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세계경제상황이 안좋다지만...

[...]

너무하네요.
주가도 폭락~
이제나 저제나 발뺄려고 하다가... 그만
먹거리에 경제까지 거널 나게 생겼네요.
아니 4달만에 정말 나라 하나 말아먹으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저도 요즘 외식 아예안하는데요.
좋은일이긴 하지만 우리나라같이 중소상인들 거의 음식점으로 버티는 분들도
많은데,정말 큰일이네요.
그렇다고 금리 올렸다가는 부동산도 끝장,중산층 우르르 무너질게 뻔하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시위하는놈들이나 잡아다가 화풀이 할려구.

[그러게요.]

어제 미국이 조금 올라서 오를까 했더니 폭락이네요. 올해는 내내 어두울것 같아요. 저도 고점대비 300정도 빠졌고 어제 다 정리했어요.
어차피 힘든 장에서 수익내볼려고 머리 아프느니 정리하고 맘 편하게 있기로 했어요.
외식요? 안한지 오래됐어요. 쥬스값도 올라서 쥬스 끊은지 두달됐구요.
서민들이.. 먹고 입는거에서 줄이는수 밖에 없지요.

[아예...]

이렇게 된거 아예 대기업 불매 운동 들어가서,
재고 쌓인거 떨이 할때나 사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트 안가기 운동!백화점이용안하기운동!
야채나 삶아먹고 고기는 가끔 한살림 이용하고
이렇게 살아야겠어요.
인터넷빼고 휴대폰도 정지 시킬까 하는 유혹을...

[그냥]

더 빠질거 같네요...
그리고 증시는 미래의 경기에 대한 반영입니다..즉 몇개월후 의 경기가 않좋다는거죠...
1600이 지지선이라고들 만이 하는데요... 1600이 무너지면 대책없이 내려갈수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일단 1600선에서 더 내려가다가 한번 반등을 줄텐데 반등시 1600을 못넘기면
걍 미련없이 팔고 향후를 넘보시기 바랍니다...

[전]

아이학원 끊었고요. 휴대폰도 해지했어요. 9월부터 굉장히 어려워진다고 해서요.
펀드는 한4월쯤 뺏고요. 집값 대출금리 오를까봐 노심초사네요.
빨리 대출먼저 처리해야겠습니다. 앞으로가 무섭네요.

[...]

중요한것은
그 핑계를 우리탓으로 돌리고 있다라는 거지요...

정말로..그렇게 모를까요??

우리 국민에게 진심으로 엎드려 사과하고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해주면 되는건데요

국민은 그것을 바라는데...

참..너그럽고 선량한 국민들을...

에휴..

[춤추는구름]

진짜 중요한건 이게 아직 시작 하지도 않았을지도 모른단 사실입니다.
이번 신 자유주의 정책 땜시, FTA 하고 나면, 맬 얘기하는 의보민영화, 공기업 민영화, 전기 가스 민영화, 교율 자율 등등 시행되면, 진짜 가스 수도 전기 교육비 의료비 기타 생활비 등등 모든것이 줄줄이 오를겁니다.
민영화의 의미가 공공부분를 없애겟다는 내용인데, 그럼 민영화된 사측이 가만있겟어요
가격 올리는건 당연하지 그럼서도 직원들은 더 구조조정으로 줄일거라는,.. 그리고 통제하기 더 쉬운 계약직으로 돌리고, 하여간 문제가 한둘이 아닙니다.
그럼 빈부 차이가 더 벌어질 수밖에요.
한나 아렌트가 말하길 경제적 빈부의 격차가 너무 심하게 벌어저서, 도저히 감당을 할수 없다면, 우리는 또다른 전체주의을 향해 갈수도 있다고 했는데...
하여간 문제의 심각성이 있습니다.
이 신자유주의가 실패하면, 후폭풍은 누구도 장담할수 없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