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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땐 얘기해야되나

의견좀 조회수 : 506
작성일 : 2008-07-11 10:53:24

저희아이가 모외고에 다니는데  모대학 지역문화연구소에서 주최하는 역사및 문화탐방대회에 나가서
1등을 했습니다.  6월초에 갑자기 선생님이 3일 남겨놓고 해보지 않겠냐는 제의를 받고(2인이 공동작업
하는 것임)같이 작품내는 학생과 함께 하루정도 밤새우고 6월초 연휴때 밥먹는 시간빼놓고 거의 1박2일을 꼬박
컴퓨터앞에 들러붙어서 파워포인트작업을 하여 선생님께 메일을 보내고 또 다시 수정하고 ....,
제가 보기에도 고생 많이 했습니다.

그후 보고서 제출후 1차합격하였다고 해서  기말고사 2일 앞두고 그대학가서 프레젠테이션하고 해서
1등를 하여 여름방학때 9박 10일동안 유럽을 다녀올 계획입니다.  물론 비용은
대학에서 받은 상금으로 선생님, 같이 공동작업한 친구 이렇게 셋이 다녀올 계획입니다.

근데 문제는 같이 갈 친구의 어머님이 그여행에 같이 가신다고 하는 것입니다.(선생님의 허락여부는
아직 모릅니다)
어제 그 아이가 우리엄마가 같이 가고 싶다는 데 넌 어떠니? 하고 물어보았다는데
전 솔직히 싫거든요.  개인자격으로 나간 대회도 아니고  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추천하여 아이들끼리
자율적으로 참가한 대회의 부상으로 가는 여행인데 거기에 학부모가 낀다는 것도 그렇고 상대적으로
저희아이가 마음이 불편할 것같거든요 . 저희 아이도 선생님하고만 가는 여행인데 왜 부모님이 끼냐고
고민하길래 그러면 오늘 학교가서 그아이에게 네 의사를 정확히 밝혀라.
괜히 돌려서 이야기하지말고  정확하게 이러이러해서 싫다하고 말하랬는데  저도 그엄마에게 제의사를
밝혀야 되나요?  오늘 학교에서 만나야되는데  고민되네요. 괜한 좋은일에 이상한 소리나 듣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IP : 59.26.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가요?
    '08.7.11 11:06 AM (59.5.xxx.126)

    그 엄마가 완전히 보조역할이라면 더 좋지 않을까요? 저는 더 나을것 같은데요.
    세명이면 걔는 엄마랑 자고 얘는 선생님과 자고.

  • 2. 돼지네
    '08.7.11 11:07 AM (152.99.xxx.60)

    제 의견도 부모님은 안 따라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쪽 어머니가 왜 같이 가신다고 하는 지 모르겠지만, 아이들 안전 때문이라면 안심을 시켜 드림 될 것 같고, 이왕 비싼 추억을 가족과 함께 만들자고 한다면 그건 좀 여행의 취지나 이런 것과는 안 맞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어머니를 만나셔서 그 어머니가 무슨 이유 때문에 같이 가려고 하는 지를 먼저 잘 들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괜한 억측은 마시구요. 그리고 그 다음에 그에 맞추어 의견좀님의 의견을 말씀하신다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제 생각에는 이 기회에 선생님과 친구와 함께 가는 것이 아이들에게는 부모와 함께 지내는 것 이상의 잊지 못할 추억이 될 텐데 그 어머님은 왜그러시나 싶습니다만..... 나름대로 또 생각이 있으실 지 모르니까요.

  • 3. 그 엄마
    '08.7.11 11:21 AM (220.122.xxx.155)

    헬리콥터맘이네요.. 아이의 주위에서 매매도는 ..
    직장가면 책상청소까지 해줄 엄마군요.

  • 4. 반찬걱정
    '08.7.11 11:33 AM (121.179.xxx.21)

    애들 데리고 여행 가는데, 학부형 따라오면 더 짐됩니다.
    그 선생님 입장도 생각해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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