한테 니네(나를 포함)끼리 돈 모아서 **사줘...라면서 덕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고 있는데 김칫국 마시길래 결혼식 안갔어요...
다른친구들도 사실 별로 내켜하진 않았는데(몇년동안 연락도 없다가 결혼한다고 불쑥 나타난게 어이없어서) 어릴 때 친구라 가서 축의금 내고 축하해주더라구요
몇달뒤에 또 다른 친구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그 얄미운 친구를 만났는데 술한잔 하더니
저한테 와서"너 왜 내 결혼식에 안왔어? 얼마나 서운했는데"이러길래
"몇년동안 연락도 없었는데 뭘 서운해...너도 내 결혼식 절대 오지마"이렇게 얘기하고 다른자리로 옮겼습니다,,,,,
안가길 백번 잘했다고 생각해요5. ...
'08.7.21 3:57 PM (221.153.xxx.37)위에 글 쓰다보니 다른 친구가 생각나서요....
또 한친구도 정말 뜸하게 연락하는 친군데 결혼식 즈음 되서 연락을 자주 하더라구요....
근데 그 친구 결혼식 때 근무가 있어서 남친한테 부탁해서 축의금 주고왔는데 결혼식 끝나고 문자하나 안보내더라구요,,,,그 이후 연락도 당근 없구요....
솔직히 넘 괴씸하다는 생각이 들더라는.....
저도 곹 결혼인데 전 정말 안그럴려구요....6. 돌돌아빠
'08.7.21 3:58 PM (203.227.xxx.65)평소 연락안하던 사람이 자신의 필요성으로 대하는건 별로...
그냥 무시하세요~7. ..
'08.7.21 4:06 PM (211.212.xxx.92)안간다에 한표
8. .
'08.7.21 4:11 PM (211.201.xxx.4)그런친구 가봤는데 결혼식후 연락두절.
안간다에 한표입니다.
축의금이 아깝습니다.9. ~
'08.7.21 4:27 PM (211.189.xxx.161)저도 거의 비슷한 상황이 있었어요.
고등학교 졸업하고 10년만에 연락이 왔는데,
어쩐지 호들갑스럽게 막 보고싶었다고 하고 싸이 일촌신청까지 하더니
결론은 결혼식에 오라는 얘기 였어요.
그 친구 결혼식 한 반년전에 저 결혼했거든요.
그 얘길 듣고 막 놀라면서 왜 얘기안했냐고 그러길래
약간 듣고 찔리라고 일부러 [생전 연락없다가 결혼한다고 연락하는것도 좀 그렇잖아]라고 대답했는데
자기도 그런 생각이 들긴 했지만 그래도 이번 자기 결혼을 계기로 고등학교때 친구들과 다시 연을 이어보고 싶다고 하더군요.
진짜로 그런 의도로 연락했을수도 있지만..제가 느끼기엔 결혼식때 올 친구들이 너무 없어서 안달난 제스처같았어요.
좀 많이 고민하다가 마침 회사일이 생겨서 그 친구 결혼식 안갔거든요.
축의금도 유야무야 안보내게 되고.. 일이 이러저러하다, 못가서 미안하다 전화만 하고 그랬는데
지금 그 친구 결혼한지 1년 넘었는데도 연락 한 번 안합니다.
듣자하니 그 결혼식에 고등학교때 친구 아무도 안왔다고 하더군요.
진짜 연을 잇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면 그 연락을 계기로 자기가 먼저 [나 신혼여행 잘 다녀왔어. 축하해줘서 고마워]라고 연락했을텐데
그냥 머릿수 동원하고싶어서 연락했다는게 명백해지는 순간이라, 씁쓸했습니다.
안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도 했구요.10. 저도
'08.7.21 4:27 PM (125.183.xxx.34)오랜만에 만난 친구 결혼식 갔는데요.
제 젤친한 친구랑 한번씩 연락을 꾸준히 햇나보더라구요.
그래서.선물도 사주고...집에애기낳았다고 한번 가보고.
근데..서운하더라구요.
울애는 다 컸고..내 결혼식도 안왓는데..싶어.
그리고..그다지..걔도 날 별로 반기지 않는데.
나만 혼자서 해줫나 싶어서.
준만큼 오지않으니...손해란 생각에..
차라리 안간만도 못했어요..
두고두고..서운하다 싶음..
님도 가지마세요.
차라리..안해주면...님이 서운한 맘이 안생길거 아녀요..11. 모양
'08.7.21 4:49 PM (122.32.xxx.157)저도 안간다에 한표~!!
그런 친구 가봤짜 그때뿐입니다~!!
몸힘들고 돈버리고~!
가지마세욧~!!!12. 저도 안간다에 한표
'08.7.21 5:59 PM (220.75.xxx.193)굳이 갈 필요는 없고요.
적당히 핑계 대시고 못간다고 하세요.
나중에라도 다시 연락오거나 연락해서 그때 친해지시면 되요.
굳이 15년간 연락없었는데 결혼식에 참석하는것도 좀 우습죠??13. 저도
'08.7.22 9:06 AM (125.188.xxx.23)안간다에 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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