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 생일선물, 뭘 해주시나요?
뭐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봐도, 없다고 말합니다.
정말 필요한거 없는줄 알고, 안주면 꼭! 삐집니다.
선물안줘서 삐졌어? 물어보면 더 삐집니다.
-.-
신발이 떨어져가는데, 신발을 하나 새로 사줄까 하다가,
갑자기
제가 어렸을때 어린이날 선물로 '공책'받는거랑
크리스마스 선물로 '내복' 받았던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30대 후반이구요,
가계에 부담되지 않는(그래도 인심써서 10만원정도 잡고),
생필품은 아닌,
받으면 무지 기분 좋아할만 한 선물이
당췌,,,,
있을까요?
남편은 담배는 아예 안하고,
술은 거의 안마십니다.
1. ...
'08.7.14 10:16 AM (203.142.xxx.231)회사 본인 자리에 둘 예쁜 탁상액자 어때요?
가족 사진 넣어서요...
그것과 함께 사무실에서 쓸 핸드크림도...
(흠, 저도 처음엔 남편생일선물로 꽤 고액을 썼습니다만
부부간에 1~2년 선물할 것도 아니고, 대책 없겠더라구요.
그런 소박하지만 따뜻한 선물이 더 좋을 듯 해요)2. 겨울이좋아
'08.7.14 10:25 AM (125.178.xxx.65)남자로서 한말씀 드리자면
현금이 좋습니다만...^^;
남편분 휴대전화가 오래되었다면 보상이나 번호이동 등등에 10만원 정도 추가하면
최신폰으로 바꿀 수 있을듯 한데요.
남자들 대부분은 최신 전자제품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3. 음~~~
'08.7.14 10:29 AM (118.38.xxx.87)편광 썬글라스는 어떤가요?
작년 울 옆지기 선물했는데요
결과는~~~ 무지 좋아라하고
운전할때 꼭 필요한것이라고 하더군요4. 저는
'08.7.14 11:27 AM (125.242.xxx.210)면도기 사 줬어요
10만원정도 주고...5. 전
'08.7.14 11:43 AM (125.251.xxx.66)남편이 너무나 좋아하는 영화가 있어서 디비디 사줬어요.
10개세트인 대작인데, 정말 흐뭇해하며 행복해하더라구요.
현금은 다른날 인심쓸때 주시고,
생일엔 맘이 담긴 사랑의 메세지가 담긴 카드와 함께 잘생각해보시면
뭔가가 떠오를것 같아요.
원글님께서 요리 좋아하시면 남편좋아하는것들로 근사하게 한상 차리시고,
직접 떡이나 약식으로 케익만드는것도 좋아요.
저희남편은 좋아했어요.6. 저의 성공아이템
'08.7.14 12:47 PM (58.102.xxx.127)좀 비싼거
명품브랜드 반지갑-20만원
샤넬화장품-6만원
듀퐁 넥타이핀-20만원
아저씨가 겉멋이 들었는지
자기돈으론 안사도 받으면 은긴히 아껴쓰더군요.
아님
약간 젊은 취향의 출근용! 남방.
(그래봤자 출근용인데 약간의 디자인으로 선물느낌 물씬^^
대신 젊어보이고 잘어울린다고 무조건 말해줘야돼죠. ㅎㅎ
평소엔 매대에서만 사줌)
더 저렴한건...
마스크팩세트 ...일주일간 붙여주는 서비스 포함^^
아저씨들이 은근 그런거 좋아하더군요(친구신랑들..ㅋㅋ)
그리고 엄청 비싼건줄 알아요...만원좀 더 줬는데 ㅎㅎ7. 가방..
'08.7.14 1:00 PM (128.134.xxx.85)저희 남편은, 자기 물건 뭐 산다고 하면
펄쩍 뛰면서 말리는 사람이라..
옷이든 뭐든 저혼자 가서 살짝 사두었다가
입던 것인양~ 줘야 모르고 입거든요^^
그런 사람인데.. 제가 결혼기념일에
샘소나이트 가방을 사줬어요.
세일하길래 좀 싸게 산거고,
서류 가방이었는데, 좋았죠^^
첨엔, 왜 이런걸 샀나고.. 펄쩍 뛰더니
정말, 지금 얼마나 잘가지고 다니는지..
노트북 가방 허름하게 갖고 다니다가
단정한 가방 들고 다니니 좋은가봐요^^
가방도 좋은 아이템인듯.. 매일 매일 들고 다니니까요^^8. 포비
'08.7.14 1:07 PM (203.244.xxx.6)닌텐도 wii... 예산 초과네요..
글구 제 생일에 선물로 주고 싶어하는 건 닌텐도 DS -_-;;9. 혹시
'08.7.14 2:08 PM (222.98.xxx.131)키홀더 없으시다면 키홀더 어때요? 가장 무난한 아이템일텐데..
10. 구태의연
'08.7.14 4:52 PM (59.5.xxx.167)저희는 해마다 남편생일에 시골에 계신 연로하신 시부모님 찾아뵙습니다.
어떤 선물보다도 고마워하지요.11. ..
'08.7.14 10:43 PM (211.53.xxx.134)우리 신랑은 자기 생일대마다 시부모님이랑 식사하는데, 그래도 선물은 챙겨줘야 합니다.. ㅡ.ㅡ..
회사에서 입을 옷이나(자랑하게..)
퍼즐. 같은 건 어떤가요.. 울신랑은 이걸 좋아해서리..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01511 | 언론에서는 집값이 하락했다고 나오는데 실제로 하락했다고 느껴지는 분들 계세요? 25 | 부동산 | 2008/07/14 | 2,340 |
| 401510 | 임신 후기에 겨드랑이 부분이 갈색으로 변했는데 출산 후 돌아오나요? 6 | 임신부 | 2008/07/14 | 1,020 |
| 401509 | 간짬뽕 선물했어요 ^^;; 1 | 돈데크만 | 2008/07/14 | 270 |
| 401508 | 서울근교에 암환자가 살기에 좋은 청정지역.. 6 | 조언부탁.... | 2008/07/14 | 897 |
| 401507 | 남편 생일선물, 뭘 해주시나요? 11 | 선물 | 2008/07/14 | 833 |
| 401506 | 머리카락뜯기 7 | . | 2008/07/14 | 1,029 |
| 401505 | 조선일보 광고 9 | 도고수 | 2008/07/14 | 624 |
| 401504 | 금강산 민간인 피격에 관한 진중권 교수의 논평 11 | 박하향기 | 2008/07/14 | 1,294 |
| 401503 | ybm리딩클럽 어떤가요? 1 | 고민맘 | 2008/07/14 | 308 |
| 401502 | 푸하하하하 2 | 오늘도웃자 | 2008/07/14 | 359 |
| 401501 | 아동용 그리이스 신화책은? 3 | 러버 | 2008/07/14 | 226 |
| 401500 | 딸아이 2 | 거짓말 | 2008/07/14 | 266 |
| 401499 | 창고임대업은 어떨까요? 5 | 솔이 | 2008/07/14 | 1,085 |
| 401498 | 숙제합시다? 2 | 윤시내 | 2008/07/14 | 215 |
| 401497 | 부부침실에 시부모님 주무시는거... 48 | GB여사님 | 2008/07/14 | 6,423 |
| 401496 | 싸움났을때 '나 @@@하는 사람이야"라고 말하는 이유가 뭘까요. 22 | 아리송~~ | 2008/07/14 | 871 |
| 401495 | 한나라 "교육감 정당공천" 공론화 왜? 6 | 빨간문어 | 2008/07/14 | 327 |
| 401494 | 어제 본 김경재 목사 4 | 신의 길 인.. | 2008/07/14 | 781 |
| 401493 | 입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6 | baker .. | 2008/07/14 | 1,193 |
| 401492 | 컴앞대기-서현동에서 2 | 돌고래 | 2008/07/14 | 351 |
| 401491 | 농심 사천짜장 대신 추천 부탁드려요~!! 5 | 추천 | 2008/07/14 | 453 |
| 401490 | 타일이나 강화마루... 9 | 거실 바닥 | 2008/07/14 | 567 |
| 401489 | 어떤 사이트에서 성경의 문제점?을 지적했는데..기독교인들 계시면 한번 봐주세요~ 2 | 궁금해서 | 2008/07/14 | 325 |
| 401488 | 런닝머신 있으신분들 잘 사용하게되나요? 14 | . | 2008/07/14 | 687 |
| 401487 | 돈없어서 에어컨을 못산다는? 6 | 더비싼가? | 2008/07/14 | 1,120 |
| 401486 | 너무 더워서 가스불에 못가겠어요.. 전자렌지 조리기 괜찮나요? 5 | 가스불 NO.. | 2008/07/14 | 817 |
| 401485 | 만6개월 아기와 갈수있는 가족여행지 추천 부탁 드려요 1 | 이혜정 | 2008/07/14 | 408 |
| 401484 | 등교 힘들게 하는 아이 학교 안보내본적 있으세요? 2 | 더운맘 | 2008/07/14 | 437 |
| 401483 | 에어콘 설치시 벽을 뚫어야 하는데 주인에게 말하는건가요? 8 | 궁금해요~ | 2008/07/14 | 986 |
| 401482 | 부동산직거래 3 | 부동산직거래.. | 2008/07/14 | 3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