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분사이 딱지 10만원 ㅠㅠㅠ

[들꽃]

문자가 왔다.
즐겨 다니는 할인매장에 여름상품 70%할인행사...

빨리다녀와 점심주자 싶어 급하게 차를 몰로 갔다.
바로 앞에 유턴코스 한 한 2미터 근처에서 휘~익 놀았다.

갑자기 빵빵하며 경찰차 따라온다

"봐줘요.  유턴코스 바로 앞인데...
아니면 조끔 싼걸로 끈어주면 안될까?....

'안됩니다. 절대 봐주지 말라는 지침이 내려왔습니다."

"얼마전에도 끈어서 벌점이 많을텐데....좀 싼걸로 끈어주지...."

"안됩니다. 제 소관이 아닙니다"

"알았어요."(성질이 너무 나니 눈물이 나려한다)

이때부터 평상심을 잃었다.
갑자기 60,000원 ㅠㅠㅠ

할인마트 앞에 차들이 몇대 있어서  에라...하며 세워두고 들어갔다.

이것저것 보다가 셔츠하나 발견하고 계산을 하고 나왔다.

이런이런....주차위반 딱지 붙어있다.
나 돌아버리겠다.

돌아오는길 왜이리 서러울까 눈물이 나려한다.
그 의경놈...어디 두고 보자

정말 성질난다. 미치겠다

아...아까운 십만원..........................

[dd]

저도..그런적 몇 번 있었죠....
너무 속상해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