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가 다쳤어요(급질)

엄마 조회수 : 673
작성일 : 2008-07-05 15:21:35
초4 아들녀석이 좀전에 아파트에서 자전거 탄다고 나가더니 다쳐서 들어왔네요

먼산보고 달리다가 콘크리트벽에 부딪쳐서 자전거는 접히고(접이식) 배와 손가락을 다쳐왔습니다..

손톱밑에 피멍이 시퍼렇게 들고 엄지손가락을 못쓰더니 10분정도 지나니 손가락이 뼈는 이상없는듯

괜찮은것 같습니다.

배는 자전거 손잡이에 세게 박았다고 하는데 배가 벌겋고 긁혀서 따갑다고 하는데

걸을때도 앉을때도  배가(내부) 좀 아프다고 하네요.   겉은 따갑고

그러면서 친구랑 둘이 지금 아이스크림 사러 갔는데 혹시 배속에 내장을 다치거나 한건 아닐까요?

병원가서 초음파라도 찍어봐야 하는지 아니면 더 두고봐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IP : 121.151.xxx.22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로운세상
    '08.7.5 3:24 PM (218.146.xxx.175)

    일단 병원가서 검사 해봐야죠
    빨리 가보세요.....

  • 2. ct촬영 하세요
    '08.7.5 3:34 PM (222.237.xxx.243)

    별일 아닐 수도있지만 만의 하나 간이나 내장 쪽이 다쳤을 수도 있어요.
    내출혈이 있는데도 3일동안 정상 생활하다가 갑자기...
    빨리 병원에 데리고 가세요.

  • 3. 아꼬
    '08.7.5 3:36 PM (121.125.xxx.220)

    병원에 일단 가시는게 좋을 듯해요. 일전에 아이가 발가락을 다쳤는데 걸을 때 아프다는 걸 뼈가 놀랬나보다 하고 다음날 갔더니 금이가서 깁스를 했어요. 다친 정도를 확인해보는 것은 엄마보다는 병원이 더 정확함으로 의심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을 듯해요

  • 4. 상상
    '08.7.5 3:43 PM (116.127.xxx.210)

    병원에 가세요..장출혈은 본인이 자각 못합니다... 증상이 나타났을때는 늦지요... 그냥 타박상이면 좋겠네요.. 그래두 꼭 병원 가서 확인 하세요..

  • 5. 병원으로
    '08.7.5 4:33 PM (125.178.xxx.31)

    고고씽~
    울 아들도 그냥 넘어진 적이 있는데
    대단치 않게 여겼다가
    계속 아퍼해서 병원에 갔더니
    뼈에 금이 갔고 그 상태로 굳었다네요.
    발가락인가 손가락이어서 다행이지만

    혹시나 모르니 꼭 병원 가 보세요.

  • 6. 살로만
    '08.7.5 4:54 PM (124.51.xxx.57)

    우리 아이 세발자전거 타고 있다가 언덕으로 구르기 시작하는 바람에 발랑 뒤로 떨어져서 뒤통수를 땅에 부딪고 몇번씩 구토하고.....정말 병원갔다 와서도 그날밤 밤새 잠못자고 지켜봤었죠....혹시 뇌진탕 증세 아닌가해서...지금은 지나간 일이지만 ....생각하면 서늘해요....병원은 아이들 땜에 있는 것...가보셔야죠...

  • 7. 응급실
    '08.7.5 5:53 PM (121.138.xxx.109)

    벌써 가셨기를 바라면서...아이들 별거 아니게 부딪힌거 같아도 배를 부딪히면 위험하다고 해요...위기탈출 넘버원에도 나왔던 내용이에요...아..제발 별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 8. 위기탈출 넘버원
    '08.7.5 6:01 PM (222.98.xxx.175)

    에서도 나왔던 내용이라서 더 무섭습니다.
    애가 크게 아파하지 않는데 다음날 아침에 죽어있었잖아요...ㅠ.ㅠ
    병원에 가보시길 권합니다. 꼭이요. 그리고 별일 아니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815 [펌글] 광고회사 AD눈으로본 조중동... 잼있어요 함읽어보세요 15 춤추는구룸 2008/07/05 1,228
398814 82쿡님들 오늘 어디서 모이세요? 2 심플 2008/07/05 617
398813 오늘저녁9시45분 MBC에서 현재 네티즌과 조중동의 대결에 대한 프로그램방영에정 2 기린 2008/07/05 516
398812 아이가 다쳤어요(급질) 8 엄마 2008/07/05 673
398811 지금 서버가 불안정한가요? 11 호빵 2008/07/05 542
398810 미 농림부 장관 왈 : 우린 대부분 30개월 미만 소만 먹으니 안전하다...(2003년 c.. 2 뉴라이트에게.. 2008/07/05 661
398809 mbc, kbs 지켜주기 위하여 1 ***** 2008/07/05 330
398808 하이얼 전자 황당해요 8 우끄 2008/07/05 1,007
398807 82쿡 비난한 한경 15 돈데크만 2008/07/05 4,202
398806 농심이 사랑받기 위해 14 이리 2008/07/05 914
398805 삼양라면 퍼포먼스 같이하실거죠?^^ 8 명박아소랑해.. 2008/07/05 838
398804 죄송)매실꼭지가 왜 이리 안떨어지나요? 7 매실 2008/07/05 856
398803 거짓말쟁이 명박이때문에 국가와 가정이 멍들고있네 3 멍바기뻥바기.. 2008/07/05 345
398802 어머, 비온다 8 장마 2008/07/05 828
398801 검정 뚝배기가 새끼손가락 4분이1만큼 깨졌는데요~ 7 뚝배기. 2008/07/05 491
398800 오늘 집회가실때 손에 삼양라면 한봉지씩꼭들고가세요 9 기린 2008/07/05 820
398799 삼양 대관령 우유 6 돈데크만 2008/07/05 1,009
398798 이번 바자회건에 대해서 저도 고민끝에 한말씀드릴게요. 59 ⓧPiani.. 2008/07/05 3,233
398797 동아일보 지면이 팍 쪼그라들었다네요.ㅎㅎ 7 경축 2008/07/05 1,089
398796 hid바지입은사람들을 봤어요 2 걱정맘 2008/07/05 620
398795 다들 어디서 몇시에 출발하세요? 10 궁금합니다 2008/07/05 435
398794 저어기..나사모가 뭔가요? 5 ;;; 2008/07/05 753
398793 위로가 고픈 4 준하맘 2008/07/05 313
398792 헐~ 농심 34 미쳐 2008/07/05 1,537
398791 과연 촛불 반대 집회 인원수는? 6 흠... 2008/07/05 571
398790 mbc,kbs가 중요한 한가지 작은이유 4 바른 언론을.. 2008/07/05 337
398789 가슴 아프네요 11 참신한 ~ 2008/07/05 807
398788 남편이 지하철서 한겨레 살려고하니 20 푸하하 부산.. 2008/07/05 3,516
398787 오늘 기사읽기 추천(조중동죽이기는 명박의귀를 열게 할수...) 2 ttabul.. 2008/07/05 279
398786 카드해지하면 한번에 돈 다내야하나요? 7 몰라서 2008/07/05 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