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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배운 뇨자들때문에 열받네요

baker man 조회수 : 6,622
작성일 : 2008-07-06 21:00:42
제가 민감한걸까요?

전 주로 뒤에서 일을 해서 카운터에 나가 손님들을 볼 기회가 거의 많지 않아요. 하지만 가끔 케익이나 빵을 맞추는 분들이 있습니다.

케익을 보통 사이즈보다 좀 큰 미디엄 사이즈로 맞춘 분이 있어서 제가 카운터에 나갔죠.

이름하고 특별한 문구를 초코로 케익위에 해줘야하니까...

암튼 각설하고 카운터에 케익을 들고 나갔는데 두분이서 종이쪽지에 있는거 써달라길래 쓰는데 두 여성분이 촛불 시위에 대해 말하는거에요.

징그러워 죽겠다는 둥
그사람들 직업이나 있는지 모르겠다 얘

뭐 이러면서 두분이서 대화를 나누는데 저도 모르게

"다 우리들 모두 잘 살자고 하는거죠 뭐 촛불 드는거 쉬운거 아니더라구요" 이랬어요.

그랬더니 그 두분이서 완존 ㅂㅞㄺ이라는 표정으로 ㅡ,,ㅡ

위아래 훑어가면서 쳐다보더라구요. 너무 기가막힌다는듯한 그 표정...

니깟게 뭘 안다고 씨부리니? 뭐 그런 표정...

그러더니 나가면서

"호호 개나 걸이나 촛불이랜다" 뭐 이런... 제 귀가 뭐 잘못들었겠거니하려고 했는데 암만 생각해도 약간 분하넹 ㅠㅠ

가끔 그래요. 사람들 참 겉만 보고 전부인양 합니다.

빵만든다고 무식하다고 생각하며 ㄴ오산이고 까스통 배달한다고 배운거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라는 거죠.

울 동네에 까스 달배가 있는데 그놈 배운건 길지 않아도 참 많이 깨어 있습디다. 기술학교 갈때까지만 까스 배달한다는데 요즘 시국에 대해 참 많이 걱정하고 그래요

근데 잘 차려입고 뭐 얼마나 배웠는지는 모르겠지만 멀쩡하게 생긴 뇨자가 그것도 옆에 한 10살 정도로 보이는 애까지 데리고 있던데

참... 그 순간에 여기 팔이지앙 신애국 배운뇨자들이 무지 그리웠습니다.

배운뇨자가 가방끈 길다고 배운뇨자가 아닌거라고 와이프한테 배웠는데

가끔 개념 탈출한 못배운뇨자들때문에 열받네요.

흠... 내가 빵모자에 흰색 요리복을 입고 있어서 완전 개무시받은건가? 싶기도 하고...

한번은 케ㅇㅣㅋ에 영어로 my sweet son이렇게 써달래요. 그래서 제가 for my sweetest son이 맞지 않나요? 했더니

그 뇨자가 완죤 기가막힌다는듯이 제 얼굴을 위아래 훑어보면서

"해달라는데로 해줘요. "이러더라구요.

그 뇨자한테 저 영문과 출신이에요. 라고 말해주고 싶은 충동이 목구멍까지 올라왔는데 참았습니다.

그 순간 그 여자 얼굴에 딱 떠올랐던 얼굴

"이봐 왜 이래? 나 이대나온 뇨자야~~~~~~~~~~~~~~"그거 생각나드만여 ... 타짜에서 김혜수씨 그 대사 ㅎㅎ

에효~ 카운터보는 처제가 그럽니다. 별 개그지같은 뇬들 엄청 많아서 열받는다고...

그래서 일부러 옷도 깨끗하게 입고 화장도 예쁘게 신경쓴다고... 조금만 헛틈 보이면 깔아뭉개려고 하는 미친 뇬들 왜 이렇게 많은지 나라가 망쪼들게 생겼다고 그럽니다.

카운터 보는 처제도 대학나와서 지금 대학원 다닙니다. 서울에서 유명한 대학이고 여대에요. 그래도 울 처제 직업이나 사람 보면서 깔아 뭉개는거 절대 없어요.

처제가 그럽디다. 형부, 원래 배운 뇨자들은 사람하고 대화하는거 죠와하지 직업이나 뭐 껍딱보고 대화하는거 시로라해요 이러더군요.

와우~ 이쁜 처제 존 사람 만나서 빨리 행복한 결혼 시켜야할텐디...ㅎ

에효 암튼 제 기분 ㅆㅞㅅ ㅎㅎㅎ

한번은 빵이나 만드는 주제에라는 말까지도 들어봤죠. 그때 같이 있던 연세많으신 동네 아주머니가 오히려 막 야단치더라구요.

사람 대접 받으려면 이제는 카운터에 학교 졸업장까지 걸어놔야될판국???

제가 너무 민감한거 맞죠?

밀린 글이나 읽다 자야지 쩝~


+++그리고 여기좀 도와줍시다.

미국 교포들이 현지 신문에 12살 소년 연행한거랑 유모차에 소화기 뿌린거 그리고 경찰의 폭력진압 규탄 광고낸답니다.도움 요청하고 있네요.

---> http://nystory.ohpy.com/153528/86
IP : 208.120.xxx.160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위에
    '08.7.6 9:06 PM (220.70.xxx.114)

    `못배운 `뇨자 의외로 많아요.
    머리에 *만 든...

  • 2. ^^
    '08.7.6 9:08 PM (203.132.xxx.171)

    님이 민감한 게 아니라 저 '못배운뇨자들'이 님을 민감하게 만들었네요.. 참 못났네요 그 사람들.

  • 3. 수 박
    '08.7.6 9:09 PM (121.183.xxx.14)

    에휴... 님이 참아요.

  • 4. 토닥토닥
    '08.7.6 9:12 PM (58.102.xxx.67)

    무시칸 사람들 때문에
    하루빨리 조중동이 사라져야 합니다.
    조중동의 세뇌교육탓입니다.
    휴...

  • 5. chanzo
    '08.7.6 9:13 PM (121.133.xxx.204)

    정말 별의 별 사람들 많습니다. 참느라고 힘드셨겠어요.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자식을 키우면 얼마나 잘 키우겠습니까? 불쌍하게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화이팅!

  • 6. 이런 미친...
    '08.7.6 9:15 PM (121.190.xxx.183)

    한개도 안 민감하셔요... 씩씩(열받는 소리)
    뭐 그런 못배운 것들이 있남요...
    글고, 집에서 맨날 빵만들면서 좌절하는 저로서는
    흰가운에 흰모자 쓰신분들이 의사선상님들보다 더 부럽고 존경스러운디요~^^
    못배워서(?) 무식해서 그런다 생각하시고
    배운남자이신 baker man님이 이해하셔요~^^

  • 7. baker man
    '08.7.6 9:22 PM (208.120.xxx.160)

    네네 팔이지앙 신애국 배운뇨성님들 댓글 감사합니다.

    잘 배운 제가 참아야겠주? ㅎㅎㅎ

    그 못배운 뇨자들 향수 냄시가 아직까지도 나네요. 뭔 향수를 그렇게 무식하게 쳐바르고 다니는지

    어휴 진짜

    댓글 감사드립니다. ^_______________^

  • 8. sylvia
    '08.7.6 9:27 PM (91.77.xxx.252)

    걍 무시하셔요... 혈압오르십니다...
    저도 배운뇨자되기위해 열심히 노력중...^^

  • 9. 믿으며살고싶다
    '08.7.6 9:27 PM (211.110.xxx.80)

    글로 보기만 하는데도 속상한데
    직접 당하셨으니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
    #$%^!*()*^&라고 말해 주고 싶으나!
    원글님 힘내주라고 말만하고 갈래요.
    힘내세요!!!!!

  • 10. ...
    '08.7.6 9:28 PM (59.10.xxx.166)

    요즘 자유게시판보기 넘 힘드네요.

  • 11. Lliana
    '08.7.6 9:28 PM (124.5.xxx.208)

    무임승차하는 저런 못배운 뇨자들은
    해외에 나가서도 국가 망신 다 시킵니다.

  • 12. 방법
    '08.7.6 9:29 PM (210.221.xxx.204)

    '반한나라당 선언하기' 운동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52160

  • 13. 생각보다
    '08.7.6 9:30 PM (118.176.xxx.156)

    무뇌아들이 많답니다.
    골은비었고 돈은 많고 , 그러다보면 모든 사람이 다 지 눈아래로 보이는거죠..
    내비 두세요, 그러구 살다 죽게..
    잘살아도 철들자 망령인데 아마 죽을때까지 나간 정신 안들어올걸요?
    개무시 해버리시고 힘내세요.. 여긴 배운녀자들 만차나여~ㅎㅎ

  • 14. 은실비
    '08.7.6 9:38 PM (125.237.xxx.36)

    조소와 썩소를 잘 칵테일해서 한잔씩 보너스로 주시지 그러셨어요?
    맘 상하지 마시구요....
    사실 젤 무서운 녀자는....교양있고, 겸손하고, 이치에 맞고, 당차고...이런 녀자들 대하기가
    어렵죠. 조심도 되구요.
    하지만 저런....깡통여자들은 뭐....맘 상하실 것 없어요. 웃고 말아야죠? ^^

  • 15. 에코
    '08.7.6 9:44 PM (121.174.xxx.25)

    이 세상 바보들에게 웃으며 화내는 방법.
    어떻게 하면 쿨한 표정을 지으며 웃을 수 있을까?
    거울 보시면서 표정연구 해보세요.
    그리고 마음의 여유,
    아마 베이커 맨 님이 만드는 케잌은 대한민국에서 최고로 맛있는 케잌일 것입니다.

  • 16.
    '08.7.6 9:48 PM (221.159.xxx.222)

    개무시가 최선입니다.
    나중에 혹~~~~~씨라도 개념탑재되면.. 얼마나 창피하겠어요.
    엊그제 본 어느 에세이에.. 남편한테 선물받은 꽃바구니 환불하러 온 손님한테
    선선히 돈을 내 주며 '그 돈으로 고기나 사 드세요'했다더니(언젲적 이야긴지는 모르겠어요,
    이 시국 전의 이야기인 건 확실한 듯..)
    허걱.. 이러다 유행어 되는게 아닐까.. 그 돈으로 고기나 사 드세요..

  • 17.
    '08.7.6 9:52 PM (203.243.xxx.243)

    베이커맨님,그 여자들 이상한 것 맞습니다만 그런 사람 너무도 많으니 그냥 측은지심을 가지시기 바랍니다.일희일비하심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글 중에서

    " my sweet son이렇게 써달래요. 그래서 제가 for my sweetest son이 맞지 않나요? 했더니"
    이 부분은 베이커맨님이 좀 잘못하신 것 같습니다. 사실 그건 오히려 베이커맨님이 그 사람들을 무시하는 상황일 수도 있거든요. 어차피 그 사람들 입으로 들어갈 거 --;;; 그냥 꾹 참으셨으면 좋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상대가 어이없이 나올수록 이쪽에선 그냥 피식(속으로 비웃는)하는 게 이기는 거 같아요. 꼬투리 잡힐 여지를 주지 말자는 뜻이지요..
    에고,제 마음이 전해지려나 모르겠네요.

  • 18. 굳세어라
    '08.7.6 10:01 PM (222.112.xxx.103)

    쯥... 씁쓸...

  • 19. baker man
    '08.7.6 10:03 PM (208.120.xxx.160)

    아 음님 말씀감사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까 생각이 짧았던것 같기도 해요.

    앞으로는 한번더 생각하고 조심스럽게 행동해야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음잘 전해졌고요.

    님의 마음이 너무 따뜻해서 오늘밤 편하게 잠 자알 잘것 같아요. ^^

    감사요 숙만하시구요 ^^

  • 20.
    '08.7.6 10:12 PM (218.238.xxx.106)

    말씀에 동감합니다.
    오늘 남편 친구들 모임에 갔는데
    다들 설대 출신입니다.
    하지만 너무 씁쓸했습니다.
    나눔보다는 과외비,사교육,집값이 대화의 주제였습니다.

    배워서 남 주는 마음,나누는 마음이 없는 세상
    어제 그 사람들이
    촛불을 들고 소리 높여 외치던 사람들이 너무 그리웠습니다.

  • 21. 음,
    '08.7.6 10:17 PM (119.149.xxx.22)

    사람 만날때마다 너무 신경써서 역류성 식도염이 다 생겼네요.
    오히려 민감한 주제는 피하고 싶은 게 솔직한 심정이에요.
    너무 상처받고, 좋아했던 사람들한테 너무 실망하고.
    저런 못배운 뇨자들은 걍 잊어버리시고요. 여기 계시는 배운 뇨자들의 위로만
    마음에 담아주세요

  • 22. 미공인회계사
    '08.7.6 10:34 PM (217.171.xxx.77)

    를 하는 대학부터 친하게 지낸는 동생의 이야기인데, 방학때마다 야채파는 차장사를 돕는 알바를 하고 있었는데, 은행에 매일 돈바꾸러 가면 그렇게 직원들이 무시를 하더래요, 그러다가 한번은 신분증을 요구하길래 학생증을 보여주니까, 그때부터 사람들의 반응이 틀리더라는. 정말 기가 막히죠. 베이커매님 멋찌세요

  • 23. 참으세요
    '08.7.6 10:43 PM (218.38.xxx.172)

    제주위 친구들도 못배운뇨자에 이번 촛불에 무임승차하려는 사람 진짜 많아요... 그런 사람들이 세상을 바꾸는건 아닙니다... 우리가 바꾸는거죠

  • 24. 홧팅
    '08.7.6 10:52 PM (121.177.xxx.159)

    못배운뇨자들이 얼릉 돌을 깨길 바라며~~~배움가득한 baker man님~~화이팅입니다

  • 25. 조중동박멸
    '08.7.7 12:33 AM (211.108.xxx.105)

    이 글에도 '그래도 말씀이 좀 심하시네요... 아내도 처제도 있으면서 년, 년이 뭡니까? 그러는 님도 진정 배운사람같지는 않네요...' 등등의
    귀신 씨나락 까먹는 댓글이 분명히 달리리라 예상했는데
    여긴 배운아줌마들(저를 포함해^^) 많아서 아직은...다행입니다 ㅋㅋ
    그런분들은, 예의 찾는 분들은 쥐새끼한테 한수씩 좀 가르쳐 주셨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 26. 제가
    '08.7.7 12:38 AM (211.192.xxx.23)

    그런 댓글 달고싶었는데요,,,
    은어 비속어 틀린 맞춤법도 너무 많구요...
    못배운 여자들한테는 년자소리 막 써도 되는겁니까.....
    그게 진정 배운 사람이 할 소리인가요...
    윗님 말씀대로라면 저는 쥐새끼에 못배운 사람인것 같은데요...

  • 27. 구름
    '08.7.7 8:05 AM (147.47.xxx.131)

    돈과 권력, 두가지 다가지려 몸부림 치는 놈들 중에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 깔보는 놈들이 더 많지요. 쥐새끼들 눈에 일하는 사람들이 보이겠나요. 그저 패거리만 보이겠지.

  • 28. 인천의
    '08.7.7 10:32 AM (220.79.xxx.37)

    아파트내 상가에서 가게 하는데요,
    점심시키면 분식점에서 경향신문 덮어서 밥가져옵니다.
    미장원에 가면 경향이랑 레이디 경향이랑 보라고 내오더군요.
    근데 치과원장이랑 내과원장이랑 이야기 해보면 시국이 뭔지,촛불이 뭔지 관심도 없더군요.
    둘다 전남대 조선대 출신이랍니다.

  • 29. 음...
    '08.7.7 10:38 AM (121.140.xxx.238)

    위의 조중동님,제가님 의 댓글과 같은 심정입니다.
    원글님의 글 표현에서 진정 배우신분 같지는 않는 느낌이라면 제가 좀 예민할까요?

  • 30. phua
    '08.7.7 10:55 AM (218.52.xxx.104)

    진정 배우신 분? 님들이 생각하는 배우신 분이란?

    말은 사분사분하게 말하면서 타인에 대한 배려는 쥐오줌만큼도 없는 녀자들요???

    아!!! 모델이( 마~~들이라 말해야 된다면서요, 어뢴지정부에선...) 생각났따.

    엄마뿔에 장미희!!!! 온갖 교양에 무장인 척 말하는 그녀보단 원글님이 훠~얼~씬 좋~타.

    추가로 ㅡㅡ 엄마뿔~~ 이제 끊었어요, 햄버거 데이트 보고 나서........

  • 31. 꿈틀
    '08.7.7 11:44 AM (220.74.xxx.180)

    기분 푸세요...걷다보면 ㄸ 도 밟을 수 있죠...지나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더러우면 피해요. 그런 막돼먹은 사람들 땜에 님 고운 심성에 상처입지 마세요.화이팅!!

  • 32. 화이팅
    '08.7.7 11:48 AM (125.190.xxx.32)

    개념있는 아자씨 화이팅! 멋져부러~~

    그런사람들은 불쌍히 여겨주는게 정답!

  • 33. 조중동박멸
    '08.7.7 12:03 PM (123.248.xxx.2)

    인터넷의 특성상 은어나 비틀어쓴 맞춤법 등은 넘어갈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했구요^^
    저런 내용을 직접 입으로 말한다면 더 어법이 틀리거나 비속어, 욕 등이 들어갈 수 있겠죠.
    글로서 표현되고 느껴지는 것은 사실 아주 오해의 소지가 큽니다.
    말이란 것은 그 상황, 어투, 사투리, 표정, 높낮이, 크기 등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주니까요.
    여기서 원글님께 '당신이 그런식으로 써놓은 것을 보니 당신또한 별로 배운사람같지는 않다' 하시는 분들은 요즘 흔히 쓰이는 표현으로, 달 보라고 손가락으로 가리켰는데 그 손가락만 보고서 '짧네 더럽네 손톱에 때가 꼈네 반지 이상한것 꼈네' 하시는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쥐새끼'라 칭한 것은 특정인(주제에 파란 기와집 사는)을 두고 드린 말씀이지, 여기서 손가락에 대해 논하는 몇분을 두고 지칭하는 표현이 절대 아닙니다. 읽어보면 당연히 아실텐데요. 역시 '달'은 놔두고 '손가락'만 중요시하는 분들은 '소통'이 어려운 공통점이 있네요^^

  • 34. 녀ㄴ
    '08.7.7 12:19 PM (122.34.xxx.54)

    녀ㄴ 이라는 표현에 거부감이 상당히 있으시네요 들
    저도 물론여자인지라 썩 듣기 좋은 표현은 아니죠

    하지만 82에서 남성과 관련된글이나 댓글에서 남자를 욕하는표현을 다양하게보아온 저로선
    원글님의 심정에 동조하고 그정도 표현은 수용(?)이 되던데..

    녀 ㄴ 만 보고 바르르 하시는걸 보니 좀...

  • 35. 바로
    '08.7.7 1:19 PM (124.49.xxx.166)

    이런 사람부류 젤 싫어하는 스타일.....
    참느라 고생 많이 하셨네요~~

  • 36. 호주에서도
    '08.7.7 2:01 PM (122.108.xxx.85)

    저런 녀자들 땜시리 머리가 아파요...

  • 37. 가야시
    '08.7.7 2:20 PM (211.218.xxx.196)

    무조건 홧팅입니다!!!!!

  • 38. 인드라망
    '08.7.7 2:26 PM (121.129.xxx.157)

    우씨. 별 희한한 뇨자들이 아직 많다니까요! 제 손으로는 10원 한 장 못만들면서 그나마 개념찬 뇨자들이 살만한 나라 만들겠다구 이케 고생하는데...

  • 39. 써도 될 듯
    '08.7.7 2:51 PM (121.131.xxx.127)

    무학하여
    개념이 없는 것이라면
    슬프겠으나,,

    남을 깔아봐도 된다는 사람들은
    녀ㄴ 소리를 들어도 마땅합니다.

    여성 자체를 비하하는 단어가 아니라
    특정 여성을 욕하는 겁니다.
    누구를 지지하느냐가 핵심이 아니라,
    인간을 대하는 기본 태도가 욕 먹어 싸군요

  • 40. 오징어
    '08.7.7 2:59 PM (211.33.xxx.232)

    에휴.. 울 애기 학교에도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 있어요.. 아무 관심 없는 사람들도 많구요..오히려 저를 특이하다는 듯이 원숭이 보듯..아~ 이젠 그런 것도 지겹습니다. 계몽(?) 도 포기했습니다...ㅠ,.ㅠ 저는 그냥 제 자리에서 열심히 촛불 들랍니다...ㅠ,.ㅠ

  • 41. 그래도...
    '08.7.7 3:09 PM (203.255.xxx.108)

    이대는 팔지 말아주세요.
    스트레스 받아요... ^^

  • 42. ..
    '08.7.7 3:14 PM (61.106.xxx.21)

    원글님의 진정성은 알겠습니다만,
    인터넷용어, 일부러 틀린 맞춤법, 비속어 등등은 82cook에서는 참 싫어요. 다른데서 이런거 많이 보는데 굳이 82cook까지 이런걸 보고 싶진 않아요.

  • 43. 그러게요
    '08.7.7 3:54 PM (121.148.xxx.128)

    그런 사람들이 많으니 명박이가 촛불에 눈하나 깜짝 안하지요~ 명박이 같은 인간들 주변 보면 엄청 많습니다... 우리나라의 신화는 '돈'이니까요~ 돈만 많으면 거짓을 일삼아도 용서가 되는 세상아닌가요~ 나라가 어떻게 개쪽이 나든 말든...뿌린대로 거둔다라고 했습니다. 지금 자기들이 무지해서 귀찮아서 뿌린 씨앗 자식들이 고스란히 받게 됩니다.. 그렇게 개념없이 키운 자식들한테 버림받게 돼요~ 넘 속상해하지 마세요~ 세상은 공평한 곳이에요~

  • 44. 개념없는것들
    '08.7.7 4:03 PM (121.131.xxx.72)

    지난 토요일에 비 핑계대고 못갔어요...뉴스볼때 비맞으며 나와계신 분들보면 미안하고 고맙던데..그딴 녀 ㄴ들 글케살다 골로가게 냅둬요.

  • 45. 결국엔
    '08.7.7 5:21 PM (125.177.xxx.35)

    남들이 원글님을 무시하시면 화가 나듯이
    원글님과 다른 의견을 가진 저 또한 님에게 무시당하는 느낌이 오니 이를 어찌합니까....

  • 46. 기분나뻤다
    '08.7.7 5:33 PM (125.177.xxx.47)

    원래 선각자가 외론 법이래요^^
    깨어있기에 외로운 사람들끼리
    서로 아끼고 지탱해주고 살아요.
    귀중한 분들~~~~~

  • 47. 앗..
    '08.7.7 6:25 PM (121.139.xxx.27)

    같은 여자라는 이유하나만으로.. 제가 얼굴이 화끈거리네요..
    그렇게 머리 텅텅!!! 빈 사람은 아예 무시하세요!!!!

  • 48. 촛불
    '08.7.7 6:47 PM (220.76.xxx.167)

    자기하고 다른 목소리는 무조건 못배운 뇨자가 되는군요..
    이러니....개나소나 다 나간다 소릴 듣지...
    하기사 초토화된 이 방에서 댓글 다는게 폭탄 안고 뛰어드는거나 마찬가지지
    또 알바냐소리 듣겠네
    아이피 조회한다고 난릴거고
    이방은 촛불의 진정한 의미를 깬 좌파 집단들의 정권퇴진이 목적인 사람들만
    모인 방 같네요.

  • 49. 로라
    '08.7.7 6:53 PM (124.50.xxx.148)

    위에 촛불님, 궁극적으로 님은 촛불에 동의안하시는건가요? 정부의 정책이 정당하며 올바르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묻고싶네요, 어떤점이 어떻게 정당하며 명분이 있는 지 ,,

  • 50. phua
    '08.7.7 8:50 PM (218.52.xxx.104)

    우리가 지금까지 단 댓글에 정권퇴진이란 용어를 썼나요??

    촟불님~~ 진도 넘 빨리 나가 신 것 같아요~오.

    그리고 왜 여자인 척 하세요, "초토화", "좌파 집단" 이런 언어는 82쿡 회원들에겐

    익숙하지 않은 언어랍니다. 촟불을 반대하는 회원님들도 그런 씩씩한 언어는 쓰시지 않치요.

    꼬~옥 참고 하샴.

  • 51. 내 옆에도
    '08.7.7 9:10 PM (219.250.xxx.176)

    1주일마다 봉사모임에 가방끈타령하는 아짐 똑같네요 봉사의기본도없는데 호둘갑떠는지 명박 안찍었다고 좌파라며 무섭운사람들이래요 지금도 촛불 좌파타령이니 나이나 같아야지요 어른대접 진짜 힘들어요 거기다 공주병까지 주위에 요런 아짐 속 터져요 툭하면 그만둔다 수준이떨어떨어져 못해먹겠다나 아휴,, 봉사나 말지 ,,안 한다 해서좋았는데 슬쩍또 나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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