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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쌈 보세요?

시원맘 조회수 : 862
작성일 : 2008-07-01 22:58:42
지금 신부님하고 인터뷰하는 저 여기자 뭡니까? 집안일 하면서 대충봐서 잘모르겠지만 신부님하고 청문회 하는것 같은데요? 마치 천주교가 시민들 선동하고 사그라드는 촛불을 다시 왜 키냐는 식으로 말하는거 같은데 여기자 기분 나쁩니다..저만 느끼는건가요?
IP : 121.170.xxx.19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현성아맘
    '08.7.1 11:02 PM (122.35.xxx.18)

    쌈이 아니라 단박인터뷰 아닌가요? 단박인터뷰가 원래 예민한 사안에서는 가능한 반대편의 의견들을 포함해서 중립적으로 인터뷰하는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지난번 조갑제가 나왔을 때도 마찬가지였구요. 여러 번 보면서 느낀 건데 질문은 중립적이지만 표정을 보면 차이가 드러나죠^^ 조갑제 때는 보기 드문 딱딱한 표정으로 인터뷰 했던 거 같아요.

  • 2. 저는
    '08.7.1 11:04 PM (61.106.xxx.141)

    여론은 이런데 본인 생각은 어떠냐 라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물음을 주면 신부님이 그에 대한 본인의 주장을 말씀하는거죠
    그러니까 따지고 청문회를 하는 게 아니라 말할 기회를 주는거죠

  • 3. 단박이
    '08.7.1 11:06 PM (123.215.xxx.158)

    원래 질문이 날카롭습니다.
    그게 단박인터뷰의 매력입니다.
    답변을 유도해내는것이지요. 그런데.. 신부님 말씀 잘하시던걸요.

  • 4. 새로운세상
    '08.7.1 11:08 PM (125.134.xxx.203)

    쌈 원래 믿을게 못됩니다
    쌈이 이명박 대통령 만든 장본인이라 하더군요

  • 5. 저도 방금
    '08.7.1 11:12 PM (121.160.xxx.60)

    단박 보고 좀 거슬렸던 차입니다.
    중립적인 입장에서의 질문하는 건 좋은데,
    조갑제 때는 좀 깨갱하던 것 같았는데..

  • 6. 딸부자집
    '08.7.1 11:14 PM (210.223.xxx.42)

    저도 쌈 처음부터 봤는데 그런것 없었는데요..오늘은 쌈에서 촛불집회에 대한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일들을 설명하면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를 말해주던데요..
    여기자가 질문하는것 없었어요..
    그리고 전경이 종이비행기로 글써서 날린것은 처음보네요..
    처음에70만명까지 모였었네요..
    지금은 너무 줄어들어 맹박이가 우습게 보는건가?하는 의구심이 들던데요..
    저도 오늘 숙제 하고 다른일 있나 둘러보고 가야겠어요..

  • 7. .....
    '08.7.1 11:19 PM (218.232.xxx.31)

    쌈이 아니라 단박인터뷰입니다.

  • 8. 변덕쟁이
    '08.7.1 11:20 PM (118.34.xxx.247)

    쌈 끝나고 하는 단박인터뷰구요.
    쌈은 오늘 스탭들 회의하는 것까지 보여주면서 중립적인 의지를 표명하려 애쓴 의도가 보이더군요. 천주교정의사제구현단을 계기로 이제 민심은 이 프로그램을 보고 있는 각자의 생각에 달렸다는 말로 끝을 맺었구요.

  • 9. 기자 아니고
    '08.7.1 11:52 PM (210.115.xxx.46)

    단박 인터뷰의 진행자 pd랍니다...

  • 10. 단박인터뷰
    '08.7.2 1:31 AM (218.38.xxx.172)

    원래 그래요. 기획의도인거 같은데 반대의견으로 질문을 하죠.

  • 11. 아..
    '08.7.2 1:36 AM (211.179.xxx.234)

    단박인터뷰의 그 진행자요? 원래 그 프로 컨셉이더라구요. 일부러 예리하고(?), 곤란할 법한 질문들을 합니다. 그래도 응답하는 분은 별로 당황하지 않더라구요. 항상. 어느정도 미리 컨셉을 알려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진교수님 인터뷰때도 그렇고, 궁금한 부분들을 돌려말하지 않고 정면으로 물어요.

    나쁜 의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그 진행자.. 지난번 운수노조 파업때 노조위원장님과 인터뷰하면서 눈물까지 살짝 비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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