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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3 아이 안과 진료 문의

안과 조회수 : 320
작성일 : 2008-07-11 21:15:22
아이가 초등 3학년인데 시력이 짝짝입니다. 한쪽은 0.8 한쪽은 0.5입니다.

일단 동네 안과 갔더니 어쩔 수 없다, 아직 안경은 안 써도 되지만 6개월에 한 번씩 와서 검진 받아라,

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도 걱정이 되어서 서울아산병원(구 중앙 병원)에 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가서 시력 측정 다시 하고 안경을 써야 하는지 큰 병원 의사 선생님께 듣고 싶어서요.

별로 큰 문제도 아닌 일에 종합병원에 가는 건가요?

제가 유난을 떠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동네 병원 말 믿고 6개월 있다가 가서 시력 측정 하는 것도 괜찮나요?

조언 좀 해 주세요.
IP : 211.215.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7.11 9:17 PM (121.183.xxx.222)

    저라면 내 아이니까,,,동네 좀 믿기 그렇고,
    시간도 있고 여유도 있다 그러면 가봅니다.
    남들 이목이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시력이 아주 나쁜것 같지는 않네요.그러나 양쪽 차이가 좀 나네요.

  • 2. ..
    '08.7.11 9:22 PM (61.79.xxx.71)

    안경 안 끼면 나쁜 쪽 시력이 더 나빠지고 차이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보정하는 개념으로라도 쓸 필요 있을지도 몰라요.
    우리 애 경우는 그랬거든요...아이들은 자라는 중이라서 시력 떨어지는 폭도 크네요.다른 안과도 가 보긴 해야 할 듯 해요.

  • 3. 안경
    '08.7.11 9:44 PM (222.6.xxx.66)

    유난 떠는것 절대로 아닙니다.. 저희 아인 5세부터 원시로 교정했어요. 지금은 5학년이 되었네요. 저희 아이도 양쪽 시력이 심하게 차이가 나서 가림치료 1년을 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라도 어린이 시력을 잘 보는 병원에 가서 똑같이 나온다면 개인병원을 다녀도 된다고 생각해요.. 양쪽 시력이 차이가 나면 좋은 쪽으로 자꾸 보려는 경향이 있어서 나쁜 쪽은 계속해서 쓰지 않는다고 하셨거든요.. 전혀 유난 아닙니다.

  • 4. ....
    '08.7.12 10:30 AM (58.226.xxx.101)

    저 초등학교때부터 안경쓰기 시작해서 평생 쓰고 사는 사람이예요.
    원글님 유난떠는거 찬성합니다.^^
    저 초딩때 처음 간 안과에서 안경써야 한다고 해서 바로 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안경을 써도 시력을 계속 떨어지더군요.
    근데 중학교때 간 안과에서는 안경을 안써도 될 가성근시인데 안경을 써서
    눈이 더 나빠진 거라고 하더군요.
    누구 말이 맞는건지 모르지만.... 전 지금 안경이 없으면 식탁위의 반찬도 안보일 정도로 나쁘거든요.
    님이 더 좋은 안과에 찾아가서 더 정확한 조언을 받아 아이 시력이 더 나빠지지 않는데 도움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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