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탕 재활용법 뭐가 잇을까요?

[눈사람]

10년전에 구입한 무스탕  작년까지 입고다녓다는 사실

어느 분께서 요즘 누가 무스탕 입느냐는 말씀 있으셔서

그 담날부터 안 입고 주위를 살폇더니 정말 아무도 입지 않고 저만 입고다녓어요.

그 말많은 문화센터 체육센터...을 활보햇으니

그래도 겨울에 등따신것은 아직 무스탕밖에 모르겟네요.

각설하고

2벌은 거의 입지 않은 것인데

재활용법 뭐가 잇을라나요?

방석을 만들까 아님 두었다 유행돌아오면 입을까? ^^

여러분은 어찌하셧어요?

[뒀다가]

아주아주 추운 날 산이나 절에 갈때 입고 갑니다.

[인천한라봉]

저는 그냥 두고 있어요..나중에 늙어서 혹시나 입을까해서..

근데 요새 지구 온난화때문에..

[올 겨울에]

시청에 집회 갈때 입어야되니깐 잘 보관해두세요
참고로 저두 무스탕 2벌에 밍크1벌 있는데...
올겨울엔 잘 이용할것같네요 시청에서...

[ㅎㅎ]

윗님 준비를 단단히 하시네요.

[ㅎㅎㅎㅎ]

버리긴 아까와서 늙어서 시골 가서 살게 되면
입어 볼까 싶어서 장농 깊숙히 모셔 놨어요.

[무거워서]

늙으면 더 안입게 될거 같아요

[눈사람]

올겨울 시청

아 그 전에 끝장을 내야 할텐데

아무튼 올 겨울 대비해야겟네요.

[ㅎㅎㅎ]

전 그냥 아주 추운날 입어요. 남이 쳐다보건 말건 내등 따시면 끝....이런 뻔뻔한 정신의 소유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