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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추천 부탁드려요.

아들과 함께볼 조회수 : 679
작성일 : 2008-07-12 13:14:41
지금 초2 아들과 영화보러 나가려고 하는데
쿵푸팬더는 봤구요,다른 볼만한게 있나요?
도움 부탁드려요.
IP : 122.100.xxx.6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아침에
    '08.7.12 1:20 PM (123.111.xxx.89)

    크로싱 추천합니다.

  • 2. 글쓴맘
    '08.7.12 1:23 PM (122.100.xxx.69)

    차인표씨 나오는거 말인가요?
    안그래도 아이가 한번씩 남북한에 대해 묻는데
    그 영환 어떨까...나름 생각했는데 제가 자세한걸 알아볼 시간이 없는데다
    혹시 아이가 이해할 수준 이상은 아닐까..하여 망설였거든요.
    위에 보신분 다시한번 아이 시각에서 괜찮은 영화인지 한번더 확인 글 주시면 바로 보도록 할게요.

  • 3. 서울댁
    '08.7.12 1:32 PM (211.187.xxx.35)

    저 크로싱 봤는데 몇몇 장면이 좀 끔찍한게 있어요. 북한군이 만삭의 여자배를 주먹으로 치는것도 끔찍했고 쥐껍질을 벗겨서 상처에 덮어두는것도 끔찍했거든요.죽는것도 많이 나오고.. 9살이면 좀 심하지 않을까 모르겠어요. 아이들에겐 좀더 밝은 내용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 4. 17일
    '08.7.12 1:35 PM (222.111.xxx.85)

    개봉하는 님스 아일랜드요~
    방학 하는날 보기로 했어요

  • 5. gazette
    '08.7.12 1:44 PM (124.49.xxx.204)

    9살이면 크로싱은 좀..

  • 6. 아직 안 나가셨으면
    '08.7.12 1:50 PM (221.138.xxx.81)

    <갓파쿠와 여름방학을>도 괜찮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구요.. 상영관이 많지 않지만 작년 일본 아카데미 애니메이션부문 최우수작품상 받았구요, 키네마준보라는 일본 영화매체 선정 탑 10에 든 영화... 생태와 환경문제를 살짝쿵 어린이 모험담과 버무린 내용입니다. 단, 2시간 조금 넘는 상영시간이 살짝 부담스러울수도... 다음주 개봉하는 <님스 아일랜드>도 좋아요.잼나던데요.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고... 직업상 영화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 ^^

  • 7. 글쓴맘
    '08.7.12 2:03 PM (122.100.xxx.69)

    크로싱으로 결정해 아빠와 방금 전 나갔는데 저희 아이도 영화를 좋아하고 제법 많이 본 상황이라 너무 유아스러운(?)거는 별로였어요.
    검색해서 크로싱 리뷰도 보고 했는데 제 입장에선 여지껏 아이가 접해오던 분야(애니)와 다른지라 감동적이기도 할것같고 괜찮을듯하여 그거 결정해서 보냈는데
    딱히 정말 보지말아라...정도만 아니라면 그냥 보게 할려구요.
    위에분 말씀하신 끔찍한 장면은 일반 텔레비젼 프로를 보다가도 정말 봐서는 안될 장면들도 많아서 영화도 애니메이션 빼고는 한두장면은 꼭 있었던거 같아요.

  • 8. 님스아일랜드
    '08.7.12 2:21 PM (121.176.xxx.168)

    별다섯 주고 싶은 영화에요.

    내용 구성 모두 좋았어요.

    17일 개봉인데 오늘 새벽에 자주 들어가는 영화사이트에 마침 cd판 올라왔더라구요.

    이른 아침부터 다운 받은 영화 아이들과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 9. 글쓴맘
    '08.7.12 2:38 PM (122.100.xxx.69)

    님스 아일랜드 꼭 시간내서 볼게요...

  • 10. 아름다운프로
    '08.7.12 3:15 PM (58.239.xxx.12)

    우린 오늘 가족들하고 심야보러 가요,, 적벽대전 ^^

  • 11. 적벽 대전
    '08.7.12 3:55 PM (220.75.xxx.15)

    캡.짱~~
    꼭 봐줘야할 명작...워우우~~

  • 12.
    '08.7.12 11:16 PM (121.134.xxx.252)

    中 '적벽대전' 제작자, '한국인이 화재사고냈다' 거짓발언
    본 별점은 ’나만의 별점’으로 영화 벌점에 합산되지 않습니다. 조회 24554 추천 69 신고 lomelindy님 모든리뷰보기 08.07.01 02:57 관련영화 :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7&aid=000...



    [연예]中 '적벽대전' 제작자, '한국인이 화재사고냈다' 거짓발언 사과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영화 '적벽대전'의 중국인 제작자가 최근 사망자를 냈던 이 영화의 화재사고가 한국 특수과팀에 의한 것이라는 엉뚱한 발언을 했다가 20일 성명을 내며 잘못된 말을 했다고 정정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9일 새벽 중국 베이징서 화재사고를 냈던 영화 '적벽대전'의 제작자 장자전(张家振) 씨는 지난 17일 상하이영화제 기자회견서 "한국 특수효과팀서 사고현장에서 불을 내고 끄지 않아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화재책임을 놓고 엉뚱한 주장을 했었다.

    장 씨는 "할리우드 사람들이 너무 비싸 값이 싼 한국 특수효과팀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국을 폄하하면서 "그들을 불러들여 함께 일했던 것이 사고를 불러왔다"며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 제작자의 엉뚱한 주장은 곧장 18, 19일 삽시간에 중국 언론으로 전해졌고, ''적벽'의 화재는 중국의 스태프들의 책임과는 무관하며 한국인이 냈다'는 거짓된 정보가 퍼졌었다.

    하지만, '적벽'의 완성도를 높여주기 위해 특수효과에 참여했던 한국 관계자들은 지난해 말 이미 계약이행을 마치고 팀에서 철수한 상태였고, 이는 일부 스탭에게도 알려진 사실이었다.

    지난 9일 새벽 발생한 화재사고를 화재 현장에 있지도 않던 한국 스태프들과 관련된 것으로 장 씨가 허둥지둥 언급한 것은 엉뚱한 이야기로 한국이미지에 흠집을 내려 했던 점잖지 못한 발언이었던 것이다.

    장 씨의 그같은 거짓된 발언은 중국 국내서 '800억원의 대형 제작비가 투입됐다고 선전하고 있는 '적벽대전'이 배우들의 안전에 투자를 안해 사망자를 냈다'는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쳤던 상황에서 나왔다.

    장 씨의 거짓발언은 하지만 결국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데 중국네티즌들의 강한 항의를 받자 이틀만인 20일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말았다

    장 씨는 "'적벽'의 화재가 한국특수효과팀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며 성명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면서, 엉뚱한 이야기로 한국 특수효과팀의 명예를 훼손했음에 유감을 표했다.

    화재가 한국 특수효과팀 때문이란 엉뚱한 발언내용을 퍼뜨리며 중국내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을 무마하려 들더니 또 결국 한국과 무관하다는 성명이 급히 발표된 것은 문제.

    장 제작자는 '적벽대전'의 오우삼 감독 일행과 중국 배우 양조위, 금성무 등의 25-26일 내한을 앞두고 '값싼 '한국인들의 비난여론에 부딛힐 것을 우려해 성명을 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적벽대전'은 지난 9일 베이징 창평 소탕산 농업과기원 내 세트장서 군함 간 충돌 장면 촬영중 사고를 내 홍콩 배우 1명을 비롯, 8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제껏 별다른 책임추궁 없이 두 선함이 충돌해 불이 옮겨붙는 장면을 촬영하다 화약 사용 과다로 인해 불길이 30m 높이까지 치솟았으나 장비 미흡으로 소화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사상자를 냈다고만 알려졌다.

    [사진 = 영화 '적벽대전']

    中 '적벽대전' 제작자, '한국인이 화재사고냈다' 거짓발언
    본 별점은 ’나만의 별점’으로 영화 벌점에 합산되지 않습니다. 조회 24554 추천 69 신고 lomelindy님 모든리뷰보기 08.07.01 02:57 관련영화 : 적벽대전: 거대한 전쟁의 시작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7&aid=000...



    [연예]中 '적벽대전' 제작자, '한국인이 화재사고냈다' 거짓발언 사과


    [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영화 '적벽대전'의 중국인 제작자가 최근 사망자를 냈던 이 영화의 화재사고가 한국 특수과팀에 의한 것이라는 엉뚱한 발언을 했다가 20일 성명을 내며 잘못된 말을 했다고 정정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9일 새벽 중국 베이징서 화재사고를 냈던 영화 '적벽대전'의 제작자 장자전(张家振) 씨는 지난 17일 상하이영화제 기자회견서 "한국 특수효과팀서 사고현장에서 불을 내고 끄지 않아 희생자가 발생했다"고 화재책임을 놓고 엉뚱한 주장을 했었다.

    장 씨는 "할리우드 사람들이 너무 비싸 값이 싼 한국 특수효과팀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한국을 폄하하면서 "그들을 불러들여 함께 일했던 것이 사고를 불러왔다"며 한국인을 비하하는 발언을 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 제작자의 엉뚱한 주장은 곧장 18, 19일 삽시간에 중국 언론으로 전해졌고, ''적벽'의 화재는 중국의 스태프들의 책임과는 무관하며 한국인이 냈다'는 거짓된 정보가 퍼졌었다.

    하지만, '적벽'의 완성도를 높여주기 위해 특수효과에 참여했던 한국 관계자들은 지난해 말 이미 계약이행을 마치고 팀에서 철수한 상태였고, 이는 일부 스탭에게도 알려진 사실이었다.

    지난 9일 새벽 발생한 화재사고를 화재 현장에 있지도 않던 한국 스태프들과 관련된 것으로 장 씨가 허둥지둥 언급한 것은 엉뚱한 이야기로 한국이미지에 흠집을 내려 했던 점잖지 못한 발언이었던 것이다.

    장 씨의 그같은 거짓된 발언은 중국 국내서 '800억원의 대형 제작비가 투입됐다고 선전하고 있는 '적벽대전'이 배우들의 안전에 투자를 안해 사망자를 냈다'는 중국 네티즌들의 비난이 빗발쳤던 상황에서 나왔다.

    장 씨의 거짓발언은 하지만 결국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전해지는 데 중국네티즌들의 강한 항의를 받자 이틀만인 20일 특별성명을 발표하고 말았다

    장 씨는 "'적벽'의 화재가 한국특수효과팀과 어떠한 관계도 없다"며 성명을 통해 잘못을 인정하면서, 엉뚱한 이야기로 한국 특수효과팀의 명예를 훼손했음에 유감을 표했다.

    화재가 한국 특수효과팀 때문이란 엉뚱한 발언내용을 퍼뜨리며 중국내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을 무마하려 들더니 또 결국 한국과 무관하다는 성명이 급히 발표된 것은 문제.

    장 제작자는 '적벽대전'의 오우삼 감독 일행과 중국 배우 양조위, 금성무 등의 25-26일 내한을 앞두고 '값싼 '한국인들의 비난여론에 부딛힐 것을 우려해 성명을 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적벽대전'은 지난 9일 베이징 창평 소탕산 농업과기원 내 세트장서 군함 간 충돌 장면 촬영중 사고를 내 홍콩 배우 1명을 비롯, 8명의 사상자를 냈다.

    이제껏 별다른 책임추궁 없이 두 선함이 충돌해 불이 옮겨붙는 장면을 촬영하다 화약 사용 과다로 인해 불길이 30m 높이까지 치솟았으나 장비 미흡으로 소화가 제때 이뤄지지 않아 사상자를 냈다고만 알려졌다.

    [사진 = 영화 '적벽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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