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참 평화로웠어요.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무드있고~
두시간 반정도 조계사 앞에서부터 빙빙 돌아 전 롯대백화점 쯤에서 막차타고 왔는데요
그때까지 사람들이 많아서 정말 감동했어요. 그 빗속에서..
그런데 맨날 혼자갔어도 비가 이렇게까지 쏟아져 비옷이 다리에 척척 감기니 이렇게 외로울 수가....흑
두시간 반정도를 걸으니 발이 팅팅 불어 지금 각질제거하면 짱일것 같다는!!
오늘 오신분들과 응원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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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차타고 도착!
비속에서 조회수 : 351
작성일 : 2008-07-13 00:49:56
IP : 123.109.xxx.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반찬걱정
'08.7.13 12:55 AM (121.179.xxx.75)각질제!
그래도 농담을 하시니
멀리서 응원만 보내는 제 맘이 더욱 죄송하네요.2. 그러게요~
'08.7.13 1:01 AM (211.214.xxx.43)그 와중에 각질제거~라시니... ㅎㅎ
얼른 물기 말끔히 닦아 내시고... 이젠 푹 주무시도록 하시지요....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3. 정말
'08.7.13 1:01 AM (210.113.xxx.221)수고많으셨고, 대단히 감사합니다!!!
4. ..
'08.7.13 1:01 AM (220.71.xxx.67)님 고생했어요
5. 메지로
'08.7.13 1:04 AM (119.196.xxx.98)너무 너무 수고하시고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참 감사합니다.
간다고 말만 해놓고........가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푹쉬고 피로 푸세요.6. 저도
'08.7.13 1:05 AM (222.234.xxx.241)항상 혼자여도 외롭다는 생각안들었는데 오늘같은 날은 좀 그렇겠네요.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시고 푹 숙면 취하시길...
고생 하셨습니다.7. 고생하셨습니다
'08.7.13 1:10 AM (220.75.xxx.192)고생하셨습니다.
저도 6월부터 주말마다 참가했는데, 이번주말에 빼먹었습니다.
시아버지 생신이라서요.8. 구름
'08.7.13 1:30 AM (147.47.xxx.131)수고하셨습니다.
아.. 이제 좀 배가 고파지네. ㅋ9. 자주감자
'08.7.13 2:53 AM (58.236.xxx.241)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는 82쿡 분들과 함께 하세요.. 외롭지 않을 거예요..^^10. phua
'08.7.13 12:48 PM (218.52.xxx.104)너무 불면 오히려 각질제거 더 힘듭니다. 이상,, 발바닥 각질의 원조의 조언임니^^~
11. 각질제거
'08.7.13 2:33 PM (203.235.xxx.31)발이 완전 건조된 후에 사포로 문질러야..
웬 오지랖???
정말 애쓰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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