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이고 친구도 온다고 해서 장을 봐왔어요. 백숙해먹으려고요!
그런데 왠일, 찹쌀을 빼먹었지 뭐에요.
전 닭 안좋아해서 거의 찹쌀죽만 먹는데 말이에용!
집엔 현미찹쌀밖에 없는데 이거 가능한가요?
비도 오고 피곤한데 다시 나가야된다니 속상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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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백숙에 현미찹쌀 가능한지요?
복날에 조회수 : 996
작성일 : 2008-07-19 16:40:20
IP : 211.108.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복죽도
'08.7.19 4:47 PM (61.38.xxx.69)현미찹쌀로 쑤어봤어요.
조금 질감이 다르지만 굳이 사러나가시진 않아도 괜찮지 않을까요?2. 백미인들 안될라나요
'08.7.19 5:22 PM (222.237.xxx.135)죽의 상태만 다르다뿐이지싶어서 지난주 백숙하면서 백미멥쌀 넣고 해봣습니다
찹쌀을 넣는 이유가 있기야 있겠지만 (조상들의 지혜라는 것 무시 못할것이잖아요)
없을때는 가진것중의 대안을 선택하는 것도 괜찮을듯 해요
현미찹쌀 넣고 푹푹 끓이셔도 맛날껄요... 구수한 씹는맛까지요...3. 무지개
'08.7.19 5:22 PM (59.27.xxx.95)방금 전에 현미찹쌀로 끓여봤어요.그런데 전 후회막심~~ㅠ.ㅠ
죽은 푹~~퍼진맛에 좋아하는데 아무리 불려서 끓여도 퍼지지가 않았어요.
나름 전복까지 넣어서 끓인건데 말이죠. 못먹을 정도는 아닌데 그래도 찹쌀이면 더
좋았을 텐데,,하고 후회했답니다.4. 그땐..
'08.7.19 5:30 PM (125.137.xxx.245)현미찹쌀로 밥을 해서 백숙 마지막에 넣어서 한번 더 끓여드심 될 듯...
전 가끔 그렇게 해먹는데...5. 현미는
'08.7.19 5:45 PM (218.149.xxx.134)물에 많이 불리셔야 해요.^^
6. ..
'08.7.19 5:48 PM (222.109.xxx.10)물에 불렸다가 절구에 넣고 한번 부숴 주거나
믹서에 넣고 살짝만 돌려서 굵게 부셔서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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