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학생된 딸아이가 있어요.
학교가 집에서 좀 먼 곳에 배정이 되어서 이젠 시내버스로 등하교 해야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감사하게도 같은 중학교로 배정된 같은 동네 초등학교 친구들중의 아버님 한분이 아침마다
그집 아이 데려다 주시는 길에 ...이를테면 카-풀 같은 시스템으로 같은 학교 아이들을 아침등교마다 태워다 주시고 가끔 하교때도 태워 오시고...그렇게 1학기가 끝나고 오늘 방학을 했는데요.
올해 기름값이 많이 올랐는데도 그렇게 힘든 봉사?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가 ...감사의 마음으로 작은 선물이라도 해드려야 되지 않나..싶어서 고민하다가..회원님들께 여쭤봅니다..
두분 부부께서 동네에서 가게를 하시던데..불쑥 찾아가기가 좀 어렵긴 하지만 인사는 드려야 할것 같아서요.
저도 인사도 되고 받으시는 분들도 부담스럽지 않을 선물...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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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표현..
선물고민 조회수 : 380
작성일 : 2008-07-18 19:58:31
IP : 117.123.xxx.1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쿠쿠리
'08.7.18 8:01 PM (125.184.xxx.192)주유권 어때요?
2. ㅎㅎ
'08.7.18 8:03 PM (58.225.xxx.186)주유권 괜찮네요 ㅎ..아니면 상품권, 쌀 상품권은 어때요?
아님 과일바구니라도..
평소에 비싼과일들은 돈주고 사먹기 힘든데 과일바구니를 선물로 받으니까
이런저런 과일들이 종류별로 들어있어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이건 좀 그런가요? ^^;3. ㅎㅎ
'08.7.18 8:04 PM (58.225.xxx.186)아님 음료수 한상자 들고 가시고 가게 하신다니까 ..무슨 가겐지는 모르지만 거기서
구매 많이 해주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4. 아주 좋은
'08.7.18 8:04 PM (118.176.xxx.156)의견이시네요.
정말 알차고 받기에 부담도 없고 주는분도 떳떳하고요.5. 주유권으로
'08.7.18 8:06 PM (118.176.xxx.156)추천하신분의 글다음에 올렸는데
중간에 다른 댓글이 끼어버리네요.6. ㅎㅎ
'08.7.18 8:07 PM (58.225.xxx.186)그런데 혼자 하지 마시고 이왕이면 같이 탔던 아이들 수소문되시면..
그집 부모님들과 상의해서 함께 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일거 같아요..^^
역쉬 82쿡맘님들은 세심하시군요..^^7. 선물고민
'08.7.19 12:09 PM (117.123.xxx.113)좋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유권을 선물도 할수 있는거군요.(제가 장농면허다보니 그게 운전자 입장에서 선물로는 생각도 못해봤네요..ㅠㅠ)
과일바구니도 좋은데요...아~~~~~~또 고민 됩니다..^^
이정도면 부담스럽지 않게 받아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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