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녀석이 심하게 이를 갈아요...

아자아자 조회수 : 499
작성일 : 2008-07-08 13:04:21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얼마전부터 심하게 이를 갈아서 제가 잠들다 깨다를 반복하구요...
저러다 이가 다 상하겠다싶을 정도랍니다.
본인은 전혀 모르고...

심리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으면 그렇다고 이야기를 하던데...
시험도 잘  마치고... 여러모로 압박이 적은 시간이라 본인 좋아하는 책읽고 게임도 하고 운동하고... DVD 보고..
초등4인데 매일 풀어야하는 학습지가 있는것도 아니고 ...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학교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치과라도 데리고 가 보려구요...

IP : 116.123.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침
    '08.7.8 1:10 PM (124.111.xxx.103)

    우리 아이가 이를 갈아서 치과에 가서 상담을 했는데요.

    신문기사에서는(중앙아니면 동아였는데...)이를 갈면 심리상담과 치과치료를 병행하라고 쓰여있어서 무지 걱정하고 우선 치과부터 갔는데,의사 선생님이 이가 나는 시기에는
    이가 가려워서도 이를 갈기고 하니까 별로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제가 보기에는 우리 아이가 뭔가 기분 나빠서 가는 거 같기도 하고...
    다녀오시거든 저도 참고하게 글 올려주시면 고맙겠어요.꾸벅~

  • 2. jk
    '08.7.8 1:41 PM (58.79.xxx.67)

    심리적인 스트레스+피로/피곤함+부정교합+잠잘때의 자세 등등등이 합쳐져서 이를 가는겁니다.

    문제는 사람마다 다르다는데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스트레스가 훨씬 더 심한 사람인데도 이를 안가는 사람들이 있고
    반대로 스트레스 수치는 낮아도 이를 가는 사람이 있지요(글 쓰는 본인이 해당됨)

    심리적인건 조절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물론 뚜렷한 요인이 있는 경우에는 그걸 치료해야겠지만 글쓰신분처럼 뚜렷한 요인 자체가 없는 경우가 더 많거든요.

    그래서 보통 치료는 잘때 교정하는 장치를 물고 자게 합니다.
    근데 그 장치가 좀 비싸답니다. 대략 3-40만원대로 알고 있습니다.

    [악관절] 전문 치과를 가셔야 하구요 보통 치과에서 악관절을 치료하지만 악관절 전문 치과는 드문 편이니 미리 문의를 하고 가시는게 나을겁니다.
    아니면 종합병원이나 대형병원으로 가실수 있는데 바로 가시는 경우는 보험이 안되어서 진료비가 좀 더 나올 수 있습니다.

  • 3. jk
    '08.7.8 1:42 PM (58.79.xxx.67)

    그리고 원래 이가는 사람들은 자신이 이를 간다는 사실을 전혀! 모른답니다.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9655 서초 경찰서 팝업..폭력 시위사진 & 촛불집회 사실은 이렇다 3 조선사설? 2008/07/08 485
399654 책좀추천해주요 3 .. 2008/07/08 427
399653 '소소한 일상'익명방을 제안합니다. 20 달팽이 2008/07/08 673
399652 조중동에 광고한 신*은행 10 신문 2008/07/08 615
399651 서울에서 살기 좋은곳... 13 아파트 2008/07/08 1,614
399650 키다리 선풍기 어떤가요? 7 열대야 2008/07/08 602
399649 휘슬러 50프로 하는데 6 질문)후라이.. 2008/07/08 967
399648 백일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졌는데요 괜찮을까요 9 놀란가슴 2008/07/08 755
399647 [즐겨찾기] 조중동 광고 숙제 통합 사이트 4 숙제 2008/07/08 501
399646 아들녀석이 심하게 이를 갈아요... 3 아자아자 2008/07/08 499
399645 시사게시판을 따로 만들거라면 음.. 2008/07/08 428
399644 세탁기에 소다넣으면 좋은점이뭔가요 10 장점 2008/07/08 1,260
399643 조중동 끊으실 때....제발 4 조중동 끊기.. 2008/07/08 884
399642 임신한 막내동서. 18 밴댕이 2008/07/08 1,447
399641 언제까지 국민이 실험용 대상이되어야 하는건지 ... 1 우울 .. 2008/07/08 331
399640 게시판 분리 반대합니다. 25 .... 2008/07/08 599
399639 번역 내용)BBC광우병 다큐-누가 내 아들을 죽였는가? 2 baker .. 2008/07/08 629
399638 이슈게시판과 함께 소소한 일상방도 만들어주세요!! 2008/07/08 440
399637 제이제이는 어디사는 사람 19 왜 중국 아.. 2008/07/08 843
399636 국립박물관에 어린이박물관 가볼만 한가요? 4 왕초보 2008/07/08 402
399635 남은 소주 옆테이블주면 나쁜가요? 16 소주 2008/07/08 1,430
399634 면세점에서 산 화장품 교환이 가능한가요? 2 궁금 2008/07/08 2,396
399633 저 사기당한건 아니겠죠? 너무 걱정..(대리인과 매매계약 상황인데) 3 대리인과계약.. 2008/07/08 684
399632 070폰 사용하는데 누가 소개 시켜 주라고 하는데.. 2 알려주세요... 2008/07/08 439
399631 아고라베스트 댓글(펌글) 5 빨간문어 2008/07/08 524
399630 시댁가는 날이 하루하루 6 맘놓고먹고잡.. 2008/07/08 970
399629 토요 아카 프럼 자본주의 2008/07/08 339
399628 7월 7일 촛불집회 참가기 8 석양 2008/07/08 594
399627 뉴스후 - 조중동 vs 네티즌 12 많은 분들에.. 2008/07/08 566
399626 이런인간을 대통령으로 만들었으니..참 4 느낀이 2008/07/08 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