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등 3 아이 안과 진료 문의

안과 조회수 : 330
작성일 : 2008-07-11 21:15:22
아이가 초등 3학년인데 시력이 짝짝입니다. 한쪽은 0.8 한쪽은 0.5입니다.

일단 동네 안과 갔더니 어쩔 수 없다, 아직 안경은 안 써도 되지만 6개월에 한 번씩 와서 검진 받아라,

라는 얘기를 들었어요.

그래도 걱정이 되어서 서울아산병원(구 중앙 병원)에 예약을 해 놓았습니다

가서 시력 측정 다시 하고 안경을 써야 하는지 큰 병원 의사 선생님께 듣고 싶어서요.

별로 큰 문제도 아닌 일에 종합병원에 가는 건가요?

제가 유난을 떠는 건지 잘 모르겠어서요.

동네 병원 말 믿고 6개월 있다가 가서 시력 측정 하는 것도 괜찮나요?

조언 좀 해 주세요.
IP : 211.215.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7.11 9:17 PM (121.183.xxx.222)

    저라면 내 아이니까,,,동네 좀 믿기 그렇고,
    시간도 있고 여유도 있다 그러면 가봅니다.
    남들 이목이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시력이 아주 나쁜것 같지는 않네요.그러나 양쪽 차이가 좀 나네요.

  • 2. ..
    '08.7.11 9:22 PM (61.79.xxx.71)

    안경 안 끼면 나쁜 쪽 시력이 더 나빠지고 차이가 더 심해지지 않을까요?보정하는 개념으로라도 쓸 필요 있을지도 몰라요.
    우리 애 경우는 그랬거든요...아이들은 자라는 중이라서 시력 떨어지는 폭도 크네요.다른 안과도 가 보긴 해야 할 듯 해요.

  • 3. 안경
    '08.7.11 9:44 PM (222.6.xxx.66)

    유난 떠는것 절대로 아닙니다.. 저희 아인 5세부터 원시로 교정했어요. 지금은 5학년이 되었네요. 저희 아이도 양쪽 시력이 심하게 차이가 나서 가림치료 1년을 해서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라도 어린이 시력을 잘 보는 병원에 가서 똑같이 나온다면 개인병원을 다녀도 된다고 생각해요.. 양쪽 시력이 차이가 나면 좋은 쪽으로 자꾸 보려는 경향이 있어서 나쁜 쪽은 계속해서 쓰지 않는다고 하셨거든요.. 전혀 유난 아닙니다.

  • 4. ....
    '08.7.12 10:30 AM (58.226.xxx.101)

    저 초등학교때부터 안경쓰기 시작해서 평생 쓰고 사는 사람이예요.
    원글님 유난떠는거 찬성합니다.^^
    저 초딩때 처음 간 안과에서 안경써야 한다고 해서 바로 쓰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안경을 써도 시력을 계속 떨어지더군요.
    근데 중학교때 간 안과에서는 안경을 안써도 될 가성근시인데 안경을 써서
    눈이 더 나빠진 거라고 하더군요.
    누구 말이 맞는건지 모르지만.... 전 지금 안경이 없으면 식탁위의 반찬도 안보일 정도로 나쁘거든요.
    님이 더 좋은 안과에 찾아가서 더 정확한 조언을 받아 아이 시력이 더 나빠지지 않는데 도움되시기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008 미안합니다. 글 삭제했습니다. 차칸남자졸업.. 2008/07/11 305
401007 금강산 피습사건으로 아시아경제에 난 기사... -.-;; 6 이뭐병.. 2008/07/11 1,198
401006 너무 잔인해여~ㅜㅜ 9 겨울아지 2008/07/11 1,688
401005 지금 KBS9채널에서 개고기 문제가 나오는데 2 개고기 2008/07/11 402
401004 청와대 또 오락가락, 서버이전비용 30억원은 어디에서? 8 얘왜이런대 2008/07/11 791
401003 세타필크림...임산부 써도 괜찮은거죠? 3 임산부 2008/07/11 1,698
401002 내가 김민석을 저주하는 이유. 27 여울마루 2008/07/11 38,571
401001 김민석이 싫지만 싫어할 수 없는 이유 12 ... 2008/07/11 1,662
401000 영어 문법 약한 울딸 이해하기쉬눈 문법책 추천요???? 16 호빵맨 2008/07/11 1,298
400999 둘째를 기다리고 있는데 3 양평댁 2008/07/11 250
400998 예목 서랍장요 1 세아이맘 2008/07/11 353
400997 슬프네요-제주도 의료보험민영화 실시 9 기린 2008/07/11 797
400996 충격, 또 속았다- 6월달 미국산 쇠고기 추가협상결과 발표 한국측과 미국측완전히 다르다 5 기린 2008/07/11 456
400995 조선일보, 이러시면 안됩니다. 너무도 슬픈 밤이네요. 53 조용한 녀자.. 2008/07/11 3,541
400994 나우콤(아프리카) 문용식 사장 옥중서신 4 분기탱천 2008/07/11 417
400993 학생들 가수오디션 2 라빈 2008/07/11 258
400992 삼양열무비빔면 스프로 떡볶이 만들기 1 알루 2008/07/11 581
400991 월드비젼 7 수박 2008/07/11 524
400990 야후는 완전 점령당했네요 ㅠㅠ 5 허걱 2008/07/11 1,137
400989 초등 3 아이 안과 진료 문의 4 안과 2008/07/11 330
400988 나이든 남자에게 필요한 세가지는 7 ㅋㅋ 2008/07/11 1,050
400987 갈증이 너무 심할때요.. 10 갈증 2008/07/11 677
400986 불면증, 만성피로 해소 나무남우 2008/07/11 213
400985 네이버 카페 왜이런데요??? 불량주부 2008/07/11 379
400984 윗집에서 정 시끄러우면 층간소음 법적대응하래여 14 베리 2008/07/11 1,595
400983 망사설이 여자만 2사람입니까? 12 , 2008/07/11 1,134
400982 좋은 병원? vs 후진 병원? 팔랑귀 2008/07/11 263
400981 유치원 방학 언제 하나요..지역마다 다른건가요 2 전 24일 2008/07/11 219
400980 스팸해지? 3 요조숙녀 2008/07/11 184
400979 "유명한" 님 보세요. 제이제이 2008/07/11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