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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쓰레기가 더 없는 듯...
자잘한 것도 분리수거의 대상이 되면 다 분리하자~ 입니다.
저는 주택에 살아서 분리수거가 쉬운편이 아니에요.
아파트는 분리수거 통도 다 따로 있고 음식물 쓰레기통도 다 있어서
하루에 한번 수고스럽지만 바람도 쐴겸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갔다 오면
금방이지만
주택은 집 안이나 밖에 일일이 정리해서 체크해서 내놓거나 해야 하고
분리수거 통도 따로 없어서 세심하게 분리수거 하기 힘들었거든요.
그런던 제가 사실 그 전엔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것이지만
왠만하면 거의 모든 제품들이 대부분 분리수거 대상이더라고요.
과장봉지,라면봉지,커피믹스봉지 등등등의 각종 포장봉지들.
유리병. 소주병등.
플라스틱류등.
지류 (신문지,종이, 우유..)
음료수병, 야쿠르트병 죄다 분리수거 대상이고.
샴푸리필용이나 용기등. 각종 세제류 용기도 분리수거 대상.
화장품 용기도 분리수거 대상.
그러고보면 정말 그냥 순수한 일반쓰레기는 극히 적은 거 같아요.
지금 집에선 라면봉지랑 스프봉지 잘 접어서 따로 담아두고
그전부터 해왔던 병류나 지류 플라스틱류는 해오던 거라 그렇다치고.
평소 과자나 샴푸 리필용기나 빵포장지나 그냥 먹거나 쓰고 쓰레기통에
버렸거든요.
근데 며칠전부터 포장지를 보다보니 거의 왠만한 제품들에 "분리배출" 마크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며칠 안됐지만 열심히 분리수거용은 따로 모으고 있어요.
이미 많이들 하고 계시겠지만
전 그렇게 분리배출표시가 많은 줄 이번에 알았지 뭐에요.
무관심이 ^^;.......
1. 저도..
'08.7.10 5:24 PM (124.54.xxx.174)공감해요. 전 해외살다 와서 처음엔 쓰레기봉지를 비싼값에 파는걸 보고 우와 정말 비싸다.. 했는데, 님 말씀대로 거의 분리배출이 되다보니 정작 쓰레기봉지에 들어가는건 별로 없더라고요.
3월에 한국에 와서 여지까지 50센티정도되는 쓰레기봉지를 3개밖에 안 버렸어요.2. ....
'08.7.10 5:28 PM (121.128.xxx.23)그래서 가끔 곤란할 때도 ^^;;
10L 쓰레기 봉지를 막 2주정도 쓰는데 (혼자 삶)
쪼금씩 들어간 음식 찌거기 (봉투등에 묻은거)에서 막 벌레들이.. -_ㅠ...3. .
'08.7.10 5:32 PM (122.32.xxx.149)흑...작년에 벌레들이 알까지까서 구더기가 스물스물하는거보고 완전 기겁하고는
여름엔 5리터 짜리로 써요. ㅠㅠ4. ^^
'08.7.10 6:24 PM (120.50.xxx.140)그렇더라고요. 저도 본격적으로 세세하게 시작한 건 1년 좀 넘은 것 같은데
이렇게 하니 일반 쓰레기 버릴 일이 줄더군요.
혼자살아 배출량이 적은 것도 있겠지만, 쓰레기 봉투 구입을 언제 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1년은 넘은 것 같아요. ㅎㅎ (10L 사용)
그리고, 재활용품 분리할 때 가능하면 음식물 찌꺼기 같은 것이 남지 않도록 신경쓰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라면스프 봉지 같은 것도 물에 세척해서 말려서 분리하는데 이런 오염물로 강물 오염이 더 심각해지는...하고 걱정되서; 가능한 간단히, 썩지 않고
냄새 나지 않을정도만 합니다. 마당이라도 있으면 햇볕에 쨍쨍~
건조나 살균이 나을텐데요.^^
아. 그리고 음식물 쓰레기봉투는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옛날 냉장고라 건조가 잘되서;;; 봉투를 여미지 않고 그대로 넣어두면 음식물이
썩지 않고 건조되어서 냄새도 안나고 벌레도 없고, 버릴 때까지 보관이 용이하답니다^^5. 질문
'08.7.10 7:45 PM (218.232.xxx.31)분리배출이라고 안 써있는 비닐제품은 어떡해야 하나요?
까만 비닐봉투라든가 아무것도 안 써있는 반투명 비닐봉투 같은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