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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눈물 날거 같아요..
사실 할머니가 불교셨고.. 엄마는 시집오셔서 불교셨고..
뭐 그래서 어릴때부터 절에 다니고 해서 저도 불교라고 하긴해도..
혼자 나와살면서 (대학과 결혼) 절에 잘 안갔었거든요.
그냥 심정적으로만 불교..
여행가다 절 있으면 들어가서 절 하고..
그것도 오랜만에 절하니 잘 기억도 안나더군요. ㅡ.ㅡ
어쨌든... 그랬던 사람인데....
지금 칼라TV로 스님들 행진하는 모습보는데 왜 자꾸 눈물이 그렁거리는지..
아.. 진짜 미치겠어요.
그 뒤를 따르는 신도님들 보면서..
뭉클해지고..
아 진짜...
이러는데도 들은척도 안하는 쥐새끼넘이.. 너무너무 밉고..
그래서 더 눈물나요...
1. 저도...
'08.7.4 6:18 PM (125.180.xxx.33)눈물이 납니다
스님800~1000분이 오셨다네요...
잠자는 사자의 콧털을 건드린 맹박이~~
오늘 혼좀 날거예요..2. 쿠쿠리
'08.7.4 6:18 PM (125.184.xxx.192)저도 눈물이..
불교신자라 좀더 북받치는거 같기도 하고..
통도사 범어사 본,말사는 참여 안 했다더던데..
나뻐요.. ㅠㅠ
석가모니불..3. 쿠쿠리님
'08.7.4 6:22 PM (125.180.xxx.33)왜 통도사랑 범어사 참여 안햇데요?
그곳도 조계사가 아닌가요?...4. ㅈ
'08.7.4 6:26 PM (125.186.xxx.132)촛불소녀 등은 누가만들었을까여...정말 좋네요
5. 쿠쿠리
'08.7.4 6:28 PM (125.184.xxx.192)통도사 범어사가 본사고 거기 소속암자들이 말사라고 하구요.
조계사는 본사고 거기 소속 암자들이 말사가 되겠죠.
조계종이긴 한데.. 암튼 무슨 이유인지 참여 안 했더라구요.
그래서 실망하던 참인데..
혹시 참여하셨다면 기쁜 맘으로 취소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6. 앙~
'08.7.4 6:36 PM (221.148.xxx.13)신부님들,스님들 나서 주시니 든든한 빽을 둔 것 마냥 훈훈해집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7. 새로운세상
'08.7.4 6:40 PM (218.146.xxx.2)쿠쿠리님은 아는것두 많으셔...
댓글 따라다니면 지식이 마구마구 쌓여요8. 쿠쿠리
'08.7.4 6:43 PM (125.184.xxx.192)새로운 세상님 다 주워들었어요. ㅎㅎ 고마워요~
9. 나
'08.7.4 6:45 PM (121.152.xxx.107)지방이라 집회 참석은 못했지만 스님들 108배할때 같이 할까봐요..
10. 슬픈여우
'08.7.4 6:59 PM (58.87.xxx.107)원글님......같이 울어드릴께요....흑흑흑~~ ㅠ.ㅠ ; ;
마음껏우는것도 몸에 이롭답니다.......11. 천주교신자
'08.7.4 7:02 PM (211.236.xxx.50)천주교신자지만,
목탁소리는 언제들어도 좋네요
마음이 맑아지는거같아요^^12. 저두,,,
'08.7.4 9:58 PM (119.201.xxx.6)심정적으로만불교여,,,절에간적도없고,,,
불공을 드린적도,,,거의 없지만,,
불교사상이 비교적이성적인거같아서요,,맘에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