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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W - 의료사각지대 미국 - 국경을 넘는 환자들

한반도 조회수 : 451
작성일 : 2008-07-11 15:48:57
의료사각지대 미국 - 국경을 넘는 환자들

프로그램 : W

MBC 금: 밤 11시 50분

방송일자 : 2008-07-11


일 년에 보험료 만 달러! 수입의 절반 이상을 보험료로 내고도 제대로 보장받 을 수 없는 나라. 뇌종양 환자가 MRI를 찍기 위해 몇 달 이나 보험회사를 설득해야 하는 나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의료비를 지출하면서도 최악의 의료시스템을 갖춘 나라. 병을 고치기 위해 국경을 넘는 사람들의 나라.

어느 나라 이야기일까? 바로 세 계 최고의 부를 자랑하는 미국의 이야기다. 치료를 받을 병원도 보험사가 결정하고 환자의 치료에 쓰일 약도 보험사가 결정하는 미국의 이상한 의료보험제도. 세계적 수준의 의료기술을 갖춘 미국에서는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http://www.imbc.com/broad/tv/culture/w/

IP : 58.233.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7.11 3:51 PM (211.55.xxx.152)

    http://www.imbc.com/broad/tv/culture/w/

  • 2. hshee
    '08.7.11 3:53 PM (125.176.xxx.71)

    비슷한 내용이 식코에도 나와요..
    시간 되시면 다들 한번 보시길.. 전 식코 보고 나서 의료 민영화가 제일 걱정되요..

  • 3. ..
    '08.7.11 3:57 PM (203.128.xxx.17)

    저두요..의료민영화는 정말 막아야하는데...
    사실 저는 소고기보다 의료민영화가 더 무서워요.
    미국내에서는 의료보험에 대한 문제제기가 거센데(폴크루그먼의 '미래를 말하다'에서도
    최우선 정책으로 의료보장제도의 개선이 얘기되죠..)
    이정권은 거꾸로만 가려고하는데다, 귀도 막고 추진력은 강하고
    정말 골칫거리예요. 앞으로 4년반 어찌 돌아갈지 걱정입니다.

  • 4.
    '08.7.11 3:58 PM (121.130.xxx.48)

    우리두 저렇게되는거아닌가 걱정이네요
    정말 이건 아니잖아요

  • 5. 한반도
    '08.7.11 4:07 PM (58.233.xxx.149)

    정말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보니 정부가 제주도부터 의료기관 영리법인을 허용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서민들 아파도 치료받기 힘들고, 약먹기
    힘들어 지는 사회가 되면 ....
    정말 안되 겠지요..

    열심히 주위에 알려서 막아 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약사이기에 지금도 돈이 없어서 약을
    제대로 못 먹는 환자들 보면
    가슴이 멍 하네요..

  • 6. 몇번이나
    '08.7.11 4:18 PM (121.171.xxx.81)

    말하지만 의료민영화하면 서민들이 힘들어져요. 에혀..장난 아니게 힘들겁니다.

  • 7. 저는
    '08.7.11 4:30 PM (222.234.xxx.241)

    솔직히 가스, 물, 전력... 이런거는 민영화돼서 많이 오르면
    아껴쓰고 덜 쓰면 된다는 생각인데요,
    아픈거는 맘대로 되는게 아니잖아요.
    의료민영화가 제일 걱정됩니다..ㅠ

  • 8. 답답해요
    '08.7.11 6:02 PM (58.120.xxx.217)

    미국 대선후보들도 의료보험 문제를 큰 공약으로 내걸고 있잖아요.
    분명히 잘못되어 개선해 나가야 하는 사항이기 때문에 그것에 주목하고 있는 것인데
    미국 추종자면서 왜 이런 것은 거꾸로 가는지.
    아하. 수순을 그대로 밟을 예정인가 봅니다.
    미국처럼 개판으로 만들어 놨다가 다음에 나와서 선거공약으로 내건다.

  • 9. 그러게요
    '08.7.12 9:46 AM (61.105.xxx.61)

    친구들과 이런저런 수다 떨다보면 다들 아프신 부모님 계시더라구요.
    나이 50넘어가면 원래 건강했던 사람도 의료비 지출이 만만치 않답니다.
    전에 미수다의 미국여자(이름 생각안남, 로펌다니는..)가 아파 일주일 입원했는데
    오만 달러나왔다고 했지요.
    저도 다른 것보다 의료민영화가 제일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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