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참다 참다 지윤님 도데체 당신의 정체가 뭡니까?

참나 조회수 : 1,311
작성일 : 2008-07-05 11:05:22
참다 참다 보다못해 한마디 하고 지나갑니다.

2003년부터 죽 82죽순이로 살아온 누구보다 82를 사랑하는 82회원의 한 사람으로서 묻겠습니다.

지윤님 도데체 당신의 정체가 뭡니까?

처음에 좋은 의도와 뜻으로 많으니 회원들의 지지와 격려를 받으며 바자회 추진계획을 세우더니

지나고보니 몇몇 회원분들의 우려가 현실로 지금은 거의 모든 회원분들이 반대를함에도 불구하고

하다못해 운영진까지 다 나서서 만류함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읽고 싶은 글만읽고 자기가 댓글 달고 싶은것에만 달고

안하무인이요 우이독경이니..과연 지윤님 하는행동이 과히 명박스럽다는 말이 나오기도 아까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판매대금을 집으로 가져가신다? 못믿겠으면 미혼인 분들은 이틀을 같이 지내도 좋다..

뭡니까 정말....82에 먹칠을 하려고 작정을 하셨군요.

부상자와 전의경 치료에 쓰이도록 하자구요..거기에 왜 전의경은 들어갑니까?

거의 모든 회원분들의 만류에도 끝까지 강행한다면 방법은 회원분들이 나서서 막아주시는것 뿐입니다.

오늘 시청에 나가시는 82회원분들..지윤님의 의도는 우리의 뜻도 아니고 바자회를 빌미로

조중동에 어떤 기사가 나갈지 의심스럽습니다.

디카 준비하시고 되도록이면 음성녹음이 가능한 캠코더 꼭 준비해 주세요..

가셔서 모든 상황을 다 찍으시기 바랍니다. 만약 우리의 의도와 반대로

지윤님의 바자회가 우리의 걱정대로 찌라시 언론에 기사화 될것에 대해서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할듯 싶습니다.

자원봉사하시는 분들도 모든 글들과 의견을 대충 수렴하셨을테니

자원봉사를 포기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견을 덧붙이면 앞으로 82쿡의 대표성에 비추는 모든 행동들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이 좋은 취지라 할지라도...

피아니스트님의 모금활동으로 인한 촛불 광고도 좋았고 조선에 대처한 기자회견도 좋았습니다.

거기까지입니다..거기까지는 모든 언론에서 우리의 순수한 촛불시위의 뜻도 밝힐수 있었고

대부분의 회원분들이 지지가 있었습니다..물론 결과는 더욱 좋았지요.

하지만 지윤님이 지금 불도적식으로 몰아부치는 바자회는 어떻습니까?

거의 모든 회원분들이 반대합니다..운영진에서도 각곡히 만류합니다.

그리고 여려 회원분의 목소리를 빌려 제가 말하겠습니다.

지윤님,당장 바자회를 없었던 일로 하고 모든 일정을 취소해 주십시요.

그럼에도 한다면 우리 회원분들이 모두 시청으로 가서 감시를 해야 합니다.
IP : 59.28.xxx.17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입니다.
    '08.7.5 11:07 AM (222.234.xxx.227)

    많은분들이 이미 반대를 하고 계신데
    오늘 같이 중요한날 1시반까지 찬반토론을 하면서 소모전을 해야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 2. 참나
    '08.7.5 11:09 AM (59.28.xxx.174)

    또 시작이시군요..그 많은 글은 눈에도 안들어오고 회원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귀에도 안들어 온답니까? 또 자신의 의견만 내놓고 사라지셨군요..1시 30분까지 토론이라..
    지금 우리 회원분들을 가지고 놉니까? 무슨 똥개 훈련시키는 것도 아니고
    이거해라 저거해라 해놓고 말은 듣지도 않고..

    또 토론이라고요?

  • 3. 참나
    '08.7.5 11:27 AM (59.28.xxx.174)

    운연진께서 최후의 결단을 하셔야 할것같습니다.
    강퇴를 해서라고 바자회는 없었던 일로 해야합니다.

    그런데 이경우도 지금까지 지윤님 계좌로 성금이나 돈은 어떻게 되는건지..참..

  • 4. 이거 위험해요
    '08.7.5 11:29 AM (61.33.xxx.30)

    지금일이 너무 무섭게 진행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
    일이 너무 크게 벌어졌어요 .

    제 생각엔 아무리 좋은뜻으로 일을 진행 시켰다해도 저들은 이걸 기회로 잡을것입니다 .
    저들에게 아주 좋은 먹거리를 우리 스스로 던져주고있어요

    우리 82가 희생양이 될수도있어요


    여러분 얼른 여러곳에 82바자회 없다고 알려야하지 않을가요?

  • 5. 장거리
    '08.7.5 2:06 PM (210.221.xxx.70)

    바자회는 아닌 것 같네요.
    그리도 회원들이 반대 하는 걸 하면 명박동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755 어지러워요.. 3 에이고 2008/07/05 376
398754 가슴뭉클한 언론투위 이야기 3 조중동아웃 2008/07/05 284
398753 진짜 이해 안가는 바자회!!!! 1 도깨비아줌마.. 2008/07/05 858
398752 바자회 안하겠다는 것인지 다른이에게 넘기겠다는 것인지 표현이 불분명합니다. 7 마샬라 2008/07/05 734
398751 지윤님께서 바자회는 안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1 이런글저런글.. 2008/07/05 575
398750 지윤님이 바자회 취소하신다합니다. 3 이층버스 2008/07/05 921
398749 지윤사태...결론은.. 2 그래 2008/07/05 926
398748 물품기증하신 분들께 부탁드려 봅니다. 1 바자회 2008/07/05 400
398747 명박등에게도 꽃으로도 때리지 말자던 우리입니다. 1 초롱어멈 2008/07/05 286
398746 82쿡이름을 안걸고 추진한다해요.. 7 음.. 2008/07/05 619
398745 오늘 바자가 열리는 것인가요? 1 기어코 2008/07/05 279
398744 역사에 절단 없이는 발전없다 熱海 2008/07/05 346
398743 미국 수입고기 잘 팔린다. 4 baysid.. 2008/07/05 400
398742 제이제이..언제까지 조중동,한나라당에 이용당할건가? 2 넘얄미워서... 2008/07/05 245
398741 조중동,뉴라이트,hid,한나라당의 비난이 무서우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당당해지자 2008/07/05 244
398740 아무리 그의도가 정당하다고 해도,천천히 가는 것임을 배우시라.. 1 우리82의 .. 2008/07/05 267
398739 지윤님..정신 좀 차리세요 22 답답 2008/07/05 3,568
398738 삼양라면 공동구매 하나요? 3 악동뺀질 2008/07/05 324
398737 글 내립니다.하지만 8 지윤님 2008/07/05 1,364
398736 제이제이가 파리쿡에 입주하고푼 사연 3 어른왕자 2008/07/05 517
398735 개죽이및 여러 강아지가 등장했던 이야기 기억하시는분 계세요? 3 뜬금없지만^.. 2008/07/05 305
398734 진보신당 컬러tv - 온라인 커뮤니티, 촛불과 함께 진화하다 4 생방송링크 2008/07/05 320
398733 참다 참다 지윤님 도데체 당신의 정체가 뭡니까? 5 참나 2008/07/05 1,311
398732 ### 바자회 관련글을 이런저런에 올렸습니다. 13 지윤 2008/07/05 1,586
398731 비겁한 음모를 모의했습니다. 4 난 남잔가?.. 2008/07/05 438
398730 큰맘먹고 바자회 찬성~~~ 12 바자회 찬성.. 2008/07/05 660
398729 [명박퇴진]국민방송,MBC와 피디수첩을 살립시다!! <아고라펌> 뗑굴 아짐 2008/07/05 194
398728 어린이집 때문에 이사를 할까 말까 결정을 못내려요 -조언이 절실.. 4 엄마 2008/07/05 307
398727 제이제이님 아뒤를 1 부산맘 2008/07/05 445
398726 지윤님이 왜 정당 관계자들을 바자회에 끌여들였을까요? 13 오이채 2008/07/05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