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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좋아하시는분 보세용^ㅡ^

조회수 : 609
작성일 : 2008-07-21 11:11:48
넘 귀여워요 ㅠ_ㅠ..대형견들이 어릴땐 정말 귀여운거같아요^^.
유투브에서 가장? 인기있는 강아지 동영상이 우리나라사람이 올린거더라구요

http://kr.youtube.com/watch?v=3l7LbSMA-AA
IP : 125.186.xxx.1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21 11:12 AM (125.186.xxx.132)

    http://kr.youtube.com/watch?v=3l7LbSMA-AA

  • 2. 양평댁
    '08.7.21 11:15 AM (59.9.xxx.41)

    대형견들이고 소형견들이고 태어나선 너무너무 예쁘죠...그런데 점점 아파트에서 사는 수가 많아지는에 대형견 인기있는거 전 별로 안 반갑더라구요..예전에 101마리 강아지 어쩌구 하던 애니메이션 나왔을 때 그 다음 해에 가장 많이 버려진 개의 종류중에 달마시안이 있었구요..지금 상근이가 인기잖아요...내년에 많이 버려질 까봐 조마조마해요--;;

  • 3.
    '08.7.21 11:18 AM (125.186.xxx.132)

    ^^:;근데 아파트에서도 대형견 키우는게 가능한가용?~

  • 4. 지나친 개사랑
    '08.7.21 1:37 PM (58.225.xxx.77)

    몇년전 이야기입니다.

    어느날 앞동에서 할아버지 한분이 고래 고래 소리지르면서 어떤 아주머니와 싸우시더군요.
    자세히 들여다보니
    개 두마리-상당히 큰개입니다. 날뛸까봐 가죽줄로 앞 두 다리 사이로 X자로 튼튼하게 목줄을 하였는데 지나다니거나 짖을 때 신경쓰이고
    손자손녀들 겁 먹는다고 아파트서 이리 큰개를 키우면 되냐고 싸우시는 겁니다.

    하여튼 이런 개 싸움이 몇번 주민들과 있었는데-이 개주인되는 사람은
    주택서 이사왔는데 자식같아서 버릴 수도 없고
    보낼곳도 없다하고 계속 같이 살아야 된다 주장하는거 였습니다.
    그런데
    얼마후 안보이더군요.

    살던곳이 60평대 아파트였는데

    근처에 20평대 아파트가 있었는데
    거기에 조선족 아주머니 구해서 그리로 보냈다는 후문이더군요.


    지나친 개사랑때문에
    여러사람 좌절모드에... 기막혀서 한동안 이야기꺼리였습니다.

  • 5. 저도
    '08.7.21 5:17 PM (121.88.xxx.149)

    애견인이라서 주위에 대형견 키우는 거 보면 언제 또 버려질까하고 걱정 많이 됩니다.
    그리고 강아지들 출산하는 것도 그닥 반갑지 않아요. 태어난 강아지만이라도
    제대로 키웠음 좋겠어요.

  • 6. 참나
    '08.7.21 6:17 PM (59.13.xxx.235)

    그럼 윗님 그20평대 아파트에서는 그렇게 큰개를 키워도 된다?
    그런 평형대에선 큰평형보다 오히려 어린아이들이 더 많습니다.
    그런곳에서 그 큰개를 키운다는건 이웃에겐 더큰 해가 된다는 생각은 안하신다는게 대단하네요.
    정말 개를 위해서라면 차라리 주택을 임대해서 보내던가 했다면 오히려 이해가 갈것 같던데 작은평형대의 아파트라는게 왜 이상한지 이해가 안간다니.
    왜 기막힌지 모르겠다는 님이 더 기막힙니다 제보기엔.

  • 7. ...
    '08.7.21 6:30 PM (125.187.xxx.90)

    윗님..
    전, 단지. 지나친 개사랑으로 보는 시각이 삐뚤어졌다고 생각되어 답글을 단것뿐이구요.
    저역시, 그 할아버지가 주택을 마련해서 보냈더라면 좋았을텐데 하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그 개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전제 하에서 생각할 일이구요
    무조건 크기가 큰 개라고 해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니란말이죠
    그리고, 사람들이 기가 막혔다고 한건, 고작 개 때문에 아파트를 얻어서
    조선족 아주머니까지 구해서 개를 보낸 그 할아버지의 행동이
    기막히다 라고 했다고 전 느껴졌기 때문이었어요..
    귀엽다고 키우다가 이런 저런 이유로 쉽게 반려견을 버리는
    사람들이 너무 많은 지금의 현실에... 마음이 씁쓸할 뿐입니다.
    제 설명을 보고 기가 조금 풀리셨길..

    아,, 그리고 그 할아버지가 주택을 구해서 조선족아주머니와 그 개를 보냈다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수군댔을거같은데요?
    그깟, 개때문에 돈지랄한다구요...
    아닌가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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