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피습사건으로 아시아경제에 난 기사... -.-;;

[이뭐병..]

아시아경제라는 석간신문에 기사가 났어요.

청와대에서 난감한 처지에 빠져 당혹스러워 하고 있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오후 18대 국회 개원연설을 통해 "남북당국의 전면적인 대화가 재개돼야 한다"고

북한에 공식적으로 대화를 제의한 날에 금강산 관광객 사망이라는 악재가 터졌기 때문이라네요.

이거 이렇게 써도 되는 건가요?

분명히 관저를 떠나기 전에 피격 사망 사건을 알고서도 가서 한 대화제의가 아닙니까?

지들이 뻔히 알고도 공식 항의 대신 대화 제의를 하는 미친짓을 해놓고 당혹스럽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하필 대통령께서 남북대화를 제의한 날이 이런 불상사가 나다니…"

라며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라고 합니다.

이것들 진짜 미친 거 아닙니까?  

이명박씨 주변에는 제대로 뇌가 있는 인물은 하나도 없나 봅니다.  

[이뭐병..]

그럼 사고경위를 알아보고 뒷수습이나 할 것이지 누가 국회 개원하는데 가서
연설하는 게 그리 급하다고 했답니까? 것두 전면적인 대화 제의라니...
그 꼬라지를 해놓고 지금은 곤혹스럽답니다. 누가 꼬아놨는데...
지들은 당혹스럽겠지만, 전 그들이 저주스럽습니다. 못된 것들.

[...]

누가 이메가가 머리 좋은 사람이라고 했습니까? 난 그사람이 아무리 노가다라고 해도 현대건설 CEO를 했다는 자체를 믿기 어려운 사람입니다. 아님 현대건설이 별볼일없는 회사던지..아무리 그래도 그렇지..도대체 답이 안나오네요.
대통령이나 주변사람들이나 다 이상해요. 하나님한테 너무 기대다보니 인간으로서의 판단력은 상실했나봅니다. 그들의 하나님은 그들을 못지켜주시네요...

[...]

그들이 원하는 기사지요...

[..]

국민한명 목숨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대통령이 . 대통령인가요? 너무 슬프네요

[Lliana]

정확한 원인이 뭘까요?
북한에서 현정권과 불편한 심기를 이런 방법으로 표현한게 아닌지 궁금하네요.
2mb 어떻게 대처하는지 지켜봅시다.

[george8]

2MB라서 써준것 외에는 좀 힘들거 같네요.
이번 G8에 가서도 통역 안 쓰고 40분만에 부시와 이야기 끝냈다는데
사실 영어를 잘 해도 통역을 쓰는 이유가
국가적 자존심 뿐만 아니라
통역하는 동안 생각을 할 시간을 벌어 신중을 기하라는 의미도 되는데
하는 것 보면 진짜 2MB라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