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 조언 부탁드려요.

[고민녀]

둘째맘이고요 첫째는 지금 29개월 됐습니다.

산후조리 하는 동안에 친정엄마가 와 계실거구요

친정첨마 팔이 아프셔서 힘든 청소나 식사준비, 설겆이 이런거는 못하시고

첫째는 봐 주실수 있으시고요...

저도 첫째는 계속 모유수유 했기 때문에 둘째는 모유수유할 예정이고

일회용 기저귀 사용할 겁니다.

그래서... 제 고민은 산후도우미를 쓸 거냐, 아니면 가사도우미를 쓸 거냐 하는 건데

한 번도 이런 도우미를 써 보지 않아서 얼마나 페이를 줘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자게에서 검색해 보니까 가사도우미는 보통 며칠에 한번 이렇게 부르시는 것 같은데

전 매일 오셔야 할것 같거든요.

(그러니까 도우미가 할 일은 간단한 집안 청소, 식사준비, 설겆이 정도일것 같아요.
애기 목욕은 엄마가 해 주실 수 있다고 하셨거든요.)

일의 성격상, 경제적 측면에서 따져볼때 어떤 도우미를 불러야 하나요?

그리고 도우미를 알아보려면 어디에서 알아봐야 하나요?

제가 사는 곳은 인천 서구입니다.

[순산하세요]

산후도우미 2주..그후는 가사도우미 이런식으로 하셔야할 듯합니다.
첫재가 동생을 낳고나면 엄마에게 더 의지를 합니다.
그리고 친정어머니가 계셔도 님은 산후조리를 해야하니 2주는 출퇴근 산후도우미, 그후로는 가사도우미를 부르세요.

미리 순산을 기원하며 인사드립니다.

축하합니다.~!

[목돈이 들더라도]

산후조리원 가심이 어떠실런지..
첫애 있으면 아무리 도와주는 사람 있어도
몸조리 안됩니다..
더구나 여름에는..
주위에 평판 알아봐서 시설 깨끗하고 따뜻한 산후조리원에
최하 3주 몸조리 하시는 것이 현실적으로
건강에 좋으실 거예요..
저도 여름에 출산해서 그렇게 했고요
제 친구 두 명..
한 명은 집에서 너무나 맘좋은 시어머니가 외국에서까지 들어와
몸조리 해주셨는데 현재 몸상태 안좋고요
또 다른 친구..
제 말 듣고 산후조리원 갔는데 저보고 고맙다네요..
몸조리 잘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