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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전화했더니 오지말래요.

대천해수욕장 조회수 : 2,527
작성일 : 2008-07-07 14:47:15

대천에 있는 팬션에 전화했습니다.

HID가 관리한다는데 취소됐는지 알아보려고 전화했거든요. 취소됐다면 예약하려고 했는데... 주인 여자가 남편을 바꿔주더라구요.

아저씨왈

여기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HID가 관리하면 안전하답니다. ㅋㅋㅋ 그러면서 오기 싫으면 안오면 된답니다.

이런 전화 하지 말랍디다.  헐...

아직도 모래 파면 시커먼 기름이 나온다는데 오지 말라는데 굳이 갈 필요 있나요??

우리 회원님들 이하 주변분들은 올여름 휴가는 절대 서해쪽은 가지 마시길....
IP : 59.18.xxx.16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7.7 2:49 PM (125.186.xxx.132)

    당근이죠. 봉사하러 간사람들 억울해서 어째요. 그때도 돈밝히는 사람들이라고 욕먹더니만..매를 버네요.

  • 2. 기름띠
    '08.7.7 2:50 PM (116.32.xxx.250)

    제거하러 괜히 갔었쟎아.

  • 3. 이그
    '08.7.7 2:50 PM (211.176.xxx.203)

    뜻 맞는 인간들끼리 잘 먹고 잘 살라고 해야 되겠군요. 저도 저넘들 백기 들고 잘못했다는 소리 나올 때까지는 안 가렵니다.

  • 4. 오지말라는데
    '08.7.7 2:50 PM (211.215.xxx.44)

    갈 이유가 없는 거죠~
    정신 못차리는 인간들 많네요...ㅡ.ㅡ

  • 5. 오이채
    '08.7.7 2:51 PM (218.146.xxx.20)

    다른분들도 그렇게 말하더라구요. 전화해보니 오기 싫으면 오지 말라는...
    장사하는 사람이 뭔 맘으로 똥배짱을 부리는지...여론이 악화되서 인터넷상에서 보이콧운동이라도 일어나야 정신을 차리려나..

  • 6. 모두
    '08.7.7 2:52 PM (61.73.xxx.84)

    윗선에서 잘못하는건데....
    참...씁쓸해요~

  • 7. 이슬기둥
    '08.7.7 2:52 PM (219.255.xxx.90)

    그들보다 더 모래속이 위험하지않나요 발암물질 가득한 대천해수욕 왜하나요?

  • 8. 밤마다
    '08.7.7 2:57 PM (220.70.xxx.114)

    미국소 구워먹고
    HID가 지켜주는 바다에서 놀고
    그럼 되겠네요.

  • 9. 춤추는구름
    '08.7.7 3:00 PM (116.46.xxx.152)

    오늘 아까 ytn에서 대천 해수욕장 무슨 장비 들여왔다고 방송하던데...
    그런건 왜 방송 해주는지....ㅠㅠ
    인명 구조해서 살리는 장비인데 그걸로 인명구조하는거 나오던데요.

  • 10. 쿠쿠리
    '08.7.7 3:01 PM (125.184.xxx.192)

    대천에서 20대 남자 한명 해수욕하다 죽었다던데..

  • 11. 오옷!~
    '08.7.7 3:02 PM (202.30.xxx.106)

    대천해수욕장 성수기 예약이 꽉 찼나봅니다~ -_-;;

  • 12.
    '08.7.7 3:04 PM (58.227.xxx.180)

    HID가 뭔가 했더니 2mb의 철거용역인 특수임무 수행자회네요!
    2mb 가 후원한다고 HID 들도 저들 앞에는 법도 없는것처럼 설쳐대드만
    HID 가 경비서준다는 대천해수욕장도 안하무인이네요. 쯧...

  • 13. 오징어
    '08.7.7 3:05 PM (211.33.xxx.232)

    허거덕!! 그런 일을 당하셨어요?? 이것들이~~~~~~ 복수해드릴께요....전화 때립니다...
    근데 전화번호도 같이 좀 올려주시지....

  • 14. 눈사람
    '08.7.7 3:10 PM (221.139.xxx.82)

    대천을 살려야 하지만 그들이 원하지 않으네요.

    기름 거죽만 걷어냇지

    물속에 그 성분은 아직 그대로 일텐데

    펜션이름 올리삼

    우리도 대천해수욕장 선전해 줍시다.

    가스통 끌고 다니는 깡패들이 지키는 해수욕장

    자유는 끝이라구요.

    파라솔비 아마 다른곳보다 비쌀걸요?

    비싸서 사용 못한다고 일반 파라솔치면 매 맞을 것 같은데요.

    아이구 무서워서 그 구덩이에 우찌가나요?

    올 여름 대천은 첫번째로 나가리입니다.

  • 15. 아마
    '08.7.7 3:19 PM (121.171.xxx.243)

    예약 다 끝났을겁니다. 그러니 저렇게 나오는 거죠. 제가 아는 네이버 모 까페에서는 공구도 하는것 같던데 다들 좋아라 예약하더군요. 말하자면 네티즌 니들 안와도 장사는 잘되거든? 하는 소리죠.

  • 16. 소나기
    '08.7.7 3:19 PM (58.225.xxx.125)

    전 이번 휴가는 아스팔트 위에서 보내기로 가족 회의 결과 결정!!
    서울시내에서 좀더 다이나믹하게 보낼 수 있는 방안을 고민중 입니다.

  • 17. 라오나드
    '08.7.7 4:04 PM (203.236.xxx.241)

    대기업에서도 태안지역 도와주기 차원으로 태안상품권을 구매했어요~~
    그 상품권으로 태안지역 팬션,먹거리등 이용 가능해서 직원들 여름휴가때 사용하도록...
    그래서 저는 이용 안하려구요....ㅠ.ㅠ 일단 팬션 공짜면 큰데....ㅠ.ㅠ

  • 18. 돈많이벌었나벼
    '08.7.7 4:25 PM (222.238.xxx.106)

    오지말라는데 가지말아야지요.

  • 19. zz
    '08.7.8 10:37 AM (123.214.xxx.3)

    대기업들은 서해안 돕기 일환으로
    이번 휴가때
    서해안에서 1박 하면 10만원 주구요
    거기다 마늘 6종세트인가 뭔가 준다던데요

  • 20. 많이 보시라구 또 펌
    '08.7.8 12:43 PM (59.26.xxx.250)

    언제부터 우리나라 대기업이...그렇게 선행을 했었나요?

    대기업이 서해안 돕기?

    조중동 돕기겠지..

  • 21.
    '08.7.8 2:06 PM (218.38.xxx.172)

    저 시댁이 군산인데 대천 자주 갔는데 이제 안갈래요

  • 22. 웅이언니
    '08.7.8 2:09 PM (124.5.xxx.157)

    안만유 오지 말라는데 가면은 실례가 되지유 올여름은 한강에서 보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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