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울마루님 vs, 여울마루님아

[자화상]

여울마루(119.202.103.xxx)님 이라는 분 참 훌륭한 분이신가 봐요.
이런 댓글들이 있어서요.
(이 댓글들은 아래 여울마루님아 님의 글에 대한 댓글 중 발췌입니다.,)
여울마루님도 점잖은 분이신데 너무 하시네요
어디서 꼴갖지 않게 슬그머니 나타나신분 아니시거든요.
여울마루님 건강코너에서 상담해주시는 분 아닌가요? 저런 말은 원글님의 인격에 문제있어 보입니다요...
여울마루님이 당하실 이야기가 아닌것 같구요.
그리고 여울마루님이 글 안올린다고 열성적으로 참여안한다고 어찌아십니까?
조중동 숙제하지 않았다고 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비난받아야 합니까?
저도 농심 불매 운동 계속할 거지만.. 여울마루님의 의견도 존중합니다.
여울마루 님 닉네임이 하루이틀 본 닉네임도 아니고... 농심에 대한 의견도 나름 합리적인 의견이던데.. 이렇게 막말하시면 안되죠.

여울마루님아 (124.5.250.xxx)님은 팬이 별로 없으신가 봐요.
여울마루님아님의 글
“규칙도 없고 심판도 없는 둘 중에 하나가 죽어나가야 하는 격투기 시합에 끼어들어서
상대가 좀 맞아서 코피가 나니 이쯤에서 예의를 갖춘 권투 시합으로 바꾸자고 나대는 꼴이란걸 아시나요?“

전 이분 글을 보면서 정말 우리 민중의 아픔을 봅니다. 이 분은 피가 터지는 상황에서, 제발 그런 식으로 중간에서 인격자인 척하지 말고, 촛불을 들든, 방패를 들든 하나를 택하라고 애절하게 외치고 계신데요,,,

참 희한한 것, 저 위의 댓글은 전부 아래 여울마루님아님의 댓글에서 따온 것이고,, 정작 이분이 지적하신 그 분은 댓글 하나 안 달고 계시네요,, 대단하신 분인가 봐요, 그 분, 직접 멸명을 거론하는데, 아무 답이 없으시네요,,

저도 다른 분들이 노빠라고 부르는 사람인데,,,,,, 제가 좋아하는 노무현 전 대통령은 항상 대답을 하셨고, 심지어 쥐새끼 한테도 편지를 보내시는 분이시거든요,

누가 82 아줌마들을 배운뇨자라고 부르는지..... 묻어가는 거죠. 못배웠으면서도 82에 와서 저런 댓글 달면, 배운뇨자가 되는냥,,,,, 예의를 갖추면 개념이 있는 뇨자로 보일거라 생각하는 분들...

저도 여기서 아는 (저만 알고 상대분은 저를 모르시는) 많은 투사 분들 계세요, 그 분들은 저 위에 보이는 그런 댓글 안다시네요,, Pxxxx, Dexxxx. 등등 우리 다 알죠,,,, 한국어 별명 가지신 분들도, X빵, X빵..., 우리가 다 열거를 못하죠,,

지나가다가.... 보니 맘이 안 편하셨던 분들, 그래서 한마디 던지고 가시는 분들, 다른 분의 진심에 대해서도 함 생각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 여울마루님아님 글 보면서, 우리 국민의 애환을 봅니다.

[...]

여울마루님이 무슨 이야기를 하셨을까요?
그것부터 생각해보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여울마루님글부터 잘 보셨는지요?

<<누가 82 아줌마들을 배운뇨자라고 부르는지..... 묻어가는 거죠. 못배웠으면서도 82에 와서 저런 댓글 달면, 배운뇨자가 되는냥,,,,, 예의를 갖추면 개념이 있는 뇨자로 보일거라 생각하는 분들...>>... 할때와 안할때를 구별하면 됩니다.

개념은 스스로 탑재 해야지 보일려고 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어느 한분 댓글 가지고 와서.. 나무라다니요? 다른분의 진심을 생각하시는분이
여울마루님의 진심은 생각해주지 않습니까? 노빠던 아니던 상관없습니다.
노빠라 불리는 남편둔 사람입니다만.. 의견개진을 가지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그런식으로 빙신? 듣보잡? 이런이야긴 안하셨을것 같습니다.

팬이 있고 없고는 스스로 말한 사람들탓이겠지요.

또 Pxxxx, Dexxxx, X빵, X빵, 이런분들은 여울마루님 글에 왜 댓글을 안다실까요?
그분들도 정말 여울마루님아님의 글에 동조하시는걸까요?

[국민은 위대하다]

이런 식의 구태의연한 대결구도에 반대합니다.
국민의 애환이라.....
여울마루님은 그럼 애환을 겪는 국민이 아니란 말씀?

님이 말씀하시는 국민이 어느 범주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예의가 무슨 소용이냐며 상대방에게 빙신이라느니 찌질하다느니 하는 막말 퍼붓는 사람은 애환을 겪는 국민이고
예의 따지면 국민 아니고 못배운 여자이고 묻어가는 여자라는 생각은 정말 '국민'을 무시해도 한참 무시하는 겁니다.

배운 녀자는 지킬 껀 지키는 사람입니다. 지켜야 할 껄 안 지킨다면 조중동과 다름 없습니다.
저는 농심불매와 관련된 여울마루님의 주장에 동의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런 주장을 개진했다고 해서 여울마루님이 인신 공격적인 비난을 받아도 좋다고는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다.

[ㅉㅉ]

여울마루님아..라고 하면서 글 쓴 사람 어제는 촛불이 꺼질 때가 되었다는 둥 헛소리하는 알바입니다.
82분열을 위해 힘쓰는 알바에 정신 빼앗기지 맙시다.

[에궁]

설마요.ㅜㅜ
알바는 아닌거 같습니당... 알바아님이라는 닉으로 쓴 글 두개가 있던데
알바 아닌거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