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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여린 여학생이 전화를 했네요
오늘 전화가 왔는데 아주 앳된 여학생이네요.
학벌도 너무 좋아서 (서울과고, 서울대 2학년) 도무지
이 여학생이 돌대가리들의 답답함을 이겨내 줄 지, 아님 당차게 꿰차고 나아가 줄 지
너무 고민됩니다.
다른 분들은 알음알음 잘 도 하시던데 지금 과학 선생님 찾느라 얼마나 고투중인지 몰라요.
1. 한번
'08.7.17 2:40 PM (220.120.xxx.193)시켜보셔도 좋을거 같은데.. 한두달 해보시면 잘 하고 있는지 알수있지 않을까요? 본인도 공부한지 (대입) 얼마 안됐기 때문에.. 더 현실적일수도 있지 싶은데.. ^^
2. ....
'08.7.17 2:41 PM (124.54.xxx.28)괜찮을 것 같은데요. 윗분 말씀대로 고1이면 그 나이대 샘이 그 내용 잊어버리지 않고 잘 가르쳐줄 것 같은데...
3. ㅈ
'08.7.17 2:42 PM (125.186.xxx.132)나이와는 무관해요^^여학생은 여학생이 가르치는게 좋은거같아용
4. 남편 친구가
'08.7.17 3:11 PM (220.75.xxx.156)남편친구가 대학교 2학년때 고등2학년인 과외학생을 가르치다 나중에 (물론 10년후에)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과외수업하러가면 고등학생이었던 지금의 와이프의 하얀 뒷목이 너무 이뻤답니다.
여름이면 반바지도 입었을테고요. 짧은 티셔츠도 입었을테고요.
아무튼 아내의 희고 고운 살결에 반했다더군요.
여학생들은 여선생이 가르쳐야하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 똑똑한 선생이면 보통 이상의 학생을 가르쳐야지 너무 못하는 학생은 수업이 안맞을수 있습니다.
선생은 너무 당연한 명제를 학생은 절대 이해 못하는 난감함이 종종 발생할겁니다.
어떻게 이해하고 쉽게 가르칠지.. 성적부진학생이면 무엇보다 경험많은 선생에게 배우는게 좋습니다.5. 저도..
'08.7.17 4:41 PM (210.218.xxx.242)윗님 의견에 한표예요.
선생님 학벌보다 경험이 중요합니다.
제 동생이 강남사교육 시장에 있는데 강남엄마들은 선생님 학벌도 학벌이지만 경험을 많이 본다네요.6. 흠...
'08.7.17 6:01 PM (121.151.xxx.29)많이 아는 거랑 잘 가르치는 건 별개입니다.
고등학교때 서울대출신 생물선생님 수업 정말 별로였습니다.
잘 가르친다는 건 배우는 학생 눈높이에 맞춰서 수업하는 거거든요.
경험이 얕을수록 고등학생 가르치기가 초등학생 가르치기보다 쉽다 합니다.
학생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개념을 설명하기가 고등학생이 훨 쉬우니까요.
결론은....학벌보다 경험이 더 중요합니다.7. ...
'08.7.18 11:08 AM (147.46.xxx.153)그 정도 선생님이면...자기 수준에 맞는 상위권 학생은 잘 가르칠 것 같은데,
좀 부족한 학생은 이끌어가기 힘들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벌보다 경험많은 전문 선생님을 구하셔서 방학 한두달 바짝 열심히 시키시는게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