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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못배운 녀자이잖어

ㅋㅋ 조회수 : 829
작성일 : 2008-07-02 11:31:12
내가 이사이트 그냥 내려놓고 설거지하고왔더니 울딸이 이곳 게시판에서
배운녀자 배운녀자하는것 보더니
저에게 그러네요
엄마는 배운녀자 아니잖아

엄마는 겨우 전문대 나왔으면서 그것도 공부를 지지리 못해서 ㅋㅋ
하더군요
제가 그래 엄마는 못배운 녀자라서
배운사람들에게 배울려고 그런다 왜
엄마도 공부하면 안되냐 했더니

그래 알았어 공부열심히해

전 니나 열심히해라 했답니다

이런 나쁜것

요즘 좀 컸다고 아주 엄마를 가르칩니다

IP : 121.151.xxx.14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7.2 11:34 AM (220.120.xxx.193)

    울아들한테도 미리 쇄뇌교육 시켜야 겠네요.

  • 2. ㅋㅋㅋ
    '08.7.2 11:37 AM (211.216.xxx.143)

    도란도란~~~~~ 엄마와딸 모습이 그려지네요~~

  • 3. 음~
    '08.7.2 11:43 AM (58.120.xxx.232)

    제 딸이 그랬으면.. 저한테 초죽음 당했을 겁니다.ㅎㅎ

    전문대 나왔으니 배운녀자가 아니다.. 라고 하는 걸 보니
    분명 20대는 아니고, 고등학생도 아닌 것 같군요.
    '배움'이 무슨 의미인지 아직 모르는 어린 딸인 듯하네요 게다가
    어릴때는 자신들이 무조건 sky대학에 가는 줄 아니까요.ㅎㅎ

    귀여운 따님에게
    '배운녀자'되기 위해 지금 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철학과 교양도
    갖춰야 한다고 배운녀자이신 원글님이 지도편달 하세요.^^
    특히.. 어머니에겐 존대말을 해야 교양이 있다는 것도 알려주시구요..

    배운녀자 원글님 홧팅!!

  • 4. 보야
    '08.7.2 12:45 PM (143.248.xxx.9)

    글쓰신 ㅋㅋ 님 배운녀자 이시라고 생각되는데
    따님이 그 핑계료 엄마랑 한번 이야기 주고 받으며 놀고 싶으셨나봐요~~ ^^*

  • 5. 원조티파니
    '08.7.2 1:19 PM (124.51.xxx.57)

    학교에서 배워야만 배운건가요?뭐,,,

    전 여기서 많이 배워갑니다 ..무엇이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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