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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반쯤, 잠실에 있는 KTF 본사에 항의 방문했습니다.
금요일날 그 전화가 있었고 오늘, 잠실 본사에 찾아갔습니다.
오늘 방문 후 느낀 점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기가막힘" 정도로 말할 수 있습니다.
고객지원팀인지 하는 곳의 책임자 분을 한시간 기다린 끝에 만났습니다.
요즘은 서비스 시대라는 말 참 많이 쓰는데.. 이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주관적인 평가일 수 있으니 어째서 그렇게 느꼈는지는 말을 못 하겠지만
절대로 먼저 사과하는 일은 없었다는 점은 밝혀드립니다.
그리고 한 시간이 넘는 상담 끝에
그런데 조중동 광고 관련된 일들이 업무방해죄인 건 아시죠?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앞뒤 말 다 자르고 이 말만 하고 싶은 건 아니고 이 말이 가장 기억에 남아서 쓰는 겁니다.
그래서 어디서 그런 말도 안 되는 걸 들었냐고 했더니 매스컴에서 봤다고 하십니다.
난 전혀 고객의 소리를 전달하는게 불법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 건 조중동식 논조다, 한겨레와 경향 같은
참언론에서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 다수의 고객들도 그렇게 생각 안 한다 했더니
한겨레 같은 쪽 생각은 모른답니다, 그리고 법에 대해서도 잘 모르겠고 혼자 생각을 피력하는 건 좀.. 이런 반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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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글에도 말씀 드렸지만 어차피 통신사 3사가 전부 조중동 광고를 내고 있습니다.
결국 가장 눈에 띄는 효과를 보이는 건 1위 기업에서 3위 기업으로의 이동입니다.
통신사 이동에 참고하시라고 글 남깁니다.
이상 관심 후기였습니다.
그리고, 단체 이동이 8월 1일 입니다.
저도 알쥐는 썩 좋아하진 않는데 ㅠㅠ어쩔수가 없네요..
KTF조용히 쓸라고 했고만..ㅜㅜ
진짜 피가 끓어요..ㅡㅡ;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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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께서 조중동 광고 관련된 일들이 업무방해죄인 건 아시죠?라고함...
필라르 조회수 : 436
작성일 : 2008-07-17 11:26:16
IP : 125.128.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jk
'08.7.17 11:31 AM (58.79.xxx.67)그런 경우는 그냥 간단하게
"업무방해죄가 어떤 법의 몇조 몇항에 의해서 위배되는지 설명 쫌 해주시죠? 설명 못하시면 닭쳐주시구요"
라고 말하면 됩니다.2. 명퇴
'08.7.17 11:32 AM (58.225.xxx.23)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지금 KTF쓰고 있는데 해지해야겠네요. 그럼 어데로 가야 하나요?
3. 필라르
'08.7.17 11:33 AM (125.128.xxx.5)알쥐요
4. ,,
'08.7.17 11:51 AM (211.252.xxx.18)흠냐..저도 KTF 쓰고있는데...8월 1일 알겠습니다.
5. 빈선맘
'08.7.17 1:07 PM (121.166.xxx.222)그래? 기다려라 ktf야
8월1일에 보자~6. 저도
'08.7.17 1:24 PM (210.113.xxx.141)만 5년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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