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을때 전화가 와서 받으니 '서울시 교육감 선서 관련'해서 여론조사를 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어디서 전화하신거냐니까 월드리서치?인데 서울시에서 의뢰를 받아 한느거라고 했어요. 좀 이상하다 싶었는데 조사에 응했죠.
선거할 생각이 있냐, 누굴 찍을 생각이냐 라고 하고 프로필을 읊어대서 제가 아직 결정못했다고 하니 그래도 알려달라기에 조갑제 옹이 반대하신 분을 얘기했죠. 그런데 5명이 같은 한나라당인데 이분들이 통합하는게 좋겠냐, 안 좋겠냐고 물어보는데서 이상하다라는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들기 시작했습니다. 서울시에서 어쩌자고 이런 여론조사를 하는지? 소득 물어보길래 대답 패스하고 그렇게 끊었습니다. 암만 생각해도 뭔가 찜찜해요. 저 낚시에 걸린건가요? 다음부턴 이런 여론조사는 안 하는게 나은건지...하고나서도 찜찜합니다.
암튼 30일 선거에 꼭 투표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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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감 선거 관련 여론조사 전화
아로미 조회수 : 401
작성일 : 2008-07-10 18:44:42
IP : 123.109.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분위기땜시
'08.7.10 6:55 PM (59.9.xxx.57)보수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생각하고 있나보네...
우리도 진보쪽 두 후보중에서도 잘보고 한쪽에 몰표해야 승산이 있을텐데
암튼 1차적으론 무조건 투표!!2. 빨간문어
'08.7.10 7:16 PM (59.5.xxx.104)7월30일은 무조건 경복궁으로 예약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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