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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듣기 싫은 말

프링지 조회수 : 386
작성일 : 2008-07-18 03:39:10
뇌물받아먹고 온갖 악행(?)을 일삼는 정치인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그런 사람들을 그냥 두면 어떻게되겠냐고 목이 쉬게 떠드는 나에게

" 그밥에 그나물이지... 다른 사람들도 다 그래."



비양심적인 기업들에 조미료 범벅인 엉터리 식품에 대하여

나름 조사하여 알려주면

" 그렇게 따지면 먹을것 하나도 없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사람다운 정치인, 믿으만한 먹거리 얼마나 많은데...T..T
IP : 218.145.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azette
    '08.7.18 3:50 AM (124.49.xxx.204)

    그럼 게중에 덜 한 놈으로 골라 밀어 주자.
    그런놈 말고 쓸만한 사람 많다. 읊어 주마.
    그렇게 따져서 사 먹어줘야 멀쩡하게 만드는 곳이 늘어난다. 당신의 뱃속은 무슨 죄냐. 배가 뇌의 것이라고 학대해도 되는 거냐.


    아는 동생 중에 소아당뇨를 갖고 자라난 놈이 아들 하나를 열심히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보민영화라던가 교육정책으로 나름대로 개념을 심어줬는데. 첫 반응이 원글님이 말하던 바로 그 태도입니다.
    "다~ 그래. 그렇게 따지면~.."
    한 자도 안틀리고 똑~~ 같습니다. 헌데 보름 뒤 또 보름 뒤. 조금씩 바뀌더군요.
    저는 그 녀석 보면 답답해 기절합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따라 준 그간의 정을 생각해서 앞으로도 계속 말해 줄 겁니다. 그 녀석 주변엔 저처럼 말하는 사람이 없나보더군요.
    병원비도 더 들테고 교육비도 더 들텐데,, 그녀석이야말로 저보다 더 소리높여 외쳐야하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고립무원 무인도같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 의리가 별거 아닙니다. 아닌 것을 아니라고 말해 줄 수 있는 게 의립니다.
    힘 내십시요.

  • 2. 맞아요...
    '08.7.18 8:16 AM (125.137.xxx.245)

    그렇게 살다가 이런 세상 만났는데 아직도 그런 사고를 못 벗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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