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오늘

[굳세어라]

혼자 시청 가서 많이 뻘쭘했는데...  

오늘.. 울학교 깃발과 우리구 깃발을 보았네요..  가서 아는척이라도 해볼까.. 하다 한 소심하는덕에

꾹 참고..

웬지 동지하나 더 늘은것 같아..  너무 너무 기뻐 글 올려봐요.

그리고 울 동네에도 오늘 촛불집회 홍보 프린트물이 벽에 붙어있더라고요.  

한개봤지만...  웬지 우리동네까지 이젠 올것이 왔나보다 싶어 벽보 보면서 한참 웃었네요.

더 있으려고 했는데 배도 고프고 한시간 넘게 앉아 있었더니 궁디가 너무 아퍼서 집에 왔네요.

이젠 곧 희소식이 올것 같아요..   다시 힘을 내봐요~

참 저도 삼양라면 가져갔었는데 어디다 줘야할지 몰라 그냥 가려다 혹시나 해서 돌아본 통합민주당 천막옆에 삼양라면 산성이 있기에 청년한테 주고 왔어요.   ^^

[참신한~]

혼자 가시면 좀 그렇쵸 학교 깃발이나 근처 지역보면 반갑구 ㅎㅎㅎ 저는 오늘 친구들

여럿이라서 즐거웠는데 엊그저께 갔을때는 혼자라서 좀 그렇긴하던데 참여하는

기쁨으로 상쇄는 되더군요 다음에는 82님들과 함께 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