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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나 점쟁이, 궁금해서

진달래 조회수 : 779
작성일 : 2008-07-08 03:07:52

저는 예수 믿는 사람인데요 그런데도 요새는 하도 우리나라 앞이 깜깜하게 느껴지니 혹시 미래를
말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왜 소위 점쟁이랄지, 혹은 뭐 도사랄지 그런분들은 도대체 우리 나라의
앞으로의 5년을 뭐라고 예언하고 있을지 궁금해져요.

맘같아서는 그냥 그 인간형상을 한 설치류가 곧 국민의 심판을 받는다는 소리를 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좀 더 힘이 날텐데 요새같이 앞이 불분명한 때에 그런 사람들은 뭐라 하는지 궁금해요.
사실 그런 사람들이 활약? 내지는 한 건 터트릴수 있는 때가 요새 같은데 왜 아무 말도 안 하는 건지,
아님 정말로 우리나라 이렇게 설치류와의 동거를 앞으로도 4 년이상 해야한다는 말인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어디서 곧 설치류 없어진다더라는 얘기나 한번 들어봤으면 좋겠어요.
하긴 뭐 그 사람들이 그런거 다 알수 있으면 자기가 먼저 복권 사지 그렇게 살고 있을까 싶기는 합니다만.
아휴 너무 깝깝해요. 차라리 모르기라도 하면 속이라도 편치 이건 같이 할 수 없을 만큼 정 떨어진 것과
같이 살아야 한다는생각을 하면 너무 큰 스트레스네요.
IP : 80.143.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도사?
    '08.7.8 3:10 AM (121.140.xxx.89)

    도사나 점쟁이 아니라도
    그냥 딱 보면 모르시겠어요?

    저래가지고 어디...

  • 2. 버디
    '08.7.8 3:13 AM (58.121.xxx.233)

    도사나 점쟁이는 어짜피 상대가 듣고싶어 하는 얘길 들려줍니다.
    단, 상대가 돈이 있어보이거나 돈을 뽑아낼 가능성이 있어보이면 공포를 먼저 준 다음에 굿을 하라고 하겠죠...

    그래서 우리 나라 무당들 연수입이 최소 7,000만원이 넘는다는 겁니다.

  • 3. 춤추는구름
    '08.7.8 3:59 AM (116.46.xxx.152)

    몇일전에 여기 자게판에 올라온 이명박 사주가 있어서 잠시 봣는데요.
    그리 잘 보진 못하지만 대충은 보는데, 학원 가서 돈주고 예전에 배웠어요.
    근데, 사주가 금기운이 상당히 강해요.
    사주팔자 중에 금이 5개 있던데요. 그리고 금합이고, 금기운이 강한 사람은 날카로워요.
    리더쉽이 있고 강하고 그런면이 있습니다.
    그리고 독불장군 스타일로 보심 될듯해요.
    다른 사람만 잘 안듯습니다.
    자신이 옳다고 하면 그냥 밀고 나가는 스탈일이에요.
    앞으로도 한동안 그냥 쭈~~~ 욱 갈거같아요 올라온 사주가 맞다면,...
    나머지는 화 수 토라서 중심이 없고 그냥 밀고만 가는 스탈일 이런 사주는 토나 수가 좀 있음 좋은데... 토와 수가 넘 부족하네요.
    수와 토가 어느정도 중심을 잡아줄수 있고 한데 넘 부족해요.
    한동안 대치상황은 계속 될거에요.
    절대로 말을 쉽게 들을 사람이 아님...

  • 4.
    '08.7.8 11:16 AM (203.234.xxx.117)

    그런것보다도 그냥 설치류께서 내려오셨으면 하는 간절한 소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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